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수원도시공사·SK텔레콤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T맵’, ‘T맵 주차’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원의 공영주차장 위치, 주차요금, 실시간 잔여 주차면 수 등 공영주차장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관련 데이터를 SK텔레콤에 제공한다. 공영주차장 주변 관광지 정보와 안내 서비스 제공 등도 협력한다. SK텔레콤은 수원시 공영주차장 관련 데이터를 5G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T맵’, ‘T맵 주차’ 앱에 연계하고 이용자들에게 주차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 장유성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SK텔레콤과 손잡고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시민은 더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우리 시는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도일보) 수원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청년정책의 주요 성과를 확인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심의와 위원들의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수원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년도시 희망 수원’을 목표로 청년다움, 발돋움, 비움채움, 즐거움 등 4대 추진전략에 따라 청년정책을 추진했다. 사업별로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년다움’ 사업으로는 스터디와 소모임 등을 위해 무료로 공간을 대여해주는 청년바람지대를 1만여명이 이용했으며 면접정장을 대여해주는 청나래는 1천 명의 청년이 활용했다.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발돋움’ 중 취업준비생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청카드 사업으로 650여명이 지원을 받았고 청년학교와 UP클라우드 등 진로설계 및 취업매칭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이용됐다. 생활과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비움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3만 6000여명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했으며 서울 신림과 사당, 묵동에 위치한 장학관 ‘수원의 숙’을 통해 총 30명의 수원지역 청년이 도움을 받았다. 소통 프로그램 ‘즐거움’을 통해서는 지난 9월 한·중 청년포럼이 진행됐고 청년 네트워크와 온라
(정도일보)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겨울을 앞두고 ‘2019~2020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보온재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동파에 취약한 수도계량기에 보온재를 설치하거나 수도계량기의 뚜껑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것이다. 12월 초까지 수도계량기 3500여 개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올해 1~2월 수도계량기를 전수 조사하고, 동파에 취약한 수도계량기 개수를 확인한 바 있다. ‘헌옷·담요 등을 보온재로 사용해 동파 우려가 있는 수도계량기’, ‘뚜껑이 노후·파손된 수도계량기’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력이 뛰어난 발포폴리에틸렌 재질 보온재를 넣고, 노후·파손된 뚜껑은 파손 위험이 적은 갈바륨 재질의 뚜껑으로 교체한다. 최군식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겨울철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거나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일 등을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오는 11월 11일까지 ‘2019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공용주차장 등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방치차량 민원 신고가 많은 곳에서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에 장기간 방치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차량과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장기간 방치된 차량이다.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를 발견하면 견인 안내문을 부착하고, 자동차 소유자가 자진 처리하도록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 소유자가 자진처리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차량을 견인하거나 형사 고발을 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 무단방치 자동차를 발견하면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동차관리과 방치차량처리팀 또는 수원시 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방치차량 신고는 일제정리 기간과 관계없이 언제든 할 수 있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거리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자동차를 정리해 도시를 쾌적하게 만들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및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이날 ‘공정 2020 비전선포 및 업무협약식’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의로운 경기도’ 구현을 위한 민선7기 공정 2020 비전 및 추진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역사를 되돌아보면 인재등용, 경제상황 등이 공정하게 유지됐을 때 나라가 흥하고, 깨졌을 때 망했다. 정부영역의 가장 큰 역할은 공정한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자본, 기술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데도 상황이 나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격차’와 ‘편중’ 때문이고 그것들을 만들어내는 불공정이 끊임없이 격차를 확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자원이나 역량이 한쪽에 쌓여 썩지 않도록 하고, 자원이 제대로 순환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불공정을 엄정하게 처벌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는 일에 열심히 협조하고,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경기도에서만큼은 절대 불공정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겠다며 공정위의 권한 일부를
