(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퇴계원읍, 별내면, 진접읍, 와부읍 등 원도심의 노후 인도 정비를 중심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 구간 중 퇴계원읍 도제원로 구간(퇴계원리 53-11~221-1번지)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보행 불편 민원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노후도 △평탄성 △투수성 등을 고려해 배수 기능 강화형 투수 블록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과 주민 건의를 반영해 별내면 청학지구의 노후 보도 구간(청학리 409-5, 419-6, 426-3)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택지지구 준공 연도를 고려한 순차적 정비 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보도 환경 개선은 시민들의 보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0일 퇴계원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와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류재현 퇴계원고 교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총 21명이 참석해 퇴계원고등학교의 교육 현안과 학생 통학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육공동체는 ▲학교 앞 정문 진입로 회전교차로 설치 ▲노후된 검도관 바닥 시설 보수 및 옥상 방수 ▲학교 토지재산 용도변경 등을 건의했으며,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류재현 교장은 “남양주시의 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퇴계원고등학교의 검도부와 볼링부가 전국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남양주시의 교육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것과 같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민축구단은 2024 K4리그 시즌을 24경기 9승 7무 8패, 승점 34점으로 마무리하며 최종 6위를 기록했다. 남양주FC는 창단 첫해부터 팬들의 열띤 성원 속에 리그 최장 15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과 경기도체전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K4리그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선수단은 지난 5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중랑축구단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마지막까지 홈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남양주FC는 개막전 후 5라운드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FC세종과의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둔 후 리그 최장 연속 무패 신기록 타이를 달성하는 등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이종열 선수는 9골로 리그 득점 4위에, 신상휘 선수는 도움 순위 4위에 오르며 팀의 주요 득점원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또한 남양주FC는 5월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전에서 남자 일반부 축구 결승(1부)에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해 남양주시를 빛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FC는 올 시즌 누적 홈 관중 1위(7,667명), 평균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내 가치정원에서 ‘텅드럼으로 노래하는 우리네 인생 자서전' 프로그램 발표회와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발표회 영상은 ‘다산노인복지관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발표회에서 텅드럼 연주로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자서전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평가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성과와 개선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텅드럼으로 내 인생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고, 자서전을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지금껏 살아온 삶을 되돌아볼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선영 관장은 “어르신들이 음악과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시킬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본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성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정약용 생가에서 어린이집의 현장 체험 놀이 프로그램인 ‘정약용the이음놀이’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정약용 생가의 기념관 △문화관 △사당 △거중기 등을 탐방하며 정약용의 정신과 업적을 배우고, 자연물을 활용한 전통 놀이로 정약용 문화를 체험했다. 시는 △정약용 생가 ‘여유당’ 탐방 △단심 놀이 △대나무 죽통 놀이 △배다리 만들기 △배다리 건너보기 △대나무 악기 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로 구성해 아이들이 남양주와 정약용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약용의 사상과 가르침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난 5월부터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어린이집에 다양한 정약용 놀이 콘텐츠를 제공해 영유아들이 정약용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10개 직무 교육과정으로 편성된‘2024 N-스쿨 사내강사’정기강의를 운영했다. 이번 ‘N-스쿨 사내강사 교육과정’은 민선 8기 이후 기존의 소양·인문 교육 중심의 사내강사 교육을 ‘직무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전면 개편한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후배들에게 업무 지식과 실무 사례를 효과적으로 전수한다. 후배 공직자들은 배운 내용을 즉각적으로 직무에 활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직무역량 향상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7급~9급 공직자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획보고서 작성법 △있어보이는 발표자료 만들기 △지방세 바로알기 △세외수입이랑 친해지기 △시설 입문과정 △계약심사 △공장등록 실무 △아나운서처럼 말하기 △AI를 활용한 교육 기획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후배 공직자는 “선배 공직자에게 배운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편안한 분위기에
(정도일보)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는 장애인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인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참여자 38명과 함께 ‘역사와 자연 속에서 특별한 야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야유회는 경기도 연천의 주요 관광지들을 방문해 유적지와 자연탐방으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유적지와 자연탐방을 통해 역사적 지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역사적 내용은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쉽게 설명됐으며, 야유회는 여유 있는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방문지는 비무장지대(DMZ), 고구려 시대의 호로고루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재인폭포 등이었으며, 이곳에서 역사의 흔적과 자연의 웅장함을 체험했다. 