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은 지난 12일, 람사르습지이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장항습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습지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안전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부시장은 장항습지생태관과 습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저어새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장항습지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안전하게 생태관광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부시장은 “장항습지의 보전과 활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생태관광지역 거점시설인 장항습지생태관을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장항습지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항습지는 4대강 중 유일하게 둑이 없어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기수역으로, 이런 지형적 특성으로 지뢰가 발견되기도 했으며,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서도 습지 내 탐방을 위해 덱(나무 바닥)을 높이는 등의 안전 확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장항습지는 버드나무와 말똥게가 서로 공생하며 살아가는 독특한 생태계를 가진 곳으로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작년에는 환경부에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고양시 공인중개사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협회장, 정경범 경기북부 도회장, 이강길 대의원 등 주요 내빈과 1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공인중개사 자체 교육은 의무교육인 연수교육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고양시만의 자체 교육으로, 작년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시행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공인중개사 자체교육은 5년 미만의 개업 공인중개사에서 중개 실수가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에 착안해 기획됐으며, 관내 2,596명의 개업 공인중개사 중 5년 미만의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무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는 고양시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앞으로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뿐 아니라 고양시만의 특화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며, 고양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목해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9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고양’을 목표로 4개 분야에 133개의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출산지원금을 확대했으며, 올해 하반기 신규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다함께돌봄센터와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청소년봉사동아리‘유성’이 유아의 디지털 의존을 줄이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디톡스 미니 스포츠 활동’을 기획·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유아를 위한 놀이형 스포츠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다. 활동 장소에는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됐으며, 유아들이 전자기기 없이도 충분히 즐겁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청소년봉사동아리 단원들은 준비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계획했으며 미션 달리기, 보물찾기,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신체·두뇌 활동을 통해 유아들과 함께 디지털 없는 놀이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활동에 참가한 유아는“핸드폰이랑 TV가 없이 놀았는데도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봉사동아리 단원은 “우리가 기획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디지털에서 벗어나 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정말 뿌듯했다.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조사원 23명을 오는 5월 19일~20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회 부과된다. 조사원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 19일,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산서구청 5층 교통행정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6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20일간 활동하게 된다. 조사원은 일산서구 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현장에 방문해 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현황을 파악하고, 부과 대상자에게 제도를 안내하며 홍보물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관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5,489건 1억 4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환급금은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수 없기 때문에 일산서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이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 △납세자의 착오 신고 등에 의해 발생한다. 구는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에 환급 안내문 발송을 비롯해, 카카오톡 채널(일산서구 지방세 환급), 지방세 포털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세자가 쉽고 빠르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지방세 미환급금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해외 장기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및 외국인 등 기존 우편 안내의 사각지대에 있던 대상자들도 편리하게 환급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적극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여름철 해충에 의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자율방역단을 조직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흥도동 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 진행 후, 방역 소독제를 뿌리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방역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전염병을 옮기는 모기 등 위생해충의 활동 시기에 맞춰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흥도동은 자연부락이 관할구역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방역 취약구역이 많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매주 2회씩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해충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염병의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역 보건을 지켜나가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자율방역단에 감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전시 실무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 독서역량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책 문화 전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5월 13일(화)부터 22일(목)까지 총 3개 강좌 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① 5월 13일, 20일 진행되는 '바다유리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예 강의'에서는 해양쓰레기로 나오는 바다유리를 재료로 액자와 도어벨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② 5월 14일, 21일에 있을 '그림책 업사이클링 강의'에서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어 본다. ③ 5월 15일, 22일에는 '책 속 장면 미니처어 만들기 강의'를 통해 다카하시 유타 작가의‘고양이 식당’시리즈 속 배경을 미니어처로 구현해볼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중심의 창의적 독서활동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방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전시가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 플러스’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한 달간 총 6개 강좌가 진행되며, 11월까지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과 후 및 퇴근 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선택형 강좌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실습 중심의 연수는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도구와 AI 기반 수업 설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2025년 1기, 5월 강좌에는 140여 명의 교원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됐다. 