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금촌2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김장 담그기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차가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김치 속 넣기에 참여하는 등 행사 마무리까지 정겨움을 더했다. 이정자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이웃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김장 담그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은 모두가 더 따뜻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회원들이 손수 가꿔 재배한 농작물로 담근 김치를 관내 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3동은 지역 내 야당과선교 하부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에게 개방했다. 야당과선교 하부공간은 평소 주민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장소지만, 어둡고 컴컴해 공공연하게 무단 쓰레기 투기 및 흡연 공간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장소다. 이에 운정3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정애)와 지역민이 야당과선교 하부공간을 청소 후 경기 꿈의 학교와 함께 버스킹 무대 조성을 위한 색채디자인을 입혔다. 또한, 공연 공간확보를 위해 목재 데크 및 조명을 설치해 문화인들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야당과선교 교량 하부공간이 젊은 문화도시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새 단장되면서 깨끗한 거리 조성 및 미관 개선에 도움이 됐고, 어두웠던 공간에 조명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야간 이동권 확보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에도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보다 밝고 깨끗한 거리환경이 조성돼 뿌듯하다”며, “버스킹 무대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니 본인의 역량을 펼치고 싶은 분들은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앞으로도 운정3동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업은
(정도일보) 파주시는 여성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6회(18시간)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을 통해 성매매 근절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상담사, 사회복지사, 어린이집 원장, 마을활동가 등 돌봄 관련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13명이 참여했다. 강좌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파주시 젠더폭력 현안으로서의 성매매 이해, 성매매 실태, 성매매로 인한 인권 침해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6강(11월 15일)에서는 성매매를 예방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파주시와 시민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토론하며, 파주시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성매매 근절 정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힘이 무엇보다도 절실하기에, 시민 대상의 홍보를 통해 반(反)성매매 지지기반을 구축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보자는 의지를 모았다. 참여자 최OO은 “파주시에 예전부터 성매매 집결지가 있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매매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그릇된 성문화를 양
(정도일보) 파주시는 파평면에 위치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첨단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과정교육이 1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새 소득작물 농가보급 및 재배기술 교육활동 등 농업인들과의 정보공유 학습교육장으로 이곳에서는 올해 2월부터 농업인 및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중심으로 상시교육 서비스를 추진해 총 28회 교육, 243명이 교육을 받았다. 농업 전기, 시설 자동화 등의 기초내용을 바탕으로 시작한 교육은 교육생들의 이해와 만족도가 높았으며, 실습 중심 교육에 관심을 갖는 농업기술원을 포함한 스마트농업 관련 타 시군 기관 및 단체에서도 파평 교육장을 방문해 교육이 이뤄졌다. 파주시는 2022년도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 교육과정의 내용을 기반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2023년에는 작물생리의 기초적인 내용과 농업현장에서의 안전 등 체계적인 교육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장흥중 스마트농업과장은 “스마트농업 자동화 기초와 새로운 농업기술이 융화된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스마트농업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교육 공간으로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
(정도일보) 파주시는 취업에 취약한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와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는 파주시에서 직접 채용하며 주 40시간 근로자 44명과 주 20시간 근로자 13명, 총 5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향후 참여자의 장애 정도를 고려해 복지일자리 및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등에 대해서도 별도의 수행기관을 통해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 30여 개의 배치기관에서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 중 참여 제한 조건 대상이 아닌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2007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실무중심의 시 직접 모집 57명, 단시간 근무인 위탁기관 모집형 85명 등 총 142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3일과 30일에 임원경제지 ‘상택지 학교’(2차)를 운영한다. ‘상택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2022 임원경제지 학교의 일환으로, 강의와 답사 2강으로 구성된다. 제1강 '좋은 집터, 어떻게 찾을까'에서는 정명현 임원경제연구소장이 상택지 개론을 강의하며, 조선의 살기 좋은 땅은 어디였는지, 집터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고른 집터를 어떻게 가꿔야 하는지를 알아본다. 제2강 '혜음령과 JSA 사이에서 만나는 파주의 명당들'은 이우형 현강역사문화연구소장의 안내로 혜음원지, 마산역과 파주목, 화석정과 임진나루, 동파역터, 장단군청터, 고려신궁터를 답사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10월에 진행했던 1차 상택지 학교가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며, “2차 ‘상택지 학교’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서울과 개경 사이에 위치한 파주의 명당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겨울철 화재 대비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소화전 전면 개·보수를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조해진 날씨에 화재 위험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화전 동파로 인한 도로부 누수 유출 및 동결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K-water 파주수도지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소방용수시설(지상식 소화전) 108개소에 대한 고장 현황을 정밀 파악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고장난 소화전을 전체를 대상으로 ▲소화전 몸체 교체 ▲보호틀 재설치 ▲제수변 교체 등 정비 및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 시 소방서의 원활한 화재진압을 위해 소화전 불법 사용에 대한 단속 및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최근 안전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소화전 동파로 인한 누수 와 동결로 인한 차량 사고 및 보행자의 낙상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소화전 전면 개·보수를 실시한다”며, “지속적인 소화전 개·보수를 통해 시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6일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명단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를 통해 소명기간인 9월까지 징수된 세금은 4억7,500만원이며, 소명 기한까지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서 이번에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대상이 된 체납자는 총 118명으로 법인 29개 업체의 체납액이 9억700만원, 개인 89명의 체납액이 24억8,600만원이며, 공개내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주소, 체납세목 및 납기 등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및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하며, 공개 대상 명단은 파주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보다 가시적인 징수 성과를 내기 위해 명단공개 외에 관외 체납에 대한 출장 징수, 번호판 영치, 적극적인 공매, 출국금지, 가택수색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동원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있다“며 ”일시적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고지서와 SMS 문자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사회적 약자 계층에는 분
