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신풍동행정복지센터가 지역 특화 사업인 ‘EYE좋아, EYE행복’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며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인해 안경을 맞추기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적절한 시력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4일 열린 전달식에서 지사협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 50명에게 돋보기를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안경을 제작할 수 있는 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특화사업으로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시력 교정을 통한 학업 능률 증진과 어르신 맞춤 돋보기 지원으로 삶의 질을 높여 일상에서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순희 민간위원장은 “시력이 중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황보영 신풍동장은 “시력 문제는 단순히 눈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다. 시력 교정이 필요한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오식도동에 위치한 지에이이앤씨(주)가 경북 안동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지역사회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 작업과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훈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청년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예를 들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함께 적립해준다. 3년 만기 시점에는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 원을 합한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3년간 꾸준한 근로 활동과 본인 적립금 납입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매달 30만 원 ▲50% 초과 100% 이하 청년은 매달 1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적립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19세~34세 이하 청년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1인 가구 월 2,392,013원)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 청년은 만15세~3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정도일보) 보령시는 오는 30일까지 보령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5년 외부강사 초청 옻칠공예 프로그램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량 있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목공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가비옻칠미술의 이혜진 강사를 초빙해 ‘목칠과 동선, 자개의 종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8회(1회당 3시간)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을 대상으로 하며, 보령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4만 원은 자부담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보령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서각, 우드버닝, CNC체험지도사(3급) 자격증 등의 과목을 개설해 시민들의 목공 체험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 치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언론 대응 및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공직자들의 언론 대응 능력과 보도자료 작성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문서 작성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시책의 홍보 효과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좋은예감 미디어연구소 최미영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직무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미영 대표이사는 미디어와 AI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이다. 현재 한국 미디어아트진흥회 전북지회장, 한국AI교육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IT미디어그룹 및 한국IT산업뉴스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많은 직원들이 보도자료 작성을 어려워하는데,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도자료 작성이 수월해져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직원 모두가 홍보 전문가가 되어 시민과 소통하는
(정도일보) 보령시 보건소는 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뷔페 및 도시락 취급 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일교차가 큰 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야외 활동 중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거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 소홀 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건소는 봄 나들이철 안전한 음식 섭취를 위해 음식점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교육했다. ▲조리 전, 식사 전 손씻기 ▲과일·채소류는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깨끗이 씻기 ▲조리 음식은 중심부(75℃ 이상)까지 완전히 익히기 ▲조리식품 온도별 구분 보관하기(차가운 음식 5℃ 이하, 따뜻한 음식 60℃ 이상) ▲아이스박스 냉장(10℃이하) 온도 유지하기 ▲소비자에게 최대 섭취 가능시간 및 보관 방법 안내 등이다. 또한, 소비자는 도시락 등 대량 구매 시 ▲여러 업체에 나누어 주문하고, 가급적 전문업체(HACCP 인증) 도시락 이용 권고 ▲구매 후 즉시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폐기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음식을 포장해
(정도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9일, 참여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주말탐험:예산투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지역 내 유익한 문화·농촌 자원을 체험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자연 친화적인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방문지인 내포보부상촌에서는 조선시대 장터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옛 상인들의 생활과 유통방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내포보부상촌 견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이어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는 드넓은 자연 속에서 트랙터 마차 타기, 목장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동물들과 교감하고,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 문화를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야외 체험이 정말 즐거웠고, 특히 소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게 인상 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변승기)은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배우는 것 이상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가치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정도일보) 홍성읍은 지난 20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홍성천 수국길 조성사업’ 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홍성읍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종합하여 제안하고 홍성읍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홍성천 일원에 수국 