지난 12일 도래울고에서 ‘에듀테크로 만드는 러닝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시작한 ‘에듀테크 플러스’ 연수는 덕양구, 일산서구, 일산동구 권역별로 운영되며, 교사들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현장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실천형 연수”라며 “교원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는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고양문화원(원장 김용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 확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전통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고양시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이후, 다음 달 6월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국악 오케스트라 수업이 고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고양문화원은“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국악 프로그램을 공헌형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의 전통문화와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문화가 만나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2025년 고양플라워어워드’에서 연구개발과의 ‘마다가스카르관’, 고양시 육성 장미 ‘퍼플리아’, 고양시 화훼신품종 연구회원이 출품한 ‘에케베리아 레드칵테일’이 고양특례시장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시-마다가스카르 환경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다가스카르관은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인 바오밥나무를 배경으로 독창적인 전시관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멸종위기종 국제거래협약(CITES)에 포함된 파키포디움(Pachypodium) 5종 10본을 전시하며 생태적 다양성과 희귀성을 강조했다. 이 속(genus)에 속하는 식물들은 주로 마다가스카르와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자생하며, 독특한 형태와 강한 생명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구성은 마다가스카르의 독특한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는 고양시 육성 장미 품종인 ‘퍼플리아’가 수상하며 우수한 품종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퍼플리아는 보라색과 밝은 분홍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가구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과거 10여년 전부터 누락된 하수도요금 미부과 대상 1,948건에 최근 3년 치 사용료 약 27억원을 소급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고양시는 일산 소재 아파트단지 중수도 점검 중 하수도 요금 미부과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시는 유사 사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2월부터 3월까지 시 전체 상수도 수용가 9만2천여 건 중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수용가 23,129건(25%)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하수도 사용료는 상수도 사용 후 발생한 하수를 공공 하수도를 이용해 배출하는 세대에 부과·징수하고 있다. 하지만 전수조사 결과 과거 하수관로 정비사업 구간에 포함돼 공공하수관로와 연결됐음에도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되지 않은 수용가는 총 1,94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 안내 대상 중 이의신청을 받아 실제 하수관로가 연결되지 않은 것이 확인된 가구 등을 제외한 건수다. 하수도 사용료가 미부과된 주요 원인은 ▲하수관로 분류화 및 배수설비 준공 이후 하수도 사용료 부과자료 정보 연계 누락 ▲시스템 상 상하수도 부서 간 준공 및 사용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가 광복 80주년이자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을 맞아 암호 같던 일제강점기 부동산 문서를 생생한 디지털 한글 화면으로 구현해 제공한다. 시는 100년 넘게 축적된 부동산 정보의 디지털화, 한글화를 마치고 조상땅찾기 등 맞춤형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다양한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으로 잠들어 있던 땅의 기록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 문턱을 낮추고 행정·사법 시스템 효율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부동산 정보 자산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 기술 접목으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동산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와 시스템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대한 부동산 정보 디지털 전환…1910~75년 토지정보 공백 해소 고양시는 1910년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토지대장, 지적도, 측량원도 등 원본문서를 포함해 수십 년에서 길게는 100년 이상 된 방대한 양의 부동산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부동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존하고 미래 세대가 쉽게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1975년부터 2
(정도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자원봉사 단체 연대 프로그램‘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해 완성된 카네이션 24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카네이션은 향기뿜뿜 봉사단 장미순 단장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으며 대한곤충연구회, 배움과 나눔, 향기뿜뿜 봉사단 회원들과 1365에서 모집된 손뜨개 재능봉사자 52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200개의 카네이션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센터는 한국기독글로벌학교 학생들과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만든 종이 카네이션 40개를 포함, 총 240개의 카네이션을 완성했다. 이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중산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대한곤충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열린 원흥마을 큰사랑효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과 같은 지역사회, 이웃과 정서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확산시키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17일간 관람객 32만여 명이 방문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재단은 지난 11일 화훼산업관에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폐막을 알리는 고양국제꽃어워드를 열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고양국제꽃어워드는 화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우수한 화훼장식 기능인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이다. 꽃박람회 기간 진행된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대회, 한국 꽃꽂이 대회 등 경연대회와 야외 조경연출, 국내외 참가 부스 연출, 글로벌 화예 작가전 등을 통합한 화훼장식 시상식으로 총 9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포함 총 90점의 작품에 상을 수여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일산호수공원 실내외 공간 28만㎡ 구역을 활용한 화려한 화훼전시와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주제정원‘꿈꾸는 정원’을 비롯해 고양시 300여 개 화훼농가가 재배한 꽃으로 꾸민‘고양로컬가든’과 고양시민 10개 팀이 조성한‘고양시민 가든쇼’등 지역사회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