(정도일보) 수원시의회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소음법은 김진표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백혜련·김영진 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등 13건을 하나로 통합·조정한 법안으로 지난 8월 상임위인 국방위에서 통과된 바 있다. 군소음법의 주된 내용은 국방부장관으로 해금 소음을 줄이기 위해 군용항공기 이·착륙 절차의 개선과 야간 비행 및 사격 등을 제한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소음피해가 일정 수준을 넘어선 주민에게는 소음영향도와 실제 거주기간 등에 따라 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그동안 군공항·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피해를 오랜 세월 인내하며 살아왔던 피해지역 주민들은 보상을 위해서는 국가를 상대로 반복적인 소송을 제기해야만 했지만, 이번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별도의 소송절차 없이도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부터 군지련 회장으로 군소음법 제정 촉구를 위해 활동해온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이제나마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의 길이 열리게 되어
(정도일보) 100세 시대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맞춤 일자리와 재취업 교육을 제공할 수원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23일 오후 2시 팔달구 중부대로 145 신아빌딩 3층에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행사를 한 뒤 시설을 둘러봤다. 전용면적 495㎡ 규모의 센터는 사무실과 강의실, 회의실, 상담실,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신중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일자리 등을 지원한다.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가 2022년 8월 말까지 3년간 위탁운영한다. 센터는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구직 희망 신중년층의 인력풀을 구축하고, 은퇴한 신중년층이 업무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 인생재설계 교육과 직업능력개발, 적성 탐색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및 심리상담 컨설팅 등 건강행복지킴이 사업도 진행한다. 취미와 동아리 활동 등 여가·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해 활기찬 생활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9월 말 현재 수원시 신중년 인구는 26만 3500여 명으로, 수원시 인구의 22%를 차지한다. 이들은 노부모 부양과 자녀
(정도일보) 수원시가 삼일공고·삼일상고·농생명과학고 등 3개 직업계고교에서 ‘미래 일자리 비전 특강’을 연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일자리 비전과 인재상’을 주제로 한 특강은 25일 삼일공고, 30일 삼일상고·농생명과학고에서 진행된다. 하재춘 KMA 한국능률협회 강사가 강연한다. 하재춘 강사는 최근 일자리 동향과 미래 일자리 비전을 소개하고, 미래의 인재상, 취·창업 준비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학생들 의견을 반영해 2020년에는 관내 8개 직업계고교 학생뿐 아니라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4차 산업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유형과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특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직업계고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펼쳐 학생들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원 정책은 신입생 진로 캠프, 찾아가는 취업 특강, 일자리상담사 배치, ‘실전 면접클리닉’ 등 입학에서 취업까지 전 과정에 두루 있다. 직업계고에 일자리상담사를 지원하고, 신입생 전체
(정도일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수원시 관내 창업업체가 한류권역 국가인 베트남·싱가포르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선다. 수원시 6개 창업업체로 구성된 ‘2019 자유무역권역 수출개척단’은 오는 21일부터 25일 베트남·싱가포르 현지에서 제품판매·수출 활동을 전개한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출개척단은 5일 동안 100여 개의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들을 만나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된다. 현지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 사업장에 찾아가 제품을 시연한 후 수량·생산·포장·납기 등 실무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나노에코웨이, 에이와이중공업, 아이원솔루션, 아이리스팜, 파인토르테, 웰디 등이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미·중 무역전쟁, 한·일 무역분쟁 등을 고려해 베트남·싱가포르에서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을 택했다”면서 “스타트업은 국외 제품판매 기회가 절실한 만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국내외 지자체·기업·기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시티 시스템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CCTV·교통 체계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시관리시스템이다.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시스템은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외 정부·지자체·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잇따라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몽골·중국·인도·베트남 등 국내외 45개 단체에서 680여 명이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관련 시스템과 서비스 현황을 살펴봤다. 2012년 개소 후 도시안전통합센터를 견학한 방문객은 7000여 명에 이른다. 지난 14일에는 프랑스 건설·건축 기업 경영자 20명이 한불상공회의소 연수 과정 중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했고, 18일에는 수원시 자매도시인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 대표단이 센터를 찾았다.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스마트시티 CCTV 통합플랫폼, 방범·방재, 교통정보시스템, 민원행정, 시설물관리, 환경,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 접목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CC
