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선 장로의 기독칼럼]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 청교도(스코틀랜드 기독교 장로교회)의 창시자인 존 낙스(종교개혁지도자, 1513~1572)의 말입니다. 당시 존 낙스는 이성과 감정에 호소하는 열정적인 설교자로 유명했는데, 그는 자신이 외치는 엄격한 청교도적 교리나 신조를 반드시 지키는 도덕적인 삶을 산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무엇이 그의 삶을 청교도 창시자의 길로 올 곧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을까요? 기도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갯세마네 동산에서 우리들에게 기도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이렇게 권면하시고 계십니다.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마가복음 14장 37~38절). 갯세마네는 "기름짜는 틀"이란 뜻입니다. 기름을 짜기 위해선 식물의 형체가 완전히 망가져야 합니다. 실지로 예수께서는 땀을 흘리 듯 피를 흘리시며 기도를 하셨습니다. 기도는 대화입니다. 우리가 위로 올리는 기도를 하면 밑으로 내려오는 기도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상처는 모든 중독의 원인, 중독은 정당한 고통을 회피한 결과 '엄마의 잔소리'는 바늘로 자식 몸을 계속 찌르는 것과 같은 학대 [차창진의 '괜찮아TV 칼럼'] 리더십, 성공, 동기부여 등 자기계발을 위한 획기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여 27세에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한 폴 J. 마이어는 “바람을 멈출 수 있는가? 없다. 하지만 풍차를 만들 수는 있다. 파도를 멈출 수 있는가? 없다. 하지만 배의 돛을 조종할 수는 있다. 상처 받지 않을 수 있는가? 없다. 하지만 용서하는 법을 배울 수는 있다.”라고 말하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딸은 친모에게 살해를 당하고 엄마는 친딸을 살해, 아빠는 자살... 지난주에 이어 자학과 중독에 대하여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아 보겠습니다. 정인이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우리는 또 다른 끔찍한 사건을 맞이했습니다.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8살 자신의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살아남은 44살 친모, 그리고 죄책감에 사로잡힌 아이의 아버지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 아동학대 치사입니다. 어린 시절 인정과 지지를 받지 못하고 비난과 육체적·정서적 학
(정도일보) 2021년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열 영화 '세자매'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들이 조연 및 우정 출연으로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영화 '정직한 후보', '블랙머니', '힘을 내요, 미스터 리'까지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조한철 배우가 '세자매'에서 완벽한 척하는 둘째 ‘미연’의 남편 ‘동욱’ 역을 맡았다. 조한철은 다정다감한 성격의 잘나가는 교수로 ‘미연’의 완벽한 남편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다른 ‘동욱’의 모습을 리얼한 연기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1987'에 출연해 선 굵은 연기력을 선보인 현봉식 배우는 안 취한 척하는 셋째 ‘미옥’의 남편 ‘상준’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해 이목을 끈다. 현봉식은 ‘미옥’의 투정을 무한한 사랑으로 모두 받아주는 애처가 ‘상준’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장윤주와의 찰떡 케미까지 만들어내 깨알 웃음을 선사
(정도일보) 금요일 밤의 영화로운 선택 'TBS TV 무비 컬렉션'에서 22일 밤 10시, 장선우 감독의 대표작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을 방영한다. '우묵배미의 사랑'은 '왕룽일가' '머나먼 쏭바강'으로 유명한 고(故) 박영한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1990년 개봉한 영화로 서민의 삶과 사랑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일도(박중훈 분)는 치마공장의 재단사로 취직해 아내와 어린 자식을 데리고 경기도 외곽의 한적한 시골 마을 우묵배미로 오게 된다. 유부남인 그는 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미싱사 공례(최명길 분)에게 끌리게 되고 남편(이대근 분)의 가정폭력에 시달려온 공례 또한 일도의 능청스럽고 저돌적인 접근에 마음이 흔들린다. 남들의 눈을 피해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던 두 사람은 동네 사람들에게 관계가 들통나자 서울로 도망쳐 동거를 시작한다. 어린아이를 업고 남편을 찾아 나선 일도의 아내 ‘새댁’은(유혜리 분) 끈질긴 탐문 끝에 결국 두 사람은 찾아내는데... '우묵배미의 사랑'은 두 남녀의 사랑을 통해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하류층의 삶을 때로는 서글프고 익살스럽게 묘사한 작품이다. 이제는 중년이 된 배우 박중훈과 최명길의
