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누기 위해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왼발, 오른발’을 주제로 한 가족 상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월 8일 오후 7시 상영되는 영화 '라스트 필름 쇼'는 인도의 작은 마을에 사는 9살 소년 ‘사메이’가 영화에 매료돼 꿈을 좇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이다. 가족의 반대를 딛고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어 가는 ‘사메이’의 여정은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5월 20일 오후 2시에는 전찬영 감독의 '다섯 번째 방'이 상영된다. 시댁살이 30년 차 엄마의 삶을 중심으로 3대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나만의 방’을 향한 엄마의 도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5월 첫째, 둘째 주에는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영화로운 순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위한 영화 '번개맨 : 더 비기닝', '가필드 더 무비(더빙)'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어른 김장하', '블랙', '양치기' 등은 다양한 돌봄의 모습을 조명하고 가까운 관계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영
(정도일보) 아름다운 남대천과 설악산, 그리고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지난 26일 열린 ‘2025 양양 그란폰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양양남대천, 동해바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여, 산·강·바다를 모두 지나는 환상적인 코스로 양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양군은 지난 두 차례의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코스를 선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도 151km의 그란폰도 코스와 68km의 메디오폰도 코스가 운영됐으며, 약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동해바다와 양양남대천을 따라 펼쳐진 봄의 정취 가득한 풍경 속에서 레이스를 즐겼다. 특히, 양양군과 인제군, 그리고 지역 사회단체들이 대회 종료 시까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한 결과,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경찰서의 협조하에 대회 코스를 면밀히 점검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으며, 응급요원, 교통통제 요원, 행사 요원 등 각 분야 인력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
(정도일보)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하늘문화센터에서 자녀 양육 전문가 아주대학교 조선미 교수와 함께하는 ‘2025 중구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의 지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주민아카데미는 김정헌 중구청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와 구청장 인사말, 명사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선미 교수는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부모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부모·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과 자녀 양육의 필수 요소 등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참석한 부모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함께 공감하고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로서 꼭 필요한 소중한 지혜를 얻고, 아이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명사 초청 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14일까지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로, 선정자에게 1인당 35만 원의 이용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1차 신청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 각각 438명, 90명을 선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등록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 또는 시청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 대상자는 청년, 노인, 디지털교육 수요자 등으로 6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추후 시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최현미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꼬마 텃밭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5일 두 차례 모종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어린이집 5곳에서 어린이 79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토마토, 비트, 상추 모종을 직접 심고 물을 주며 농산물 재배부터 수확까지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과 자연학습 치유정원 산책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린이집은 오는 7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가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인식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인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이번 주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구석기 유적지로서 석장리의 가치를 조명하며,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제 공연인 ‘구석기 온에어(ON AIR)’는 석장리 유적 발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구석구석 구석기 토크’에서는 구석기 전문가와 함께 전통 국악과 어우러진 유적 해설이 펼쳐진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힘찬 태권도 시범부터 춤추는 곰돌이 랜덤 플레이 댄스 축하공연까지, 어린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초등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 놀이 ‘도전, 구석기왕! 골든벨’도 진행된다. 구석기 시대에 관한 흥미로운 문제를 풀
(정도일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꼬물꼬물 창작놀이터'에 참여할 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한다. '꼬물꼬물 창작놀이터'는 유아들이 충남관광캐릭터와 연산문화창고 캐릭터들과 함께 연산문화창고의 다양한 공간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한 자연주의 예술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시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참여형 연극 관람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직접 공연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키울 수 있다. 2차~4차시까지는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기반으로 한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속에서 협력하고 나누는 경험을 하며,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유아들에게 균등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기부터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성, 공감 능력, 표현력 향상을 이끌어내는 것
(정도일보)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주에서 열린다. 매년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의 선수단 2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정식 31개 종목과 더불어 시범 경기 5개 종목(철인3종, 당구, 스쿼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승마)을 포함하여 총 36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에 32개 종목에 총 71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작년 제63회 대회에서 양산시 선수단은 파크골프, 테니스, 배구, 야구, 볼링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5월 8일과 9일 양일간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치러진다. 양산시는 19개 종목 3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장애인체육분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양산시 선수단은 지난해에는 개인종목인 역도, 탁구, 수영, 바둑, 파크골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한 바 있다. 이밖에도 시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다수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양산의 블루오션