(정도일보) 파주시는 내년 정전 70주년을 앞두고 임진각을 찾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을 위해 포스코그룹과 협력해 임진각 보훈단지를 새롭게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임진각 관광단지 내 위치한 임진각 보훈단지는 추모비, 참전비, 기념비 등 10여 개의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물이 있으며,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알 수 있도록 개방해 관리하고 있다. 임진각 보훈단지 재정비 사업은 기존의 진입 문주를 ‘추모’의 의미를 담아 기념단지로 이어지는 출입문으로 새로 디자인해 교체하며, 참전단지 공원 안내도를 별도로 설치해 관광객이 보훈단지 내 현충시설물을 찾아보기 쉽게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임진각 평화누리 안내도에 보훈단지를 추가 표시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훈단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단지 내 안내판 및 점자판 등을 새롭게 교체해 평화·통일의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가 지난 8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임진각 보훈단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파주시의 보훈단지 재정비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이뤄졌다. 포스코그룹은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기
(정도일보) 파주시는 14일 ‘청년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청년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청년정책 공감대를 조성하고 청년 거버넌스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청년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청년정책 추진 영상을 시청하고, 청년 거버넌스 소통 SNS(밴드) 개설, 연석회의 정례화 등 청년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민선8기 파주시는 ‘청년정책 자문그룹 확대 지원’을 위해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청년위원회 자문 기능 신설 및 분야별 전문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수를 50명으로 증원해 청년정책협의체에서 발굴한 정책을 자문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 거버넌스가 시정 운영의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청년들이 정책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장을 확대하고, 청년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청년정책이 발굴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수매 현장인 문산체육공원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올해 수매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했으며, 특히 어려운 영농 환경 속에서도 벼 수확에 땀 흘린 농업인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량은 지난해(3,267톤) 대비 282% 증가한 9,232톤이다. 지난달 12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을 추진해 쌀값 회복에 기여함으로써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파주시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참드림·삼광이며, 오는 30일까지 관내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22년 10∼12월) 전국산지 쌀값을 반영한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쌀값 하락 및 농자재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벼를 수확한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수매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
(정도일보) 파주시는 15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계획에 따른 훈련기간(11.14.~11.25.)을 맞아 파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11개 실무부서와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2개 민간단체, 국민체험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동주택 대형화재를 가상해 시간대별 기관의 임무와 역할발표를 통해 실제 상황이 발생됐을 때를 대비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훈련했다. 훈련을 주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태원 참사와 같이 재난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해야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며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협업 기능 강화를 통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11월 24일에는 토론훈련을 기반으로 1군단 도시지역작전훈련장에서 파주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누수 및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등 긴급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실운영과 긴급복구인력 및 장비동원 계획, 비상급수 계획 등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점검을 추진 한다. 특히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사전점검, 보온재 교체 등을 실시하고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에 동파예방 방법을 게시, 리플렛 배부, 현수막 게첨 등의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 보온재를 잘 넣어 뚜껑 밀폐하고 옥외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잘 감싸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시간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놓거나 동파방지열선 등을 활용해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준모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겨울철 상수도 동파사고로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및 상수도 누수 발생 시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맑
(정도일보) 화성시가 ‘자원재활용법’개정에 따라 24일부터 1회 용품 사용규제를 강화한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종합 소매업체에서의 비닐봉지, 대규모 점포에서 우산비닐, 카페와 식당의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 등 사용제한 품목이 확대됐다. 단, 자동판매기를 통해 음식물을 판매하거나 음식물을 배달, 고객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경우, 상례에 참석한 조·하객 등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플라스틱 컵과 1회용 접시 및 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등의 사용의 금지가 재개됐다. 일회용품 사용 위반 시에는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번에 확대된 품목은 환경부 지치에 따라 1년간 과태료가 유예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문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에서 2023년 신입생 총 40명(중학교 1학년 20명, 2학년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주요 활동으로 ▲국어·영어·수학·한국사 등 핵심 교과목 수업 ▲바둑·난타·방송댄스·미술심리 체험활동 ▲분기별 1회 이상의 주말체험활동(야외 현장체험) 등을 지원한다.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소정의 교재비와 재료비 등을 제외한 프로그램 참가비(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제공해 참가자의 부담감을 최소화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 신입생은 2023년 기준 파주시 거주 중인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 및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가정·2자녀 이상 가정·맞벌이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 우선지원대상이며, 기타 학교 또는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에서 승인을 받은 청소년도 지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