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노인가구를 발굴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고 필요한 환경 정비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의 대상자는 병원생활을 마치고 귀가한 뒤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주거지로의 출입과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거주지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땅을 정비하며 대상자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대상자는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와보니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집 밖을 나가는 일조차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변종세 위원장은 “양정동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지속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에 선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적극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정동 주민들 모두가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제2차 민선8기 남양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 및 주요 성과 공유, 공약 조정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남양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 및 추진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 구성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 이행의 적정성을 심의·평가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조정을 제안하는 등 공약 이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분기까지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관련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총 14건의 공약 조정안이 심의를 통해 승인됐다. 시 관계자는 “공약이행평가단 활동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고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22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겨울이불 지원 사업은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 거주 환경에 놓인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 품목은 극세사 이불, 베개커버, 논슬립 패드로 구성된 겨울이불 세트로, 혹한기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진건읍 지사협 위원들이 1:1 결연되어있는 고위험 가구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 전달과 함께 도시가스 등 공과금 체납 여부 및 등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은 저체온증 및 동상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며 “이번에 지원된 따뜻한 이불 한 장이 한파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테크노밸리에 소재한 ㈜일신 비츠온은 지난 21일 진접읍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일신 비츠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접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협의체에 지정 기탁 형태로 후원을 이어갔으며,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임정택 ㈜일신 비츠온 대표는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일신 비츠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해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화도읍 지역의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을 연이어 완료하며 주민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어촌도로 102호선 창현∼차산 간 도로 확장 △화도∼포천 고속도로 개통 △시도 8호선 개통 △녹촌리 진입도로 개설 △차산리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 △농어촌도로 205호선 가곡리 도로 확장 등이 포함된다. 먼저, 시는 지난 20일 농어촌도로 102호선 창현~차산 간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국지도 86호선과 시도 8호선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총연장 1.85㎞에 사업비 201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화도읍 차산리 일대는 공장과 창고가 밀집해 대형 차량 통행이 잦고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이 컸으나, 이번 확장공사로 인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난달 10월 28일 총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차산리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 공사 확장했으며, 11월 4일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녹촌1리 진입로 약 380미터를 마쳤다. 아울러,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독서 코칭 전문가인 조은서 휴먼북이 강사로 참여해 ‘그림책·감정코칭’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그림책을 통해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감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면서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표현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코칭 방법이 흥미로웠고, 앞으로 일상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서 휴먼북은 “그림책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감정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며 “이번 강좌가 단순히 그림책 읽기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고 이해하며,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길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21일 별내면 방위협의회(회장 이규승) 회원들과 함께 ‘우리 동네 쓰담 데이’ 릴레이 행사로 겨울맞이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방위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학 시가지에 쌓인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 주민의 보행 불편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규승 방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할 것”이라며 “작지만 꾸준한 실천을 통해 별내면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동절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낙엽 수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사전 예찰을 통해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보다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면 방위협의회는 재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위한 예비군 육성 지원과 향토방위 대비 태세 확립 및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해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정연)는 지난 19일 남양주소방서 소방안전 체험관을 방문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 교육재활 사업의 하나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재난과 사고 발생 시 취약할 수 있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대처 방법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소방 안전 체험관에서 △소방 시설 교육 △화재진압체험 △연기 미로 체험 △교통안전 체험 △생활 안전 체험 △재난 시뮬레이션 △지진 체험 △피난 탈출 체험 △재난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재해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대처법을 익혔다. 이정연 센터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재난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종사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균)는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1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에서 후원한 김치 30상자(1상자 5kg)와 진접읍 소재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돼지고기가 포함됐다. 여기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고등어무조림, 사골곰탕, 단팥죽, 계란 등 식료품을 더해 꾸러미를 구성하고,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서 이웃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활동이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이웃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살피고 지원을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는 올해 하반기 동안 와부지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위반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불법 주차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특히, 고의적인 위반이 아닌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 발생하는 불법 주차를 예방하고자 단속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했다. 안내문은 눈에 잘 띄는 원색을 사용해 운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시 운전자가 볼 수 있는 위치에 부착해 과태료 처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또한, 와부읍은 관내 28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협력하에 관내 28개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단속 안내문과 현수막 등 홍보물을 전달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동주택의 한 관리사무소장은 “장애인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1일 2024년 전국 의용소방대 성과 보고대회에서 김태현 남양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한 해의 성과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의용소방대 우수활동 사례를 표창하고 의용소방대원들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현 연합회장이 그 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고와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게 됐다. 김태현 연합회장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함께해 온 남양주의용소방대원들 모두의 노력의 결과이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 의용소방대의 사명감과 헌신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창근 서장은 김태현 연합회장의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장관표창은 남양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다. 그동안 남양주의용소방대가 보여준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협력하여 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수상과 더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왕숙천마을회관 공영주차장에서 ‘따뜻한 마음, 사랑의 손길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들과 김장 김치를 나누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 다산지점 △㈜우리은행 구리역 금융센터 △(사)동구로타리클럽 △백합로타리클럽 △서울에이스병원 △㈜아산 △다산종합건설 등 30여 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의원,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 회원 총 60여 명이 참여해 김장 500여 포기를 담갔다. 임선자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 동안 온정의 손길로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 해주신 후원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 나눔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후원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동절기 한파에 소
(정도일보) 남양주시 민트봉사단은 지난 9일 남양주시 그린훼밀리운동연합과 함께 남부권역 취약가정을 위한 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19일까지 와부지역 총 103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 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기금 지원을 받아 민트봉사단과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이 협력해 준비했다. 두 단체는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고, 취약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송진숙 단장은 “작년 연탄봉사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민트봉사단의 이름처럼 지역사회에 청량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김장 봉사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두 단체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서로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민트봉사단은 2023년 연탄나눔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은 2020년부터 지속적인 물품 후원과 환경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 밀알두레학교는 지난 20일 학교주변지역 및 홍릉천변 환경개선을 위한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알두레학교 교직원 및 고등부 학생 약 50여 명이 참여해 밀알두레학교 주변 및 홍릉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신기원 밀알두레학교 교장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학교 주변 및 하천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며 “남은 한해동안 고등부뿐만 아니라 초등부, 중등부 학생들과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밀알두레학교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양정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쓰담데이’를 꾸준히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21일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11월 쓰담데이 및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남읍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사무소 직원 등 총 26명이 함께한 가운데, 오남호수공원으로 올라가는 통행로 및 주변 마을안길에서 진행됐다. 봉사단체는 그동안 쌓인 낙엽들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철거하며, 약 1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쓰담데이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오르막길 통행로에 낙엽이 쌓여 낙상사고의 위험이 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