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제 14회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 & Bio 2024'에 참가해 ‘일산테크노밸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은 올해로 14번째 진행되는 제약·바이오 전문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1,000여 개사가 3,000여개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제약·바이오 시장의 최신 트렌드가 집약되고 정부 정책설명회 및 각종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해에 이은 두 번째 산업전 참여로, 일산테크노밸리 중점 분야인 메디컬·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과의 대면상담을 진행한다. 성사혁신센터 바이오 기업 유치 홍보 및 전략적 IR 활동을 통해 실질적 투자 수요로 이어지는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에게 영국 BBC가 선정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세계의 뛰어난 5대 도시’인 고양특례시가 훌륭한 정주요건을 갖췄을 뿐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
(정도일보) 동해시는 지난 4월 18일 김태권‧박은주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동해추암횟집 대표)에서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박태권‧박은주 부부는 동해시에서 최초, 강원도에서 6번째 부부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권‧박은주 부부는 “가정의 달 5월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관내 소외계층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 “솔선수범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박태권·박은주 부부 아너소사이어티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가정의 달에 더욱 더 외로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4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임명을 발표했다.
(정도일보) 서울 노원구가 5월 3일부터 노원구청사 로비를 재단장해 감성을 자극하는 오피스 갤러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노원구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구청 1, 2층의 로비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전시의 소재도 다양하다. 5월에 시작될 첫 번째 전시는 7080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레트로'로,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의 교과서, 우표, 턴테이블 등의 소품들이 방문객들의 시간여행을 이끈다. 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2시에는 추억의 올드팝과 가요가 전시장에 흘러 나와 분위기를 더하고, 포토존과 오락실, 그 시대의 잡지와 만화책의 영인본을 열람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전시를 관람하고 개인 SNS에 공유한 주민 20명에게는 프라모델 제작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6월부터 7월에는 스누피, 검정고무신을 비롯해 다양한 세계 각국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의 피규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목재를 깎아 만든 수작업의 감성이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오토마타'(Automata :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장치
(정도일보)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1:1 전문가 컨설팅을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타트업의 기업 경영과 시제품 제작 등 주요 애로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기초자문과 심화컨설팅으로 구분해 제공한다. 기초자문은 회계/세무, 인사/노무, 사업계획 작성 방법 등 일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영전략 수립 및 실행 검토 등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심화 컨설팅(자부담 50%)을 최대 5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CES 등 글로벌 행사 참여 지원 및 법률 분야 지원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하고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요구에 따라, 전문가 멘토 수가 지난해 180명에서 444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컨설팅 횟수도 400회에서 600회로 증가해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 심도 있는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1:1 전문가 컨설팅 프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등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25교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부터 2022개정교육과정이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2022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교자율시간 확보 및 교육과정 자율적 운영에 대비하기 위해 충청남도 교육청에서는 선제적으로 학교자율특색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초등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계획서 수정 보완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철학과 목적에 맞는 가치지향적 기능신장 주제선정, 예산 사용, 계획수립의 절차,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 및 운영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계획서 내용을 서로 살펴보고 모둠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운영 될 학교자율특색과정은 학교만의 깊이와 색깔을 더해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삶이 앎이 되는 교육과정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주체들 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장·통장 활동보상금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말 개정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행정안전부 훈령)’에 따라 올해부터 이장·통장 기본수당 표준액이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됐다. 윤수봉의원은 행정과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이장·통장의 역할과 수고를 감안했을 때, 기본수당 인상은 필요하지만 문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재정 부담을 져야 한다는 점에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기본수당을 비롯한 이장·통장 활동보상금은 정부 지원 없이 전액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고 있는데, 기본수당 인상으로 인해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감당해야 할 재정 부담이 커졌다는 게 윤의원의 지적이다. 이장·통장 활동보상금은 업무수행에 소요되는 실비로써,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월정액으로 지급하는 경비를 말한다. 기본수당, 상여금(연 200%), 회의 참석 수당(1회당 20,000원, 월 2회)으로 구성된다. 윤의원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살
