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열리는 ‘제58회 단종문화제’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본격적인 지역 간 교류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영월군 대표단의 양주시 방문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두 지자체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상생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문화·관광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행사 첫날, 단종문화제 개막식 참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주시와 영월군은 각각 200만 원씩을 기부하며 상호 간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양 시군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후 대표단은 단종문화제 개막식에 공식 참석해 양주시를 대표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영월군과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단종문화제는 우리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주시와 영월군이 문화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위협하는 불법·유해 광고물을 원천 차단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력한 행보다. 사업 대상은 회천신도시 내 새로 문을 여는 푸른샘초등학교와 곰두리어린이집을 포함한 8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변 가로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양주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약 7천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노란색 시트를 부착하고 소화전 주변에는 빨간색 시트를 적용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불법주정차 방지 효과도 함께 노린다. 이번 조치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 환경 정비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단순한 광고물 정비를 넘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어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5월 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와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전거 이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도록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체험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옥정호수공원 내 김삿갓 광장에서 열리며 보호자를 동반한 5~7세 어린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전거 안전 이론 교육, 헬멧 착용법 실습, 실기시험을 거친 뒤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며 자전거 안전에 대한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양주충청향우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광훈 회장 및 회원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훈 회장은 “비록 고향은 충청이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양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봄날에 피어난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신 양주충청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충청향우회’는 167명의 충청도 출신의 양주 시민들이 모여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2동 그라운드골프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인 ‘보정회’가 지난 24일 관내 고읍생활체육공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원들이 담당 구역별로 나누어 자주 이용하는 도로, 인도, 공터, 화단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이루어졌다. 이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 의식과 생활 속 실천이 결합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동관 회장은 “관내 거리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동네를 스스로 가꾸며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쾌적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보정회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복지사업 ‘행복을 나르는 반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영양 불균형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실질적 복지 서비스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협의체 위원들이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한다는 점이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누군가에겐 평범한 반찬 한 접시가 큰 위로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더 많은 이웃이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식사는 단순한 생존의 수단이 아니라 삶의 기본이자 존엄의 시작이다”며 “이번 사업은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더불어 사람 간의 온기를 나누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두운 위기 속 이웃에게 가장 먼저 도착하는 복지의 빛 ‘첫빛기동대’의 시작을 알렸다. ‘첫빛기동대’는 이름 그대로 새벽의 첫 빛처럼 소외된 가정에 희망의 시작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백석읍의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이 사업은 의료비, 주거비, 집수리, 청소 등 다양한 긴급 복지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의 공적 서비스에서 지적돼 온 복잡한 서류 절차와 지연된 처리 속도 등 비효율적인 요소들을 과감히 줄여 현장에서 유연하고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첫빛기동대’는 단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청소나 정리가 시급한 가정의 경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손을 보태는 ‘사람 중심의 복지’가 이루어진다.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마음으로 실천하는 진짜 돌봄이 실현되는 것이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첫빛기동대’는 단순한 지원 사업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의 삶을 살피고 품는 따뜻한
