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6일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미래를 여는 나만의 한걸음, 함께 걸어온 1년’을 주제로 ‘경계선지능인 청년 일 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재단은 올해 6월 도내 경계선지능 청년 76명을 선발해 진로 컨설팅–일반소양·전공직무 교육–일 경험 연계 그룹코칭으로 이어지는 3단계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에서 처음 추진한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일·진로 지원사업으로, 청년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일과 삶을 준비할 수 있게 원스톱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경계선지능 청년’은 지적장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낮아(통상 IQ 70~84) 학습·직무 수행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말한다. 일상적 사회 적응과 취업·직무 학습에서 반복적인 지원이 필요해, 체계적 진로·직무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사업은 경기도와 (재)청년재단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북부·동남·서남 권역별 전문 교육기관을 연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 과정에는 민간기업과 협동조합도 참여해 전공 직무 실습과 현장 기반 일경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 1단계 진로 컨설팅에서는 76명 전원이 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5일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가 고기동 사회복지시설(유료노인복지주택) 사업시행자 ㈜시원이 시를 상대로 낸 간접강제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시원(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측은 지난 9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가 (2025년 6월 27일)재결한 사안을 용인특례시가 이행하지 않았다”며 “용인특례시에 하루 3900만원의 배상금을 부과하고, 당시 재결한 사안을 강제로 이행해 달라”고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 간접강제를 신청했으나,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5일 ㈜시원 측의 신청을 기각했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이날 결정서를 통해 “용인특례시가 지난 6월의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 재결의 취지에 따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월의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 재결의 취지는 피청구인(용인특례시)에게 청구인(시원)이 요구하는 그대로 이 사건 인가조건을 변경하라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안전 및 환경문제 등을 해결할 방안을 청구인과 협의하여 이 사건 부담부분을 적절하게 변경하라는 것이므로 이 사건 인가 조건에서 부담부분의 변경에 관해 여전히 피청구인(용인특례시)에게 재량이 있는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조속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사업 추진을 위해 여야 정치권과 초당적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는 목소리를 냈다. 4일 오산시에 따르면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기존의 서울 왕십리를 출발, 강남, 분당, 수지 구간에 이어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며, 사전타당성조사의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신청 단계에 와 있다. 특히나 오산시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세교2지구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으며, 최근 세교3지구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연내 지구지정이 예상돼 시민 교통 편익을 증진토록 할 광역철도망의 조속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부터 해당 사업의 조속한 현실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 및 제2차관, 철도국장 등을 직접 찾아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선(先) 교통 후(後) 입주’원칙을 강조하며 “과거 세교 1·2지구 개발당시 광역교통
히브리서 11장은 이른바 '믿음 장'으로서, 먼저 믿음의 본질을 너급한 후에(1~3절), 믿음의 실례로서 믿음을 좇아 살아간 성경의 여러 믿음의 선배들의 삶의 역정을 소개하고 있다. [믿음]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
히브리서 10장에서 저자는 단 한번으로 영원한 효력을 갖는 그리스도 제사의 충족성과 완전성을 언급한다. 이후 이제는 구원의 은총을 깨닫고 더 이상 죄악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권면하고 있다.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히브리서 12장에서 저자는 신자들로 하여금 인내로 믿음의 경주을 할 것과 주께서 주시는 징계를 성숙의 계기로 삼을 것을 권면한다. 이후 하나님의 은혜를 거역하는 배교에 대해 경고한다. [주께서 주시는 징계]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역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의 구강건강은 단순한 치아 관리에 그치지 않고 전신건강, 영양 섭취, 일상생활 기능,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씹는 기능이 저하되면 체중 감소 및 근감소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치주질환은 심혈관질환·당뇨병·폐렴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이 된다. 특히 구강건조 잇몸퇴축 등 노년기 특성으로 인한 치근우식증과 치주염 발생 위험이 커 예방 중심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평택보건소는 치주질환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실천,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구강 기능 유지 운동(구강체조) 등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시 일대일 구강 위생 상태 점검과 불소도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남부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보훈회관 등 어르신의 접근성이 좋은 시설을 중심으로 캠페인 및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도 고령층의 구강 기능 유지 및 예방적 관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어르신의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202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5일 국제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경기국제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를 부제로 국립국제교육원 1층 국제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각 교육지원청 국제교류협력 담당자, 국제교류에 관심있는 학교·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 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성과와 2026년 핵심 추진 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고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연수의 현장적용 사례(IB, 다문화, 국제교류 등)와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진 비전토의 세션에서는 경기 국제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제별 참석자의 라운드 토의가 진행됐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성장 나눔의 날은 올해 국제교육이 학생들과 학교, 지역사회에 가져온 변화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라며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에 학교와 해외, 공유학교와 온라인 국제교육을 잘 연결해 경기도 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5일 시흥시 정왕동에 들어서는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현황을 점검, 향후 시흥 AI 클러스터가 경기도 AI·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경기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원을 당부했다. 