(정도일보) 누군가의 인생 곡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신상 음악 토크쇼 ‘신비한 레코드샵’이 22일 베일을 벗는다.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건네는 귀호강 ‘음악 선물’까지 더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늘(22일) 밤 9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JTBC 신규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측은 방송을 앞두고 콕 짚어서 보면 더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라는 키워드로 ‘개인’과 ‘취향’이 존중받기 시작한 시대, 가장 개인적인 스토리와 보편적인 음악 감성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2021년 JTBC에서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중 주목할 만한 신상 음악 토크쇼로 손꼽히는 ‘신비한 레코드샵’은 시대의 트렌드를 영민하게 포착한 기획이 눈길을 끌며 첫 방송 전부터 방송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음악 배달부로 나선 4MC 만능 활약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신비한
(정도일보) tvN 새 주말극 '빈센조' 측은 22일 송중기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긴 '마피아 콘실리에리' 포스터를 공개했다. '빈센조' 배우 송중기가 파격 변신했다. 냉혹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로 완벽 변신한 송중기의 모습이 새롭다. 위엄을 과시하듯 차갑게 내려다보는 음영진 얼굴과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자비 없는 빈센조의 위력을 뿜어낸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새 주말극 '빈센조'는 '철인왕후' 후속으로 다음달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령] 황은미 경기동북부취재본부 문화2부 차장 令 2021년 1월 25일
자학은 나 자신의 심장을 향해 칼을 찌르는 것 하루 평균 38명의 자살도 어린 시절 받은 상처가 원인 [차창진의 '괜찮아TV 칼럼'] 인생은 피해자가 가해자로 역할을 바꾸어 등장하는 역할극이나 놀이가 아닙니다. 학대 받은 나는 결코 가해자의 내 모습을 통해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학대 피해자가 성장한 후 잔인한 가해자가 되는 것은 올바른 우리 본연의 모습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동학대 등 범죄 형태와 학대 원인은 우리 자신의 본성이나 성품의 문제가 아니라 치유되지 않은 어린시절 상처가 괴물이 되어 발현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정폭력 등의 원인과 결과 즉 치유와 회복을 통해 우리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받은 상처는 우리 자신과 가족, 사회를 파괴하는 주범 지난주에 이어 정인이 사건, 하루 평균 38명의 자살, 코로나 시대에 가정폭력이 138%가 증가했다는 충격적인 현실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보겠습니다. 분석심리학의 기초를 세우고 성격을 '내향형'과 '외향형'으로 나눈 칼 융은 “부모의 이루지 못한 삶과 주변보다 아이들에게 강한 심리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없다.”라는 명언으로 부모의 상처가 대물림 된다는 사실을 강조했
"이번 생은 망했어!"라는 청년층 절망감 되새겨 볼 때 집중적이고 실효적인 경제 정책 개발과 투자 활성화 필요 [김구영 칼럼]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듯한 절망의 긴 터널에서 시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실직하신 분 등을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한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아예 싸늘하게 식은 취업 시장을 바라보며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현실을 보면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시련을 받고 있을 청년들에게는 그 어떤 위로보다 일자리가 가장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여론조사를 보면 코로나19로 사실상 취업문이 닫혀 버린 20~30대 청년층의 지지율 이탈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비단 국내 시장경제 악화에 대한 실망감을 넘어 현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진영에 대한 반감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결국 이런 청년층의 절망감은 문재인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율 40%의 몰락을 가져왔다. 지난 2020년 12월 말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는 긍정 33.8%, 부정60.9%로 거의 두배 가
[사령] 원수연 경기동북부취재본부 제2사회부 국장 令 2021년 1월 14일
상처 받은 유년기의 나를 치유해야 행복한 가정 이룰 수 있어 [차창진의 '괜찮아TV 칼럼'] 최근 생후 16개월만에 입양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이 전 국민을 분노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안타깝고 가슴 아픈 아동학대치사 사건이 왜 끊임없이 반복해서 벌어지는 것일까요? 무엇이 정인이 양부모를 용서 받지 못할 괴물로 만들었을까요? 이는 바로 양부모의 어린시절 학대 받은 기억이나 그로인한 무의식의 감정 세계가 성인이 되어 괴물로 자라나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경우입니다. "좋은 부모의 시작은 자기 치유이다"라는 말처럼 어린 시절에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한 상처 받은 피해 영혼이 성인이 되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자비한 가해자가 됩니다. 그런 면에서 정인이의 양 부모는 악인이 아니라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한 어린시절 무의식의 세계에 갖힌 피해자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이 끔찍한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만들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바로 우리들의 모습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인이 양부모들은 어린시절 학대에서 오는 무의식의 감정 세계를 방치해 두었다가
