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재개, 영풍전자㈜를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3일 영풍전자㈜를 방문한 윤 시장은 신찬식 영풍전자㈜ 대표 등 임직원을 만나 안산 스마트허브 내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및 회사 인근 교통신호체계에 대한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90년 설립한 영풍전자㈜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플릿, 카메라 등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FPCB(연성회로기판·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삼성, LG, Apple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안산시 대표 기업이다. 신찬식 대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살펴봐 주신 시장님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는 근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소통하고 협의하며 해결책을 찾겠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2천500만 원을 확보해 ‘융합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복지부에 ‘케어안심주택 중심 거점형 통합돌봄 모델’ 사업을 제안하면서 최종 3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올해부터 통합돌봄 대상을 기존 노인에서 장애인·정신질환자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특화사업을 통해 케어안심주택을 거점으로 흩어진 돌봄사업을 조정·통합지원하고, 주민 케어매니저를 양성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서로 돌봄 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하는 전국 유일 모델로 자리매김한다. 안산시는 이를 통해 케어안심주택 커뮤니티 공간 내 작업치료 스테이션 설치 및 방문 진료팀(의사·간호사·작업치료사·사회복지사)이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마을거점 방문 의료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 중심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돌봄 전문가인 케어매니저를 양성하며, 위급상황을 대비한 스마트 돌봄 시스템 구축 등 주민 밀착형 보건·복지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케어안심주택 중심 거점형 통합돌봄 사업으로 민·관·지역주민 협력을 기반으로
(정도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일 안산시청을 방문한 장정민 옹진군수를 만나 인천시가 추진하는 영흥도 매립지와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과 장 군수는 이날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건설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시흥시와 함께 3개 시·군이 공조해 대처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