(정도일보) 천안시체육회는 오는 10월 25일 유관순체육관에서 ‘2025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22일 2025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위원회를 열고 장소 선정 및 일자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0개 정식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했던 개회식은 기상악화 상황과 참여자 안전을 고려해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체육회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수단과 천안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을 위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남교 회장은 “시민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민 대화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매송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을 맞아 21일~25일 ‘과학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마그넷 스핀돌이 놀이, 무게중심의 원리를 이용한 책 높이 쌓기, 종이 한 장의 힘을 이용한 양력과 중력 체험, 다양한 재료로 비행 물체 만들기 등 학년 수준에 적합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료 선정과 교육도 실시했다. 급식실에서는 과학교육주간 중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페스코 수준의 식단(육류를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한 단백질과 채소 등으로 건강한 식사를 마련하는 것)을 운영하여 전교생이 잔반 최소화와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 하현숙은 “평소 교내의 탄소 중립 실천을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의 발달과 함께 지구 환경과 인류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도록 교육공동체가 동참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솔초등학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행사 참여를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저작권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행사는 그림책 원화 전시, 책과 도서관 주제의 북큐레이션, 연체자 해방의 날, 나만의 독서 뱃지 만들기로, 점심시간과 방과 후, 도서관 활용 수업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나만의 독서 뱃지 만들기’활동에서 좋아하는 책 속의 등장인물과 재미있는 장면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각자의 개성을 담아 뱃지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1,2학년은 동시 필사 책갈피를 만들었고, 3,4학년은 독서 낱말 퍼즐에 도전했으며, 5,6학년은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저작권에 관한 퀴즈를 풀고, ‘내가 책이라면’을 주제로 책나무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고이은 학생은 “내가 책이라면 우리 가족의 장점을 말해주는 웃음기 넘치는 책이 되어 동생이 우울할 때 위로해주고 싶다.”고 했다. 6학년 이서윤 학생은 “내가 책이라면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떠나고 온 세상을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파주시 어린이집 담당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콩나물콩 키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돕는 교육의 일환으로 콩나물 키우기나 콩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콩나물콩 재배법과 각종 요리법과 함께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생활원예 체험의 기회도 제공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컵라면 용기나 1회용음료컵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재배용 시루 만드는 방법 등 어린이들의 콩나물체험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돼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시는 교육 참여 교사들의 소속 어린이집에는 파주시 미래농업실증시험포장에서 수확한 콩나물콩도 어린이 실습용으로 무상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콩나물 재배 시루를 만드는 것이 새로웠고, 파주에서 재배된 콩나물콩으로 아이들이 직접 콩나물 키우기 체험교육을 하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아이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도일보) 파주시는 내달 중순 개강을 앞두고 있는 ‘파주쌀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 강의로 진행되며, 40년 경력의 떡과 전통한과 전문가인 ‘설기랑 커피랑’의 이남숙 대표를 초빙해 파주쌀을 활용한 개성 주악, 구움찰떡, 꽃송편 등 한식요리의 후식으로 사랑받는 다양한 떡과 한과를 만드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식 후식 만들기 교육은 파주 시민에게 우리 전통 한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른바 ‘케이(K)-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최근 부쩍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우리 전통 간식 만들기를 통해, 한식 요리나 후식은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을 깨고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주시 노인복지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수행할 위탁기관 선정을 최종 완료했다. 이번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기관은 모두 3곳이었으며,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파주문화원이며, 이들 각 기관은 총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 추진될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어르신 건강 및 취미·여가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와 정서적 안정 및 소근육 인지능력 유지를 돕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5월부터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다음과 같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2막,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2025년 5~11월: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자기돌봄 프로그램 운영 ▶파주문화원: ‘폭삭속았수다, 찾아가는 힐링프로그램’, 2025년 6~12월 :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는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적인 노인복지증진사업을 발
(정도일보) 동작구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일(토) 노량진 축구장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2025 동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00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구에 따르면 이날 첫 무대로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신비아파트 싱어롱 쇼’가 펼쳐진다. 뒤이어 어린이들이 선보이는 소년소녀합창·태권도 시범·치어리딩과 함께 개회식이 진행되고, 본격적인 축하 공연이 시작된다. 유명 곤충 유튜버 정브르의 ‘토크쇼’와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그렉의 ‘부모 힐링 콘서트’ 등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공연에 이어 가수 그렉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권리와 존엄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정브르는 팬 사인회를 열어 아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버블파티존, 아동보호존, 곤충체험존, 홍보·체험부스존, 플리마켓존, 피크닉존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