(정도일보) 양주시 농촌체험연구회가 지난 24일 관내 ‘서정대학교’와 대학-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공유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재탁 회장과 염일열 서정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정대학교의 지역 교육프로그램과의 연계, ▲농촌체험연구회의 체험 마을 및 농장 안내·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사회적 가치 공유가 한층 실질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체험연구회가 미래 세대에게 체계적인 농촌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촌체험연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맞춤형 구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은남통합보건지소’에 상주하는 치과의사가 직접 진행하며 맞춤형 상담과 함께 스케일링 등의 기본 진료도 제공된다. 대상은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기초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후에는 충치 여부 확인, 의치 관리, 칫솔질 교육 등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인해 치과 방문이 쉽지 않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조기 검진과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가 가능해져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경기문화재단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 공모’에 선정되며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생활 문화 기반 확대와 시민 주도형 문화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양주예총’은 지역 내 다양한 생활 문화 주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양주예총’에서 기획한 생활 문화 페스타 ‘양주 문화마실’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기획단 운영, 생활 문화축제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문화매개자 역량강화와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도시 양주’를 구현하기 위한 생활 문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서순오 지회장은 “이번 선정은 양주의 생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예총’은 오는 5월과 6월 양주 예술제,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생활 문화축제 ‘양
(정도일보) 양주시가 남양주시의회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공동투자 협약안’ 가결로 공동형 6개 시 시의회 승인이 모두 이루어져 공동 추진 여부에 대한 불투명성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건립 사업비 분담안(균등 10%, 인구 비례 90%)과 공동투자·공동 운영 원칙을 담고 있다. 건립 사업비는 연차별로 분납하고 사업비와 수입금의 정산 항목을 별도로 두어 건립 과정은 물론 시설 운영 시에도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했다. 사업비는 특별회계를 설치하여 운용하고 협약서 체결은 6개 시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며 특별회계를 먼저 설치한 이후에 체결하는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원정 화장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실제로 2023년 1,800명 수준이던 양주시 화장자 수는 2040년 3,500명, 2060년 4,900명으로 추산된다. 원정·오후 시간 화장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더욱 증대되는 것이다. 독감이 유행하던 올해 1월 셋째 주의 경기도 3일 차 화장률은 11.2%로 급감했으며 대구시와
(정도일보)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장욱진(1917~1990)의 예술세계가 뉴욕에 진출한다. 양주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장욱진 특별전 '장욱진: 영원한 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첫 해외 순회전이자, 뉴욕에서 열리는 장욱진의 첫 개인전으로, 한국 모더니즘 회화를 세계무대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다. 장욱진은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유영국 등과 함께 한국 현대 회화의 기틀을 세운 ‘1세대 모더니스트’로, 가족과 자연, 일상의 소재를 단순하고도 상징적인 형태로 풀어내며 한국 회화의 독창성을 확립한 인물이다. 이번 뉴욕 전시에는 '가족도'(1972), '집과 아이'(1959) 등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소장한 대표작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보기 어려운 희귀 작품 40여 점이 출품된다. 장욱진 특유의 조형 언어와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이들 작품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미학을 아우르며 해외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1992년 뉴욕의 예술 출판사 LEC(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오산리 일원에서 추진한 ‘신천 제방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깃든 새로운 도로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에 정비된 도로는 백석교에서 방아교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00m, 폭 6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총사업비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4월 준공을 완료했다. 도로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되어 그간 지속되던 지방도 360호선의 교통정체가 눈에 띄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접근성과 통행 편의도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일상 속 이동 환경은 한층 더 쾌적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방도로 확장 사업은 지역사회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과물이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회암초등학교는 4월 25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를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예술을 통한 배려, 존중, 사랑, 양보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유아기는 인성과 사회성이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포용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서로를 이해해요’라는 주제로 한 샌드아트 프로그램은 시각적 예술, 이야기 구성, 음악이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모래로 표현된 다양한 장면을 보며 서로 다른 신체적 특성을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장애는 서로 다른 특성일 뿐임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됐다. 활동 후에는 유아들이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해 보며 공연에서 본 메시지를 되새겨보기도 했다. 회암초등학교 한상태 교장은 “작은 모래알들이 모여 멋진 그림을 그리듯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배려, 존중, 사랑, 양보라는 모래알이 모여 이 사회를 끌어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함께
(정도일보)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4월 16일 발생한 광역이동지원센터 시스템 오류 상황 속에서도 ‘양주동행콜’의 안정적인 배차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스템 오류로 인해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가 일시적으로 중단됐으나, 공사는 자체 수동 배차를 준비하고 양주동행콜 대체수단 시스템을 이용하여 광역이용자들의 배차를 통해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사전 안내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상황에서도 민원 접수 없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공사의 철저한 사전 대비가 있었다. 양주도시공사는 평소 정전 등 돌발상황을 대비하여 수동 배차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예행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 실제로 2024년 6월 발생한 콜센터 정전 상황에서도 이를 성공적으로 적용한 바 있다. 양주도시공사는 2016년부터 양주동행콜을 운영하며, 배차의 투명성 확보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 연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