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새롭게 구성되는 ‘2026년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 함께할 참신하고 유능한 차기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임기가 올해 말(12.31.) 만료된데 따른 것이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도 및 도 산하기관과 시군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건설 기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설치된 법정위원회다. 모집 분야은 토목, 환경, 건축, 설비, 안전 등 건설기술분과 22개 전문분야와 설계심의분과 9개 전문분야로 나눠 248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먼저 건설기술분과와 설계심의분과로 나눠 모집 진행하며 공무원, 공공기관, 교수 등 석·박사 학위 소지자, 기술사 및 건축사 등 자격소지자로서 건설 기술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다. 건설기술분과는 시공 및 건설엔지니어링회사 소속의 기술인도 포함해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누리집(www.gg.go.kr) 고시·공시란에 접속 후 모집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g0112@gg.go.kr)을 통해 접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18일 반려마루화성에서 ‘2025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가을운동회)’를 열고 반려가족 약 300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반려마루화성과 경기도 반려동물입양센터를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들과 도내 반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홈커밍데이’는 입양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반려견 입양가족 100여 팀이 함께해 청·백 팀으로 나눠 이어달리기, 기다려 게임, 신문지 접기 등으로 구성된 ‘마루청백전’을 펼치며 운동회를 즐겼다. 또한 반려묘 입양가족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 반려동물 보습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입양 전후사진 콘테스트, 훈련 및 수의상담, 위생미용, 산책로 스탬프투어,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와 현장 참여를 통해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반려동물 보습밤 만들기’ 교육에는 반려견과 반려묘 보호자가 함께 참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관내 주요 힐링공간 중 한 곳인 고인돌 공원(금암동 520)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공원의 품격을 높여나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벤치마킹해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자 사업을 추진해왔다. 다만 물향기수목원은 산림환경연구를 위해 야간 라이트업(light up) 행사를 추진하는데 애로가 있어 인근에 대규모 공원시설인 고인돌 공원으로 사업지을 옮겼다.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위해 야간 개방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수원 일월수목원을 벤치마킹하고,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신청하는 등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 과정에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등과 협력해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22억5천만 원을 확보했고, 사업의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올해 말까지 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맨발 황톳길과도 어우러져 고인돌 공원이 오산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함께 고인돌공원에 위치한 장미뜨레 정원을 배경으로 한 ‘제1회 오! 해피 장미빛축제’를 병행추진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시의회에서 ‘경기도-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조직 판매교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최유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활성화 및 향상을 위한 공동 판매 활동에 나서는 한편 판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타 지자체 사회적경제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지난해 9월 경기도주식회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올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 ‘공삼일샵’에서 제주도 사회적경제조직 우수 제품 판매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제주도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의 우수 제품이 기획전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사회적경제는 지역 문제를 지역이 스스로 해결하고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경제 생태계”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역량과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경제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와 용인공정무역협의회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용인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를 개최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2주(fourteen night)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 행사는 10월 24일 아이쿱 자연드림(동백점)과 주민두레생협(수지점)의 간식 증정 행사(10월 24일)를 시작으로, 10월 29일 카페 담스에서 공정무역 미니강의와 드립백 만들기 체험, 10월 31일 고울연, 차에서 차 시음 수업, 11월 4일 에코카페 아리숲에서 공정무역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월 7일 흥덕고등학교 흥덕쿱에선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수업과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고, 소비자가 윤리적 선택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세계 시민 운동”이라며 “이번 포트나잇을 통해 시민 모두 공정무역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을 운영하고, 보카커피 페스타, 사회적경제한마당 등 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약 2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 정원작품 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17일 개막식에서는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작가정원과 생활정원 부문 총 13개 작품이 수상했다. 작가정원 부문에서는 ▲대상 송재안, 정동원, 김건우 ‘유영’(遊泳); 머금고 흐르고 피어나는 생명의 흐름 ▲최우수상 김재영, 김승규, 오맹학 ‘섶뜰’ ▲우수상 문상민 ‘공생의 뜰’ ▲장려상 최유경, 김예진, 송주영 ‘균형의 시간, 잠시 머무는 여백’ / 김예지, 박영옥, 김규순 ‘널다, 걷다, 마르다’ / 조경진 ‘전령의 뜰’ / 상민정, 김무성, 이종은 ‘마지막 뜰’이 수상했다. 일반인과 대학생이 팀을 구성한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대상 김이든 ‘살며시 그늘 아래’ ▲최우수상 이현서, 김영서, 오혜원 ‘초음(草音): 평택의 자연주파수’ ▲우수상 이유리, 강민지, 김채영 ‘KOMOREBI : 스며든 자연’ ▲장려상 현서진, 채누리, 최윤주 ‘남겨두는 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은 10월 20일 남부광역철도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염태영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은 경기 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사업 반영과 예산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성남·용인·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50.7㎞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0으로 평가돼 사업 타당성이 충분하며, 개통 시 약 138만 명의 도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 남부권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 간 산업·경제 교류 촉진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명 의원은 “남부광역철도는 경기 남부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필수 국가사업”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더 이상 논의에 머무르지 말고,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에 즉시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이 사업은 단순한 교통사업이 아니라 경기 남부와 성남의 미래를 결정짓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관내 주요 수변시설 중 한 곳인 서랑저수지 일원에 힐링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치와 품격을 높인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호수를 테마로 한 사업 힐링공간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져왔다. 