(정도일보) 양평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참여 뮤지컬 '전래동화 여행'을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 본 공연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2024년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 시리즈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을 매월 양평군민에게 제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의 취지를 담았다. 5월은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전래동화 여행'을 선보인다. '전래동화 여행'은 신통방통 재주꾼 도깨비 형제가 방망이를 되찾기 위해 착한 일을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해님달님', '방귀쟁이 며느리', '혹부리 영감'을 활용한 참여형 뮤지컬로 아이들이 무대로 올라가 배우들과 호흡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5월을 맞이 하길 바라며,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앞으로도 마련하겠다.”며 이야기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가는 36개월 이상이
(정도일보)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 한강문화관에서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3시~5시, 유랑마당 봄날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한강문화관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유랑마당은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와 협업을 통해 생기롭고 수준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매회 여주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강과 문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강문화관 유랑마당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빈백(1인 의자), 돗자리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 공연후기 이벤트를 통해 커피쿠폰 등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친환경여가공간으로 도약한 한강문화관은 이번 유랑마당 공연행사가 한강문화관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소소한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24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 소재한 ㈜코넥, ㈜더휴를 방문해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방문한 각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지역과 산업의 협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기업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코넥은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과 전기차 엔진 및 감속기를 보호하는 핵심 부품인 알루미늄 케이스 등을 생산하며, 자동차 부품 제조의 핵심인 다이캐스팅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현대, 기아, 테슬라 등이 주요 고객사이며 매출 중 70%를 수출하는 등 미래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크게 성장 중인 회사다. ㈜더휴는 휴지, 종이컵, A4용지 등 다양한 제지류를 생산하는 친환경 제지기업으로 100% 재활용 펄프, 탈산 소나무펄프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연계 고용형 표준사업장’으로 인증된 회사로 장애인 사회참여와
(정도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어울림동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임우영 교수(건양대학교병원)의‘학생 비자살적 자해 학생에 대한 위기 개입’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실제 병원 임상적 장면에서 만날 수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자해, 자살 사례를 나누어 봄으로써 업무 담당자의 위기대응능력 및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생명존중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업무담당자들 역시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위기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본예산 대비 590억원(6.35%) 증가한 9천88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지난 23일 양평군의회의 의결을 받아 이와같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366억원 증가한 7천743억원, 특별회계는 244억원 증가한 2천 14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세입증대 노력을 통해 지방세 25억원, 세외수입 2억 7600만원, 지방교부세 103억 439만원, 국도비 증가분 68억 2791만원, 내부거래와 보전수입으로 167억 239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지역경제 활력 대책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마무리에 집중 투자하고 부족한 행정경비를 보충할 방침이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수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사업에 12억 7629만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에 11억 3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했다. 또한, 사회기반시설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15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12억원 ▲옥천양서 농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 2)은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4월 23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를 벌였다. 엄 의원은 도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강원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질문을 통해 엄기호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질의를 통해 2019년 농업진흥청ㆍ한국식품연구원ㆍ전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밥 위주의 아침 식사를 하는 학생들이 기억ㆍ학습능력은 물론이고 신진대사 측면의 지표에서도 결식 학생들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는 자료를 제시하며, 강원도 학생들에 대한 조식 제공 필요성을 제기했다. 엄의원은 강릉지역 학교의 조식제공 사례와 이미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는 서울지역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설문 사례를 소개하며 조식제공 필요성과 강원교육청의 사업추진 의지에 대해 물었다. 답변에 나선 권명월 도교육청 정책국장은 강원도 학생의 결식율은 42% 가량으로 전국 평균인 4
(정도일보)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자원봉사 활성화 연계 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와 관내 동 봉사회가 함께 뜻을 모은 본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협력사업 추진과 의견교류, 대외 홍보 공동 협력, 인적․물적 자원 연계․서비스 지원 등이다. 한편, 100여 명이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을 대상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재난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등을 펼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는 울타리로서 든든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과 전남교육청 안전복지과 강상철 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청과 광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자체 간 협력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협력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미래교육박람회는 개별화·특성화 교육이 가능한 지역의 장점을 강화해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공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해외 석학들의 강연, 글로컬 미래교육 전시, 미래교실 운영, 문화예술교류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