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남양주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함께 제작할 2025년 시민리포터 16명을 모집한다. 시는 유용한 시정정보와 시민리포터가 직접 취재한 지역소식을 담아 월 1회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발행하고 있다. 시민리포터는 지역의 숨은 맛집, 인물, 명소 등 남양주만의 소식을 발굴하여 'THE 남양주'를 함께 만들게 된다. 시민리포터는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남양주에서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자로 문예 창작이나 사진 촬영에 소질이 있으며, 남양주시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지역 소식을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5년 시민리포터 모집 안내’에 게시된 자기소개서, 콘텐츠 기획안, 기사 작성(사진 10매 포함) 등 지원 서류를 모집 기간 내에 작성·제출해야 한다. 시는 콘텐츠 참신성, 문장 완성도, 사진표현 적정성 등의 선발기준으로 서류를 심사해 다음 달 6일에 시민 리포터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리포터는 2025년 시정소식지 2월호부터 2026년 1월호 제작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관계자를 초청해 격려 오찬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오찬은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단은 유도 이성민 선수(-60㎏), 검도 윤범열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육상에서는 강동형 선수가 800M, 1,600mR 계주에서 2위를 기록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와 경기도를 대표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무대를 활약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유도·검도·육상 등 3개 종목,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올해 대회 일정을 대부분 마무리했으며, 이달에는 종목별로 생활체육 동호인 등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의 초청을 받아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공식 방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가 중동 지역과 최초로 교류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주광덕 시장을 중심으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들과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팀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타이프시청과 주요 관공서를 방문해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 및 문화 전반에 걸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타이프시와의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방문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경제개발 계획 ‘비전 2030’의 하나로 추진 중인 타이프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신국제공항과 산업 및 대학도시 조성 등을 포함한 약 110억 리얄(한화 약 4조 403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양자 간 경제 교류 기회를 모색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의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0여 개국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에 중동을 추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대형화재 대응과 관계기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경찰서 등 15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 등 약 25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으로 나뉘어 각각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이 주재한 토론훈련에서는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 조치 사항 △ 비상 대응 체계 운영을 위한 상황 판단 회의 △신속한 의사결정 및 최선의 대안 선정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등이 진행됐다. 현장 훈련에서는 정약용도서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가정해 화재 확산과 대응 상황을 재현했다. 전기차 화재는 특수한 소화 방법이 필요해 이를 고려한 진압 시연도 이뤄졌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활용해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통신 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안전망을 강화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훈련은 시민의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11월 1일 남양주시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남양주시, 남양주남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고, 소방차량 등 총 40여 대의 장비와 27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통제 및 보고 체계 확립, 현장대응 중심의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가 도서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효율적인 진압 대책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복구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고,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 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각 긴급지원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복합적이고 대규모로 발생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초기 대응체계를 이번 훈련에서 점검했다”며 “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 대상지(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 열린 ‘2024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1년 도시취약지역 생활개조사업으로 선정된 퇴계원 1·3·13리 지역의 도로포장, 담장 도색, 벽화 조성 등 골목길 정비 사업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기념하고, 주민 간 소통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주민들이 제안과 직접 참여로 이뤄진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의 마을 축제로 큰 의미를 가졌다. 축제에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뜰 장터 ▲작은 음악회 ▲주민 작품 전시 ▲다양한 주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조용했던 골목에 활기를 더했다. 사전 행사로 주민들이 마을정원과 골목정원을 정비하고, 직접 만든 다육이 화분과 흙인형으로 골목을 장식해 더욱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새뜰 장터에서는 떡, 과일, 음료 등 먹거리 나눔과 아로마테라피, 서예, 부엉이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활기찬 장터의 모습을 연출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지난봄에 이어 지역복지 특화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 ‘따로 또 같이’ 2차 힐링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전통 장 만들기’ 체험과 ‘포천 산정호수 산책’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자조 모임 네트워크도 형성돼 큰 위로와 활력소가 됐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필식 협의체 위원장은 “참여자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대화가 활발해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중장년 1인 가구가 함께하는 가을나들이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서로 관심사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바로처리의 원활한 운영과 협업 강화를 위한 법정 및 비법정도로 관리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청 바로처리팀, 도로관리과, 긴급보수 단가업체의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로관리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업 