오산 권역에 내로라할 수변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인접해 있는 수원 광교호수공원, 화성 동탄호수공원을 찾아나서는 상황이어서 오산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사업이 바로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순환형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음악분수대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에 따르면 서랑저수지는 둘레 약 2km로 한 바퀴를 산책할 때 약 40분가량 소요된다. 특히나 오색둘레길 독산숲길, 갑골숲길과도 연결 돼 있다. 사적 제140호인 독산성 세마대지는 경기도의 대표 명소로 오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명소이기에 향후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가 완성되고, 지역 음식문화거리 등이 조성되면 명실상부 도내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계절 꽃이 아름다운 아내의 정원과도 함께 어우러질 것으로 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에 이성호 부시장이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택시에서 지난 8월 7일부터 직영으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의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유기·유실동물의 보호 관리 체계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서는 센터의 관리상태, 보호동물의 사양관리 및 입양 절차,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평택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는 최신의 보호시설을 갖추고 유기·유실동물의 구조, 보호, 입양은 물론, 반려동물 문화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성호 부시장은 “동물보호센터는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에게 올바른 반려 문화와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한다”며 “평택시 동물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 행사에 관내 청년 농업인 10명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4-H연합회가 주최한 청년 농업인 장터로, 도내 17개 시군의 청년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평택시는 「10월의 평택: 계절의 맛」이라는 부스명으로 참가해, △요거트, 우유(곽진영) △배 생과, 배주스(이승호) △건조 표고버섯, 미숫가루(오푸르메) △ 전통주(김담희) △메리골드 비누(김예슬) 등 평택지역 청년 농부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택시는 이번 행사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뛰어난 경쟁력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년 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교육 및 판로지원, 청년 농업인 조직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수행평가, 함께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열린 1, 2차 토론회 결과와 현장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교육구성원에게 공유하고, 교육 현장 적용에 따른 지원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학부모와 교원 다수가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도교육청 장학관 황보창정) ▲학교에서 바라본 수행평가의 변화(양영중 교장 류경리) ▲수행평가, 교육과정과 수업(이의고 교사 장혜주) ▲변화하는 대입과 수행평가(광주중앙고 교사 안준범) ▲평가의 자율성과 전문성(운중고 교사 이수윤) 순으로 주제 발제를 진행하고 현장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은 ▲교과별 수행평가와 논술형 평가 비율 조정 ▲논술형 평가의 질 제고(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등) ▲수업과 연계한 수행평가 설계·운영 등 성장으로 이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포은 정몽주 묘역 일원에서 18일 고려시대 말 충신 포은 선생의 충절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제20회 포은문화제’가 열렸다.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용인문화원이 주최, 시가 후원하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문화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내 안의 포은, 지금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18일 열린 문화제에서는 개성에서 용인으로 포은 선생의 상여 행렬을 재현한 ‘천장행렬’을 시작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문화원이 함께하는 공유학교 ‘Y-로드 특파원’ 발대식, 용인문화원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역사에 기록된 포은의 정신을 계승하자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학덕과 인품, 그리고 고귀한 정신을 더 많이 알리고 실천하는 노력을 통해 용인을 더욱 더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드는 초석을 닦는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문화제를 잘 준비해 주신 용인문화원과 포은문화제 집행위원회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포은문화제가 매년 발전된 문화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20일(월), 도의회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및 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의회 구성원들이 효과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날 보고회는 약 3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구 수행을 맡은 재단법인 에스디엑스 이준호 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국내외 공공기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 도의회 구성원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전문가 및 업무관계자 심층면접, 인공지능 교육 니즈 분석 등을 기반으로 경기도의회 현재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필요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발표에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심홍순 부위원장은 “교육니즈 진단을 직접 해보니,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긴 역량과 실제 활용 사이에 격차가 있어 놀랐다”며 “도의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 연구가 정밀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충식 의원은 “세밀한 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8일 아르피아 상부 체육시설에서 ‘제7회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수지구 체육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엔 구민 약 2000여 명이 참여해 승부차기, 볼풀공 바구니농구, 줄다리기, 계주 등으로 구민 모두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 식전 공연인 동천동 훌라댄스, 신봉동 밸리댄스와 단국대학교 치어리딩팀 ‘아스테르’의 공연, 퓨전 장구, 보컬그룹 ‘뮤랑’, 마술사 홍승인, 초대 가수 김성환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선 화분 만들기, 친환경 리필스테이션(세제 담아가기), MBTI 검사, 캘리그라피 체험, 키링 만들기, 구민 건강 서비스 안내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수지구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면서 행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시라고 비가 그친 것 같다”며 “수지중앙공원은 축구장 76개 크기의 시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고,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게 건립되는 광교스포츠센터에는 25m레인 10개의 수영장이 들어서게 된다"며 "서울종합운동장역과 수서역으로 연결되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가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주간 수원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코딩 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스마트 기기에 중독되는 것을 예방하고, 디지털 기기를 창의·생산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돼, 수원시 구운초등학교와 드림스타트 영화센터 2곳에서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코딩을 활용해 드론의 비행경로를 직접 설계하고, 실제 드론을 조종함으로써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 창의적 사고를 함께 기를 수 있다. 드론 비행 실습 시 안전교육은 물론,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과의존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아이들이 스마트 기기를 단순한 오락 도구가 아닌 미래 역량을 키우는 창의적 학습 도구로 인식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디지털 세상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쉼 센터는 과의존 진단을 비롯해 온라인·센터 내방·가정 방문 상담, 예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쉼센터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