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겨울철 설해 대비를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0여 개를 제작하고, 호평동 관내 제설 취약지점에 800여 개를 사전 배치했다 이날 호평동 자율방재단 13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8명 등 총 21명이 평내설해전진기지에 모여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0여 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급사경로 △인도 등 제설취약지점에 사전 배치됐으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도 700여 개를 추가 비치했다. 임경수 단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제설취약지점 예찰, 강설 시 대처요령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호평동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힘을 모아 동절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 또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3일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에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성과공유회는 시민추진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박람회 준비에 필요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참여형 정원도시 조성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201명의 시민추진단은 지난 5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원 소양 교육 △분과별 역할 분담 △정원조성 △정원해설 △정원홍보 등 자발적인 봉사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축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공유회와 숲 문화 체험 및 자연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정원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건 마중물 역할을 한 시민추진단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슈퍼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대하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충북 단양군에서 ‘다산1동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 다산1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단양군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단양군의 명소인 잔도길과 구인사 견학으로 통장협의회의 역량 강화 및 단체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신재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더욱더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회원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이번 통장 워크숍이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왕숙천 문화제, 한마음 체육대회 등 지역 행사를 위해 애쓰신 통장님들에게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은 13일 다산2동 적십자봉사회가 결성 38주년을 기념해 취약계층 4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 지원은 봉사회 25명의 봉사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150만 원으로 마련됐다. 꾸러미는 즉석식품, 라면, 김 등 12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임경희 다산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38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적십자 봉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됐을 것”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나눔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아동돌봄남양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센터 운영위원, 운영법인 관계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거점센터는 지난 7월부터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초등학생 2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정기 및 긴급 돌봄, 학교숙제 지도, 예․체능 및 특별활동, 급․간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마을 중심의 초등돌봄 거점형 센터로, 돌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지역 맞춤형 돌봄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아이들과 가정에 아름다운 선물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및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금곡동 생활개선회에서 수제 생강청 24병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생강청은 금곡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것으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남 생활개선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만든 생강청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분들께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손수 생강청을 만들어 주신 금곡동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금곡동의 모든 이웃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및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돼 오는 16일부터 다산아트홀에서 우수 공연 5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 단체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연 시장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연은 △동화 발레 ‘헨젤과 그레텔’(11월 16일) △스피리또 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베토벤 X 클림트’(11월 22일) △연극 ‘이기동 체육관’(11월 24일) △뮤지컬 ‘배니싱’(12월 14일) △연극 ‘헤비메탈 걸스’(12월 20일~12월 21일) 등 총 5편으로 다산아트홀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양주시민들에게 더욱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공연 유통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 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네트워크가 지난 9일 남양주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 및 위기 예방을 위한 ‘제1회 아·이·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돌 축제’는 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축제라는 의미로, 남양주 지역의 19개 복지기관과 단체들이 돌봄 네트워크를 이뤄 마련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미니 바자회 △먹거리 부스 △체험활동 및 놀이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를 위해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후원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민·관·학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협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천주교 의정부 교구 진건성당에서 동절기 대비하여 취약계층에게 280만원 상당 난방비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진건읍 복지지원과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 취약계층과 진건성당이 자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가구에는 35만원씩 지원됐으며, 이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건성당은 오는 21일 직접 김치를 담가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11가구에 정성 가득한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건성당 사회사목분과는 “지난해부터 교우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하여 물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진건성당에서 이웃돕기에 이렇게 앞장서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라며 “올 겨울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진건읍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성당은 1993년 10월 18일 설립됐으며 의정부교구 제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용미생물(EM)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이가형 강사를 초빙해 유용미생물(EM)의 개념과 효능, 그리고 이를 다양한 생활 영역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정현숙 회장은 “오늘 교육은 환경 친화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주변 시민들에게도 유용미생물의 효능과 활용법을 전파해 더 나은 환경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이 변화들이 모여 호평동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매년 특별 강의를 마련해 회원들의 소양을 높이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통해 주민의 일상생활 개선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금곡동 컨설팅을 마지막으로 16개 읍면동 활성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컨설팅은 읍면동별 마을보장계획 운영 중심으로 진행됐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6개 읍면동 별 필요로 하는 주제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20일 임기가 시작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위원들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비롯한 모니터링 필요성과 방법 △지역자원 발굴 △마을보장계획 등 읍면동 별 색깔을 담은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컨설팅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우리가 하는 일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또 다른 위원은 “3인의 법칙으로 3명의 적은 인원도 큰 집단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 지역은 이미 더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1~13일 3일간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영화관 4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영화관람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신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인정과 격려의 의미로 문화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봉사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중에서도 최근 1년동안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와 작년 한 해 100시간 이상 활동한 내역이 있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여명의 인원을 모집하여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남양주시청 최재웅 복지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현장에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아트홀에서 수강생 작품 전시‧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학습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지역 내 문화교류와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은 수강생들의 성과를 감상하며 서로의 노력과 열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약 400명의 다산1동 주민과 수강생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이뤘다. 전시회는 다산행정복지센터 1, 2층에서 열렸으며, 수강생들이 제작한 △민화 △서예 △어반스케치 △유화 △캘리그라피 등 총 5개 강좌의 작품이 전시됐다. 각자의 색깔과 개성을 담아낸 작품들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고,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특별한 기회로 자리 잡았다. 이어 열린 발표회에서는 △우쿨렐레 △라인댄스 및 사교댄스 △에어로빅 △기타 △하모니카 등 총 10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배운 기량을 무대에서 펼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3일 별내클린센터 유관기관 3곳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별내클린센터는 ㈜에코비트워터, ㈜아이제이엔솔, ㈜동명기술공단의 협력으로 별내동 내 생활폐기물의 자동집하 및 소각, 음식물 자원화를 추진하는 시설이다. 이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했으며, 후원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 10㎏ 300박스는 다음 달 5일 시청광장에서 전달식을 가진 후 장애인 시설 및 단체 28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는 “사업 특성상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실천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올겨울 고물가로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지역기업인 별내클린센터에서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13일, 육군 제9657부대 군 장병을 대상으로 개인안전장비 착용법과 소방차량 운용 교육을 진행하며 군과의 소방안전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2일 남양주소방서와 제9657부대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첫 실무 협력으로, 소방 대응 체계를 견고히 하고 원거리 화재 취약지인 별내면 용암리 마을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방화복 등 개인안전장비의 올바른 착용법과 소방차량 운용법이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군인들이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을 전수했다. 교육에 참여한 군 장병들은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 운용법을 직접 실습하며 긴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방 접근성이 낮은 용암리와 같은 원거리 화재 취약 지역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사회의 재난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