1,300주, 꽃잔디 2,500본을 식재하여 수국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홍성천은 접근성이 좋은 군민들의 오랜 휴식처로, 식재 작업 이후 정기적인 묘목 관리를 통해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주민들의 제안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봄에는 홍성천의 벚꽃길을, 여름부터는 수국꽃길을 즐기는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생동감 넘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업무의 실무 이해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공유재산의 중요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사용허가 및 대부 등 공유재산 실무전반과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지자체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활용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담당 공무원이 공유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있게 관리하도록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하여, 효율적인 재산관리와 공유재산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9월 말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현장 확인을 통한 무단점유,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 소장품 기획전 ‘해학諧謔: 수구초심首丘初心’을 개최한다. ‘해학諧謔 : 수구초심首丘初心’ 은 이응노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진 군상, 문자 추상과 대나무 그림이 아닌, 그의 생애 지속적으로 그려온 동물 작품 총 19점을 통해 이응노의 미술 세계에서 나타나는 해학적인 표현과 길상(吉祥)적 의미에 주목한다. 미술관 1·2 전시실에서는 상설전인 고암 이응노 아카이브 《톺아보기》 展이 운영되고 있다. 2023년 6월에 시작된 《톺아보기》 전의 경우, 올해 1월 이응노의 대표작인 문자추상과 구성 작품을 더 많은 관객에게 보여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2전시실까지 확장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홍성군청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가 많은 관람객들이 이응노의 색다른 작품 세계를 접하며, 그가 동물을 통해 표현한 특유의 해학적이고 정겨운 면모를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민화와 이응노의 연결고리는 그가 아주 어렸을 적부터 시작됐다. 이응노는 19살에 서울로 상경하여 해강 김규진에게 사군자를 배우기
(정도일보) 홍주문화관광재단과 명동상가(상가 회장 김병태)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를 앞두고 거리퍼레이드 행사 홍보와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해 상가마다 태극기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성 출신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광복 80주년! 그 중심의 만해와 백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독립유공자회, 광복회, 일반참가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홍주읍성을 출발해 조양문(퍼포먼스), 명동상가(퍼포먼스), 소녀상을 거쳐 다시 홍주읍성으로 돌아오는 1.1km 구간에서 진행되는데, 퍼레이드 중간중간 전문 배우들과 함께 노래와 춤, 연극적 요소가 결합된 퍼포먼스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동상가 김병태 회장은 “올해 역사인물축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태극기를 상가마다 설치하게 됐다”라며,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홍성의 역사 인물을 알리는 축제를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정도일보) 홍성군신도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4일 ‘홈베이킹 디저트’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도시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달달한 홈베이킹 디저트’에 참여 중인 수강생 12명이 중심이 되어, 직접 초코머핀 40개를 정성껏 조리하고 개별 포장하여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학습자들은 단순한 수업 참여를 넘어 학습을 통해 얻은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했으며, 조리부터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위생장갑 및 마스크 착용 등 식품 위생에 유의하며 안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은 강사와 수강생 2명이 직접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이뤄졌으며, 수령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학습의 사회적 실천과 나눔으로 확장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요리·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최근 쌀소비 위축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지역 전략작목으로‘참깨’를 집중육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계화에 적합한 신품종 도입과 농작업 단계별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논 타작물 전환(참깨 - 2025년 전략작목에 추가됨)을 통한 고소득 작목으로서의 참깨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과의 연계를 통해 참깨 생산과 가공, 소비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참깨 재배 농업인과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병해충 관리 기술 보급을 위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4일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 참깨과정’을 운영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교육은 윤상돈 대표(현장명예연구관)를 초청, 참깨 재배의 핵심 기술인 육묘 방법과 병해충 관리 요령 등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강의 후에는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정도일보) 홍성군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남당항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일정을 일부 조정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음악분수 운영은 당초 월요일 휴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5월 5일은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에 따른 공휴일로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무일을 조정하여 분수연출시간(20→40분)을 늘리고 물놀이도 가능하도록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9회(40분씩) 분수연출과 물놀이 또한 가능하며,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는 전국 최대 규모(6,600㎡)를 자랑하며 야간에 레이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빛을 연출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연휴기간동안 분수공원 운영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립도서관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24일,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트윈세대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청소년 서비스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협력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과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더욱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접근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시설 및 자원(공간, 자료, 강사진 등) 공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및 행사 홍보를 위한 협력 ▲양 기관 간 우호 증진 및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포함됐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