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25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청소년안전망 사업 유관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안전망 사업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이해를 돕고,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보육청소년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등 관련 공무원과 파주경찰서,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교육지원청, 파주병원, 파주시가족센터,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사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유관기관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명사의 강연, 역량강화 교육, 소통의 장 등으로 꾸려졌다. 강연은 ‘위기청소년의 이해와 지역사회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유관기관이 청소년안전망이 되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체계가 공고히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2월 1일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7일까지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돼 후천적으로 면역이 떨어지는 질병으로 각종 기회감염 및 악성종양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를 지칭하며 올바른 콘돔 사용, 조기 검사, 안전한 성관계로 충분히 예방도 가능하다. 캠페인은 현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과의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는 점 ▲감염경로 ▲감염 의심 시 행동 수칙 등을 안내해 예방 및 인식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에이즈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에서 연중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며, 감염 초기에는 음성으로 나오는 기간이 있어 감염 의심일 기준 12주 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정확하다. 양성으로 확진되면 전문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1:1건강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감염인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최호진 보건행정과장은 “HIV감염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검진을 통한 발견 및 치료를 통해 건강
(정도일보) 파주시는 올 한해 동안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51개 기업, 514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167명이 취업해 3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기업의 인력난 극복 및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다섯 번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으며, 11월 24~25일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58명이 참여해 1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파주시일자리센터는 ▲참여기업 정보안내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지원했으며, 행사 전 참여기업의 급여 및 근무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구직 대상자에 맞춰 사전 분류함으로써 면접 당일 미스매치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채용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직자 우○○씨(야당동, 남, 59세)는 “면접 기회를 마련해 준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일자리 정보제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연말 혼잡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안전정책과 및 소관부서, 화성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통해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판매시설, 종합병원,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시설물 안전법 상 연면적 이 10,000m²이상인 건축물 2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물 이상유무, 화재 시 방화성능 점검, 대피경로 및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117개소에 대해서는 12월 말까지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 될 때에는 시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동탄 롯데백화점을 점검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물에 대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K-반도체 벨트를 이끌고 있는 화성시의 도약이 눈부시다. 화성시는 25일 KAIST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개소식을 열었다. 앞서 지난 16일 동탄 2신도시에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ASML의 ‘화성 뉴 캠퍼스’ 기공식을 개최한데 이어 이번 사이언스 허브 개소식으로 반도체 인력 양성부터 기술개발, 자문, 산업체 간 네트워크까지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방위적인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는 롯데백화점이 시에 공공기여로 제공한 동탄점 지하 3층 1,870㎡에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를 비롯한 스타트업 오피스, 강연 라운지 등을 갖췄다. 스타트업 오피스에는 22개의 중소기업과 24개의 1인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KAIST는 이들에게 기술자문부터 KAIST 홀딩스, KAIST 청년창업지주, K-벤처스 등을 연계한 컨설팅과 투자자문을 제공해 역량 있는 반도체 스타트업을 길러낼 계획이다. 또한 강연장과 카페로 구성된 공용 라운지에서는 KAIST 교수진의 기술동향 강연과 일반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과학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교
(정도일보)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장기등 및 인체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장기등·인체조직(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파주시가 장기등·인체조직 기증 장려계획을 수립․지원할 수 있고, 파주시보건소(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포함)에 접수․등록 창구 설치 및 기증자와 유족에게 예우 및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조례를 통해 향후 장기등 ․ 인체조직 기증자와 유족은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의 사용료, 입장료, 주차료를 감면받을 수 있고, 기증자 유족의 불편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전문인력을 통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손성익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장려함으로써 장기등 및 인체조직의 적정한 수급과 안전성을 도모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뇌사로 사망하는 장기기증자 분들의 숭고한 뜻에 작은 도