[차창진의 '괜찮아TV 칼럼'] 우리의 삶은 의식과 무의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이며 '콤플렉스'란 단어를 만든 분석심리학 대가인 칼 융은 "내 삶은 내 무의식의 현현(顯現)이다."라며 무의식의 영역이 현실 세계에서 그대로 드러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여기서 현현이란 '현실에서 명백하게 나타난다'라는 뜻으로 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의식의 세계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는 역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이 무의식의 세계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보다 확실한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갈 확률을 높일 수가 있으니깐요. ◆선한 감정과 어두운 감정의 공존, 그리고 무의식적인 악한 감정의 위험성 우리들 내면의 감정은 두 종류입니다. 희망, 행복, 꿈, 용서, 건강, 사랑과 같은 선한 감정과 분노, 화, 공포, 수치심, 외로움, 절망, 가난은 두려움이라는 악한 감정이 상존합니다. 그리고 우리 내면의 공간은 선한 감정과 악한 감정의 에너지 총 합이 언제나 10입니다. 사랑이라는 선한 감정의 이름을 원숭이, 두려움이라는 악한 감정을 황소라고 상상해보겠습니다. 자료 사진을 보겠습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 선한 감정이 ‘9’ 악한 감정이 ‘1’인 선한 존
[정도일보 신년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해는 흰 소의 띠입니다. 예부터 우리는 백의민족이라고 불렸습니다. 이는 깨끗하고 정갈한 하얀 색에서 신성함을 찾는 우리 민족성을 뜻합니다. 또한 소는 부지런하고 순종적이며 일을 열심히 하는 동물입니다. 올 해는 하늘의 뜻을 쫓아 열심히 일을 하는 한 해가 되라는 뜻으로 여기서 하늘은 국민입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자기 맡은 바 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정도일보 임직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올 한 해 정도일보(正道日報)의 표어로 공행공반(空行空返),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정했습니다. 공행공반이란 '행하는 것이 없으면 돌아오는 소득도 없다'는 뜻입니다. 또한 교학상장이란 '가르치고 배우면 서로가 성장한다'라는 뜻입니다. 이제 우리는 회사와 개인의 성장, 나아가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 두가지 표어를 가슴에 품고 올 한 해를 정진해야 겠습니다. 먼저 공행공반은 저를 포함한 모든 생활 경제인들의 지침서입니다. 소처럼 부지런히 일을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행함 뒤에 비로서 소득이 생긴다는 말씀으로 올 한해 동안 많이 쌓고 많이 베푸는 정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한 표어입니다
"우주의 주인공은 나, 독서로 긍정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 우리는 매 순간 미래의 오늘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선택해 주문을 클릭하고 돈을 지불하면 즉시 배송이 시작됩니다. 돈을 지불하지 않고 장바구니에 넣어 놓기만 하고 결재를 하지 않는다면 물건은 배달되지 않지요. 이런 이치는 세상에서의 주문 수단이 바로 돈이기 때문입니다. 물건을 살 때는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주(혹은 신)에 주문서를 보낼 때 결제방법은 바로 우리의 생각과 말입니다. 우주에서는 주문서 그대로 미래의 삶에서 다양한 현실 상황을 배달합니다. 주문서에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보낸다면 미래의 삶은 행복과 사랑, 건강이 배달되고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주문하면 불행, 질병, 가난이라는 상황이 배달됩니다. 생각과 말이 바로 우리의 현실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삶은 바로 과거에 여러분의 생각과 말이 에너지가 되어 현상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쇼핑몰은 무한한 우주, 상품은 미래의 현실, 돈은 생각과 에너지, 주문자는 바로 자신입니다. 무한한 우주에는 행복, 사랑, 성공, 건강, 꿈, 희망 등 긍정적인 상황과 우울, 분노, 불안, 질병, 실패 등
한국은 코로나 지옥, 대만은 6개월째 사망자 '제로' 경제성장률 2.54% 달성을 목전에 둔 대만 "정부야, 공부 좀 해라" ◆22일 06시 현재 인구 2,500만명 대만의 코로나19 총 확진자수는 766명이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32명, 총 사망자수는 수개월째 7명으로 동결. 코로나 방역에 성공한 대만은 '코로나 특수'에 힘입어 지난 11월 수출 주문이 201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 대만 경제는 올해 2.54%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며 경제성장 기회로 삼은 대표적인 경우. 인구 5,000만명의 한국의 총확진자는 5만591명, 현재 확진자는 1만4,738명. 이들 모두를 치료 중인 환자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은 치료 대기 중인 환자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기 때문. 일일 사망자도 전날 24명이 늘어 총 사망자수는 722명. 며칠 내로 국내 사망자수가 대만의 총확진자수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