시스템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바로처리 긴급보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도로 긴급보수 시 법정 및 비법정도로 경계 부분을 담당 부서의 구역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보수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법정 및 비법정도로 관리부서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민원 핑퐁 사례를 적극적으로 방지하고, 도로 긴급보수와 관련된 우수 기술 및 노하우 등도 공유하기로 했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도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K-water 투어 시즌4’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워터투어’는 수자원 시설물을 견학하며 물의 중요성과 K-water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동북권지사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협력 속에서 매년 봄·가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투어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 어르신과 직원 등 총 29명이 참여해 경기도 연천군 일대를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연천 댑싸리 공원을 찾아 가을꽃을 감상하고, 한탄강댐 물문화관을 견학해 수자원 시설의 운영 원리와 수돗물 공급 과정을 체험하며 물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 8명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이 마련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일 지사장은 “‘워터투어 시즌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사회
(정도일보)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1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및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진건’을 만들기 위한 나눔과 봉사를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로타리클럽이 나눔과 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하는 것이다. 또한, 지사협은 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복지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공동으로 앞장서기로 했다. 곽정순 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로타리클럽이 진건읍 취약계층 지원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며 협약 사항 이행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진건읍은 로타리클럽과 지사협과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진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은 지구보조금사업을 통해 △설 명절 꾸러미 지원 △진건읍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관내 청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창업스쿨은 창업(기초)부터 경영(심화)까지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단계별로 집약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기창업 또는 예비창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창업기초 △창업자금 확보방안 △비즈니스모델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며, 창업 과정 전반을 주제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시는 청년창업스쿨 수강생에게 강의 교재와 전문가 심화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출석률 100%를 달성하는 수강생에게는 2025년 청년창업센터 입주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창업스쿨은 지난달 30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으며, 남양주시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저출생 대응과 함께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임신·출산 관련 국가정책에 적극 발맞춰 나가고 있는 남양주시는 올해 자체 사업으로 신혼부부 검진 및 유축기 대여사업을 신규 추진했다. 신혼부부 검진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난임 예방 및 예비 출산가구의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유축기 대여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유수유를 통한 신생아 면역력 향상 및 산모의 산후회복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출산장려금 상향지원과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등 시민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의 임신·출산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배려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31일 의장 집무실에서 홍지형 변호사(법무법인 리버티)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법률고문의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며, 임기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 △남양주시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사항 △기타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조성대 의장은 위촉식에서“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시의회의 자치입법권의 기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풍부한 경험과 전문법률지식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의회의 발전에 많은 도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남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현재 7명으로 구성된 입법·법률고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입법 및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금곡동 리멤버1910에서 ‘2024년 남양주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현,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중 1차 내부 심사에서 선정된 6개 팀에 대한 본선 대회로, 청년들의 정책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사전모집한 청년 투표단이 참여해 열띤 발표에 응원의 열기를 더했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청년 투표단의 합산 점수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1등은 ‘청년 지역탐방을 통한 지역이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제안한 이나경·김원경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남양주시의 다핵도시 특성을 고려한 지역 특색과 청년 창업 및 지역 상권까지 폭넓게 접목해 심사위원과 청년 투표단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고립·은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다시봄 프로젝트’와 ‘남양주 청년 플랫폼 구축’이 각각 2, 3등으로 선정됐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0일 두 달간 진행된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은 장애부모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료 부모들에게 상담을 제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호 상담을 통한 장애부모 간의 소통 및 유대 강화뿐만 아니라 자기 신뢰 향상과 관계 회복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 12명이 참가해 △장애인 가족의 이해 △상담의 이론과 실제 △장애 유형별 특성에 따른 서비스 △동료 상담의 이해 및 실천과 기술 등 상담가로서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은 최재웅 복지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수료생들의 교육과정과 소감이 담긴 영상 시청, 장애부모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배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심화 과정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료상담가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