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을 열어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20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시민 등이 참석해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남양주시의 아동친화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합창단(마음소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정책 발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2025년부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와 조성 전략 수립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정책조정기구, 민관협력기구 구성 및 운영 △아동참여기구 활성화와 아동권리교육 확대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영역별 평가 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연내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유니세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해 3기 신도시 왕숙지구 내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지역편의시설을 활용한 아동양육허브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정도일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19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3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제129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규정 일부개정안, 2025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계획 승인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회의에 참석해 주신 의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경기 동부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굳건한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규제 등 공동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하남시 종합복지타운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과 직원 14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주민참여소통 분야에 한송연 의원이,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분야에 전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9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휴먼북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가 강조하는 멘토·멘티를 중심으로 한 휴먼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형상의학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강의했다. 특히, 평소 자신의 기질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음식, 운동 등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 방식을 찾는다면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라며 “오늘 강의가 공무원들의 건강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길 바란다. 앞으로 휴먼북으로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휴먼북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강의는 단순히 체질에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을 넘어, 스스로 건강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끄는 시간이 됐다”라며 “공무원들이 각자의 건강을 잘 관리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로포장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예산 확보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각종 도로와 시설물의 기능 저하를 적기에 보수·정비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성실히 수행한 점과 겨울철 설해 대책을 위한 장비 점검 및 제설제 확보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도로 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 관리 전담 부서를 확대 개편하고, 3개 부서로 구성된 ‘도로관리사업소’를 운영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전담 조직의 역할이 도로 행정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내며, 이번 최우수 평가를 받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올해 경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다산초등학교 1층 도서관에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정담회를 열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남양주다산초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학교 현안 및 교육지원사업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장미정 남양주다산초 교장을 비롯해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등 18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했다. 정담회에서는 △남양주다산초 앞 삼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및 바닥 LED 설치 △협소한 도서관 공간 확보 △미래형 컴퓨터실 환경 조성 △건강누리체육공원 이용 시간 확보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공사 현장 차량 이동에 따른 안전 문제와 다산지역 도서관 신설 등의 건의 사항도 제기됐다. 학부모들은 정담회에서 자녀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과 함께 다양한 학습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요청하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은 우리 모두의 최우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시급히 검토해 조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9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총 10명의 위원이 올해 주요 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2025년 사회적경제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홍지선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2명과 한송연 시의원, 사회적경제 현장 활동가,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11월 20일부터 2026년 11월 19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홍 부시장은“사회적경제는 취약 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하나의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
(정도일보) ㈜에벤에셀기업은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텀블러 5,000개(3,0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윤세칠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벤에셀기업과 윤세칠 대표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필요한 시기에 아낌없는 도움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텀블러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벤에셀기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20년 라면 200박스, 지난해에는 1,000만 원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19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별내면 청학로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시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별내면에서도 민관이 하나 되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별내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관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한 ‘전기차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고, 정비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교육사업 참여로 진행되어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자동차종합정비업 51개소,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11개소, 자동차전문정비업 353개소 등 총 415개소 자동차정비업체가 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에는 57개 업체의 63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전기자동차 구조 이해 △차량통신 △고전압 배터리 재제조 △고전압부품 진단 및 수리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현대카써비스 대표는 “전기차의 구조 이해뿐만 아니라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 예방책, 응급처치 등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이동편의를 위한 차량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행정지원으로 교육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도
(정도일보)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은 19일 ‘이웃애(愛) 돌봄 반찬 지원’ 사업을 위해 냉장고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냉장고는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이 지난 10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이웃애(愛) 돌봄 반찬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후원한 것이다. 기탁된 냉장고는 대용량 제품으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돼 반찬 지원사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혼자 사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주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며, 이들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정순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냉장고 후원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진건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지원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진건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1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퇴직 이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경제적 안정과 경력 전환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근로자들이 재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직 사이트 활용법 △이력서 작성법 △면접 대비 전략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기술 교육에 중점을 뒀다. 근로자들은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경력 전환 기회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퇴직 이후 새로운 경로를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와 같은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재취업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필요를 반영한 실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는 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진건읍, 조안면등 총 5개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정도일보) 남양주 신협은 지난 1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한 이불 10채(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구, 저소득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1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추운 겨울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까지 춥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남양주 신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이 쌓여 호평동이 더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화재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가 비치된 함으로,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 지역에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은 남양주 관내 마을회관(경로당) 총 29곳으로 조안면 14곳, 와부읍 7곳, 화도 8곳이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기존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 78곳에 대해서 불량 소화기 교체 및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평소 주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 위치를 파악해 적극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안전보건 문화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와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위험성 평가 절차 △위험성 감소 대책의 수립 및 실행 방법 △주요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담당 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고 실질적인 예방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기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활동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별내동 소재 책방 오롯이서재에서 남양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토크쇼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북토크쇼는 이번 북토크쇼는 장애 감수성 향상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로,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리남양주지회(회장 김수미)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훌훌’, ‘지켜야 할 세계’ 등 다양한 작품으로 권정문학상과 혼불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경민 작가가 초청됐다. 문경민 작가는 직접 집필한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를 통해 불평등한 사회 구조 속에서 상호 존중 및 성장을 강조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미 회장은 “동화 자조모임에서 다뤘던 장애 감수성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민 작가는 “책을 기반으로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주제로 한 도서를 집필하여 더 많은 독자와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