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회복적 정의’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부모와 교사 등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회복적 정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회복적 정의는 갈등을 겪고 있는 당사자 간 대화와 중재를 통해 치유와 화합을 이루는 접근법으로, 이번 과정은 청소년과 소통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와 교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 참여 기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컸다.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총 80명이 3급 회복적 정의 전문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운영됐다. 수료식에서 교육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그간의 배움과 성과를 나누는 기념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와 갈등 상황을 공감하며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고, 앞으로 청소년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회복적 정의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8일 별내면 소재 예랑 어린이집에서 알뜰시장 수익금 30만 원을 지역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예랑 어린이집은 지난 9월 12일 어린이집 내에서 알뜰시장을 열어 어린이집 교사·학부모·원생들이 소중한 물품을 모아 판매했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순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알뜰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직접 모은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어린이집 교사·학부모,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많은 분과 함께 행복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랑 어린이집은 0세 전용 가정 어린이집으로 출생 후 18개월까지 입소할 수 있으며, 교사 1명이 0세아 2명을 돌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 6명이 시를 상징하는 굿즈를 제작해 선보였다. 청년창업센터 굿즈 남양주시와 다산 정약용 선생을 모티브로 해 청년들의 개성과 취향을 담아 독창적으로 제작됐다. 청년창업가들이 선보인 굿즈는 △엽전 쿠키 △남양주&정약용 캔들 △남양주 디퓨저 △정약용 코스터 △오간자 파우치 △전통 술잔 △정약용 텀블러 등 총 7종으로, 각 제품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특히, 정약용 선생의 화폐제도를 모티브로 한 엽전 쿠키와 남양주 자연의 고요함을 담은 캔들 및 디퓨저, 전통적인 차 문화를 표현한 유리공예 코스터는 남양주시 대표적인 굿즈로 꼽힌다. 또한, 정약용 선생의 갓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간자 파우치와 남양주를 대표하는 색상 파랑과 초록을 적용한 전통 술잔, 청년 정약용 캐릭터로 활기찬 에너지를 표현한 텀블러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를 특색 있게 표현한 이번 굿즈들이 시의 홍보와 함께 청년창업가들의 수익 창출에도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굿즈는 남양주시
(정도일보)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주지 호산스님)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에서 ‘운허 큰스님 44주기 기신재 맞이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칠정례 △교리퀴즈 △호산스님 봉행사 △장학금 전달식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는 가수 최예림 밴드·JH콰이어·상월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꾸며져 흥을 더했다. 호산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운허 큰스님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위해 재능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운허 큰스님 44주기 기신재를 기념하는 가을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봉선사 호산 주지스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청소년 및 청년들을 늘 응원하고 주도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시험 당일 남양주시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이 협력해 택시 97대를 투입, 오전 6시 30분부터 18개 지정 탑승 장소에서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50여 명이 현장에서 교통지도를 실시하며, 노선버스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불법 주·정차 질서 계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무료 수송 서비스는 수능 당일 남양주·구리 지역 시험장까지 제공되며, 무료수송 깃발 또는 스티커 부착 택시에 한한다. 그 외 택시는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지정 탑승 장소는 △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진접읍 장현현대병원(던킨도너츠) △롯데시네마(남양휴튼) △화도읍 구남매약국 △마석역 △진건읍 진건농협하나로마트 △호평동 평내호평역 △호평1차대명루첸아파트 택시승차장 △다산동 헤리움 택시승차장 △빙그레앞 택시승차장 △별내동 별가람역 2번 출구 △금곡동 구(舊) 종점(파리바게뜨) △동남마트 △오남읍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민원담당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제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의 어려움과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은 우도, 성산일출봉, 비밀의 숲 등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 간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져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자연에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민원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돌아가 더욱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에듀셀파과 동부권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부권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과 복지 지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응원할 계획이다. 정채영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늘 고민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그 꿈을 실현할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복지와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에듀셀파는 지역 기숙형 학원으로서, 특히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월 100만 원의 정기 결연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꾸준히 지원하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최근 환절기 백일해 환자 수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백일해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호흡기 분비물 또는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이 질환은 발열이 심하지 않으나 발작성 기침과 함께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이 1~2주간 지속되며, 이 시기에 전염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중증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 총 6회에 걸친 적기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가정 내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대상자들이 접종 시기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외출 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 주기적인 환기가 전파 차단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별내동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 잡은 ‘2024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이 수백 명의 주민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은 아름다운 별내동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작품 전시회, 벨리댄스, 경기민요 등의 공연이 많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전통 놀이, 페이스 페인팅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환경보호 상품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부스 등도 마련돼 가을 축제 한마당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별내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대표 마을 축제로 그 의미가 크다”며 “별내동이 남양주시의 교통 요충지로 도약하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 축제를 전국 최고의 마을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8일, 별내면 자원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가을맞이 쓰담 데이’ 행사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낙엽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 청학리 시가지에 쌓인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청소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병복 1365 자원봉사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정기적인 활동으로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쓰담 릴레이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별내면 자원봉사단은 매월 2회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신망애재활원은 지난 8일 거주 장애인 및 수동면 지역 어르신 합동 ‘환갑‧칠순‧팔순‧구순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망애복지재단 산하 장애인거주시설의 장애인들을 비롯해 수동면 각 리 경로당 회장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지역 기업체 및 개인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잔치는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여왕 김세레나의 열창, 선물 전달, 신망애재활원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저녁 식사 대접 등으로 구성됐다. 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노년에는 쉽게 잊히기 쉬운 생일을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공연도 즐겁고 선물도 받아서 마치 어릴 적 생일날로 돌아간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합동 생신 잔치는 △신망애복지재단 △호세아동산 △수동노인회 △물골안공동체 △송해문화예술진흥회 △올위드교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오남읍 어람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사이언스 매직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어람초등학교 4~6학년 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흥미로운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사단법인 우듬지의 고중곤 이사장이 ‘깨끼박사’로 나서 다양한 과학 실험과 마술을 선보였다. 고 이사장은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어람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선미)가 참여해 홍보 및 안내,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하여 의미를 더했고, 학부모들 역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신기한 마술과 재미있는 실험들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배우니까 훨씬 재미있었고, 더 잘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동화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심리안전ZONE’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청소년 스스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또래 상담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자해와 학교폭력 예방을 주요 목표로 △등교맞이 캠페인 △힐링 문구 뽑기 △스트레스 해소 활동 △핑거보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또래 상담자들이 청소년과 같은 눈높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참여와 소통을 유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힐링 문구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며 “여러 가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또래 상담 청소년들과 함께 준비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해 및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위기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위치한 높은뜻세움교회는 지난 8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성도들이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퇴계원읍사무소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해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선물꾸러미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도들이 직접 마련한 식료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이는 퇴계원읍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승철 높은뜻세움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선물꾸러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사랑이 가득한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높은뜻세움교회는 지난 겨울에도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퇴계원읍 빛과소금교회 집수리 봉사단 ‘굿네이버스’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우천 시 빗물이 새는 등 노후한 주택의 벽면 방수 처리와 도배 등을 실시해 독거 어르신의 거주지를 개선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힘으로는 엄두를 내기 어려웠던 집수리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덕분에 쾌적한 공간에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됐고, 집수리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성수 굿네이버스 봉사단 대표는 “거주환경이 열악함에도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집수리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 많다고 들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집수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빛과소금교회 집수리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음을 잇는 따뜻한 퇴계원읍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봉사단은 지난해 빛과소금교회 성도들이 재능기부에 뜻을 모아 창단한 단체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