시흥시 정왕동 어울림센터에 조성 중인 AI 혁신클러스터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AI 기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 청년 인재 육성, 산업 전환을 지원하는 경기도 전략 사업이다. 지난 5월 시흥시를 포함해 총 6개 지역이 조성 대상지로 선정됐다. 김 의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등으로부터 시흥 AI 클러스터 조성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살피고, 향후 운영계획과 공간 구성, 입주기업 선발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김 의장은 특히 시흥 AI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넘어, 이 사업이 시흥 전역의 혁신을 견인하는 촉매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및 지역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등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시흥시는 AI 및 바이오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시흥 AI 혁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3일 질병관리청이 수여하는 ‘2025년 감염병 매개체 방제 유공’ 분야 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방제와 주민 참여형 유충구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수지구보건소는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해충이 많이 발생하거나 민원이 자주 접수되는 지역을 분석해 지역 상황에 맞춘 방제 계획을 세우고 시행해 왔다. 또한 공원과 하천변 등 생활공간의 모기 서식지를 집중 관리하고, 전문 소독반과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유충구제, 벽면·벤치 등에 잔류 분무 소독, 소독 차량을 활용한 분무 소독 등 다양한 방제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모기 없는 수지구 만들기’ 유충구제 사업은 지속 가능한 감염병 예방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공원 내 잔류 분무 소독과 유충구제를 결합한 ‘공원 통합방제사업’도 새롭게 도입해 생활권 방제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표창은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방제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용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난 25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5~26년 겨울철 안전 대비 현장 대응 교육을 진행했고, 주민들에게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용이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지형에 밝은 통장과 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겨울철 폭설 시 예방 활동 및 복구 활동 등을 통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근 상가 지역에 안내문을 통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문종남 용이동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의기투합해 올겨울 재난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 주민과 상인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오전 의회 집무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가 뽑은 ‘Best 도의원’에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공병삼 한노총 소방노조 경기위원장은 김 의장에게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Best 도의원’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김 의장이 ‘소방 현장 유공자 특진제도 개선’ 논의에 적극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을 뿐 아니라, 평소 소방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소통과 헌신을 보여준 것에 큰 의미를 뒀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방공무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일하실 수 있도록 더나은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 곳곳에서 자신의 시간을 내어 이웃과 마주하고 일상의 온기를 나누는 시민들이 도시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거창한 선행이 아닌, 생활 속에서 스며 나오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역 공동체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자원봉사를 시민들의 일상으로 확산시키고 연결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시민을 잇는 자원봉사 허브로 자리하고 있다. 고양시 내 29만 명의 봉사자와 335개 봉사단체가 활동 중으로, 센터는 연령과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참여 기반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수해복구 지원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재난대응 자원봉사 지원사업 ▲자원봉사 단체·활동처 네트워크 사업 ▲청소년·청년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탄소중립 실천 환경보전 자원봉사 등 고양시 곳곳을 살피며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삶의 현장에서 피어나는 작은 실천…고양을 움직이는 시민 봉사자들의 이야기 “장애를 안고 절망 속에서 헤매던 저와 세상을 다시 연결해 준 희망이 바로 자원봉사였습니다” 장애를 딛고 22년 동안 봉사의 길을 걸어온 이연희 씨는 무료 급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양평군이 지난 4일 양평군청 CCTV 관제센터에서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양평군은 각종 도시문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양평읍 내 △스마트폴 14개 △스마트 횡단보도 6개소(21개 횡단보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시는 양평군 CCTV 관제센터 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범죄·재난·교통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하나로 통합 관리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됐으며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사고 인지로 신속한 대응과 경찰·소방 실시간 CCTV 영상 제공 등 관계 기관 간의 협력 대응으로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마련했다. ◇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올 한 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주요 뉴스를 선정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유네스코 산하 유네스코평생학습원(UIL)이 운영하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최종 가입 승인을 받아 국제 학습도시로 공식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GNLC 가입은 안성시의 평생학습 정책과 도시 운영 철학이 유네스코 기준에 부합함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는 의미를 가진다. GNLC는 전 세계 도시가 평생학습을 통해 사회적 포용, 지속가능발전, 지역 경제와 문화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현재 80개국 300여 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안성시는 올해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후, 영문 신청서와 정책 실행 자료에 대한 국제 심사를 통과하며 최종 회원 도시로 승인됐다. 심사에서는 ▲중장기 평생학습도시 발전계획 ▲시민 접근형 학습 인프라 구축 ▲민·관·학 협력 기반 학습 구조 ▲전 생애 맞춤형 학습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시는 전통시장과 학습을 결합한 '평생학습장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모두e상점', 세계언어센터 및 세계언어축제를 통한 글로벌 시민교육, SDGs 연계 학습 정책 등 독창적인 모델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GNLC 회원 도시가 됨에 따라 안성시는 세계 학습도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