(정도일보) 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오후 의회운영위원회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원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회의 운영에 대해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심의위원 1/3 이상의 요구가 있을 경우 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심의위원회 위원은 자신이 소속된 의원연구단체의 안건 심사에 참여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조례의 목적과 정의, 의원 연구활동의 범위 정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취소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정비했다. 이 의원은 “시의원의 연구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비해 내실 있는 연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정책 개발을 통한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가 16일 영동시장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통시장에서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전통시장 세무 상담 day’를 운영한다. 전통시장 세무 상담 day는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원시 납세자보호관과 마을세무사가 영동시장·지동시장 등 모든 전통시장을 찾아간다. 시장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상담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전통시장 세무상담 day를 운영하면서 상담 과정에서 불합리한 사항 등을 발견하면 세무부서에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선재 수원시 법무담당관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세금 관련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조세 취약계층·영세 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자문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가산세 감면·징수유예 신청 처리’ 등을 담당한다.
(정도일보) 수원시가 15일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연 ‘제8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 어르신 62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수원시니어클럽·수원시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 지회가 주관한 이날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에는 어르신 450여 명이 찾아와 일자리를 알아봤다. 221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봤고 그중 62명이 구직에 성공했다. 또 163명은 참여 기업에 구직신청서를 제출했다. 구직신청서를 제출한 어르신은 추후 채용될 수도 있다. 이날 채용 한마당에는 희망노인전문요양원, 유한회사 미소, 화진운수, ㈜팝그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대 u2xd 연구실, ㈜해피베이비 등 수원시가 엄선한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주요 모집 직종은 경비원, 미화원, 주방 보조·조리원, 운전원,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 등이었다. 수원시 노인일자리 홍보부스, 치매예방 건강부스, 실업급여 안내 부스가 운영되고, 성균관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행사도 있어 어르신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구직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해서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
(정도일보) 국토교통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 연무동이 ‘스마트 마을’로 거듭난다. 연무동은 세류2동과 함께 지난 8일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스마트시티형’에 선정된 바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상지 76곳 중 스마트시티형은 3곳이다. 연무동 도시재생사업에 국비 110억 원·도비 22억 원·시비 51억 원 등 183억 원이 투입되는데, 그중 스마트시티형 사업에 투입되는 국비가 30억 원이다.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수원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스마트 솔루션을 접목해 연무동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무동 도시재생사업인 ‘연무마을 거점 공간 조성’, ‘마을환경 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서비스 10여 개를 적용한다. 마을 거점 공간이 될 연무마을 어울림터와 세대통합 어울림 공간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내 활동지원 서비스인 ‘혼합현실 실내 에듀테인먼트’, ‘독거노인 AI 음성인식 서비스’, ‘제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혼합현실 실내 에듀테인먼트는 미세먼지, 체육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하기 힘든 실외활동을 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 박우덕,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99) 시지도위원회 회장 이.취임식이 14일 월요일 오후 3시 지회에서 개최된다. 수원시지부 관계자는 "최근 한연수(언론인) 회장이 건강 악화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사전공지 및 선거를 통해 박금례 부회장이 회장으로 당선됐다"면서 "오랜기간 연맹 일을 맡아온 박 부회장의 회장 취임 및 활동을 통해 우리 자유총연맹이 가일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금례 신임 회장은 "한연수 회장님이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돼 연맹 발전과 사회발전에 지속적인 활동을 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자유롭고 정의로운 수원시, 밝고 건강한수원시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회장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박금례 회장은 현재 수원시 팔달구에서 '박금례 갤러리 미술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