(정도일보)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스토킹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시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등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 추진과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각종 스토킹 범죄 소식을 접하면서 지역사회에 스토킹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심각성을 알려 스토킹 범죄로 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현재 전동 휠체어 등 전동보조기기에 탑승했을 경우 도로교통법상 차마(車馬)에 해당되지 않아 보도로 이동해야 하는데 턱과 경사, 끊어진 인도, 각종 장애물이 있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으나, 사고 발생시 행정기관의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없었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동기기 사용 장애인의 사고예방을 위한 이용 교육과 장애인의 생활안정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이혜정 의원은“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장애인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사고로 인한 손해 배상을 돕기 위한 취지로 발의했으며, 보험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혹시 모를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하여 장애인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이슈 및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알리고 제도개선을 이끌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5일 파주시 장단콩 축제장인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파주시 서리태 신품종 개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재래종 서리태 지역특화 품종의 육성 및 보급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들과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서리태 품종 육성보급을 위해 필요한 유전자원 제공과 지역 적응성 검정 및 품종보호권 등록 절차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파주시에 개발 품종의 시험 결과 공유 및 종자 생산용 기본식물을 제공하게 된다. 기본식물 양성을 위해 파주시에서는 지난해 파주 재래종 서리태(50종)를 수집했으며, 소득자원연구소(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 집단재배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계통재배 및 선발, 생산력 검정과 특성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시에서는 파주 재래종 서리태의 높은 상품성을 위해 생육 평가 및 식미 검정 등을 실시하고, 농가 실증 단계를 거쳐 파주 장단콩 생산단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 장단콩의 품질
(정도일보) 화성시는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6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를 대상으로 측정한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744점을 얻어 종합 1위를 거뒀다. 발표한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744점을 얻어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가운데 종합 1위를 거뒀다. 시는 경영성과 경쟁력에서 400점 만점에 292.3점을 얻어 이 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활동 경쟁력과 경원자원 경쟁력은 각각 300점 만점에 227.71점, 224.49점으로 나타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6년 연속 전국 1위를 지켜낸 것은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96만 화성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 화성시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지방자치 경영지표의 개발이라는 측면과 지역의 경쟁력에 대한 측정과 활용이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지난 24일 재난취약지역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강화를 위한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화재이력, 이용자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소방시설 등 안전관련 시설의 유지 및 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화재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고려하여 화재 발생의 우려가 크거나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을 심의회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재난예방과장을 비롯해 4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기존대상 27곳과 신규대상 22곳에 대해 선정기준에 의한 적합 여부와 화재 위험도, 종합적인 사항을 고려해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결과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기아자동차 오토랜드 화성, SRT동탄역사 등 총 29곳을 선정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 및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을 위주로 선정하고 있다.” 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화재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지난 24일 월롱면 도시지역작전훈련장에서 대형복합재난을 대비해 재난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복합재난이 발생했을 때 긴급구조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 단체의 협조체계 조성과 재난 대응·수습·긴급복구까지 부ㆍ반별 임무 숙달과 단계별 대응 방안을 개선해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공동주택단지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시청,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11개 기관, 233명이 참여하고 장비 35대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개인별 역할 분담 및 임무숙지 ▲유관기관 협력ㆍ공조체계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다수사상자 발생·대응·수습 및 종합방수 ▲훈련 강평 및 개선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복합적인 재난이 발생할수록 소방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속적인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능동적인 대처법을 향상시키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효율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역량을 갖춰 가겠다.”고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어르신들의 자서전 만들기 사업 ‘나도 한때는’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운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계획한 것으로 관내 경로당에 홍보해 참여 어르신을 모집했다. 노년기의 자긍심 향상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서전 만들기 사업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기록한 그림과 글은 자서전 모음집으로 제작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자서전 쓰는 것이 막막했지만, 여럿이 같이 모여 그림책 자서전을 만드는 시간이 재밌고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숙준 운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고립과 정서적 안부가 걱정이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생을 돌아보고 자기계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운정1동장은 “어르신들이 떨리는 손으로 정성껏 인생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
(정도일보) 파주시 조리읍은 23일 ‘파주시 전직 읍면동장협의회’에서 연탄 2,000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동절기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파주시 전직 읍면동장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뤄졌으며, 기탁받은 연탄은 동절기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광용 파주시 전직 읍면동장협의회장은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탄을 기탁했으며, 온정의 손길이 많이 모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조리읍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직 읍면동장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대상자를 엄선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전직 읍면동장협의회 회원들은 퇴직 후에도 지역 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장단면은 지난 22일 파주시 장단면 내 위치한 통일촌 마을회(이장 이완배)에서 백미 10kg 9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통일촌 마을회는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해 파주시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쌀은 파주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관내 거주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통일촌 마을회는 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겸 장단면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준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