또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수제 천연아이스크림과 딸기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과 28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왕숙·양정 3기 신도시 공공주택 설계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세부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실제 설계 협의업무를 담당하는 이미선 팀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기준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기준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출입구 △복도 △화장실 △부대시설 등의 세부 기준뿐 아니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안내 설비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설계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설계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장애인 편의시설 사례들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향후 건축 협의가 더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의를 통해 왕숙·양정 3기 신도시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한국 건설직업학원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00만 원은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꿈을 키우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인 정관진 한국 건설직업학원 대표는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다 보니 평소 어려운 학생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취학가정의 학생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복지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라고 밝혔다. 정관진 대표는 2021년 남양주에 한국 건설직업학원을 설립한 이래로 남양주·구리시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위탁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축, 목공, 방수 등 다양한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9일, 가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남양주 쓰담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 18개 사회단체 주민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해 평내동 주요 생활권역과 취약지역을 네 개 구역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청소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생활 쓰레기와 낙엽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낙엽이 쌓여있던 구역과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로 악취가 발생했던 지역을 깨끗하게 정리해 평내동의 쾌적한 환경을 되찾는 성과를 거뒀다. 김미민 동장은 “떨어진 낙엽 및 길가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정리하고 나니 평내동의 모습이 한결 더 산뜻하고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의 소리를 에이에스엠알(ASMR) 방식의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정약용 브랜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제작 사업’의 하나로, ㈜마젠타컴퍼니와의 협력 아래 정약용 유산을 비롯한 남양주의 문화를 아카이브 서비스로 제작하고,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카이브 서비스는 남양주의 대표적 명소인 △정약용유적지 △마재마을 △운길산 △수종사 △봉선사 등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6개의 테마·10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ive '다산의 가을' △다산이 사랑한 백성들의 '이야기(愛民)' △다산이 말한 인생팔미 중 '음식의 맛' △다산의 '삶' 거닐다 △다산이 사랑했던 '차(茶)' △다산이 말한 인생팔미 중 '직업의 맛'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시는 지난 25일 물의정원을 배경으로 한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인 Live '다산의 가을'을 선보였으며, 공연에는 경기DN오케스트라(단장 조은령)와 바순 연주자 윤소희가 참여해 남양주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방송은 유튜브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3일과 30일 ‘2024년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 우수공무원과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환경과 특이민원으로 심리적 부담감이 더해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 회복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은 △싱잉볼을 이용한 힐링 명상 △공감적 헤아림을 주제로 한 친절 교육 △600년 선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 ‘북촌한옥마을’ 탐방 △뮤지컬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싱잉볼 명상으로 부정적인 마음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북촌한옥마을을 산책하며 직무에서 벗어나 휴식과 심신 안정을 취했으며, 뮤지컬 관람을 통해 민원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이 감정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지난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최근 6개월 이내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가족을 우선으로 회당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했으며, 매회 계절에 따라 지역 농촌자원을 연계한 △제철나물 수확 및 요리 체험 △블루베리 잼 만들기 △바람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모든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의 정성으로 준비되어있어 만족스러웠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일상 속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30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변에서 민·관·군 합동 북한강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화도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의 지역 민간 단체와 군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육군 제1045부대의 교절(배다리)을 협조받아 북한강 수중 부유물질을 수거·운반했으며, 북한강 변을 3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변에서 각종 폐자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중고 물품 기증 등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여러분의 참여로 보여준 열정은 북한강 정화와 수도권 상수원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하천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궁완 대표는 민·관·군에서 많은 인원이 한마음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도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청년협의회는 지난 2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 사회 내 아동,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아동센터의 협력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청년협의회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SNS 중독 예방 및 학교폭력 방지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청년협의회가 준비한 선물꾸러미(보냉백, 과자 등)가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인환 회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청년협의회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자원봉사와 선도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