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세외수입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징수과에서 세외수입을 총괄 담당하는 주무관들이 직접 ‘찾아가는 세외수입 방문교육’을 실시했으며, 부서 업무 담당자에게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관리과 등 10개 부서 1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부과·징수 및 체납처분 운용요령 ▲과태료 대장 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과 차세대 지방세외수입프로그램 개통에 대한 안내를 병행했다. 특히, 평소 업무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맞춤형 문제해결'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돼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파주시는 담당자 교체로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업무처리 과정이 반영된 자체 제작 매뉴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와 숙달도를 높이고, 세외수입 담당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원활한 업무 처리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들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상담실 ‘보이소(笑)’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보이소(笑) 상담실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시청을 화상으로 연결해주는 시스템으로, 복지서비스 문의로 내방한 민원인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실시간 대면 상담이라는 편의를 제공해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상담실 운영을 통해 문산읍에 거주하는 고령의 김○○(77세/남) 씨는 복지서비스 수급자로 평소 본인이 궁금해하던 복지혜택에 대해 영상을 통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적성면 주민 배○○(53세/남) 씨는 만성질환으로 근로를 할 수 없고 가족과도 연락이 끊어진 상황에 복지서비스 신청에 대한 절차를 화상상담으로 안내받았다. 상담을 마친 민원인들은 전화응대보다 담당자와 마주 보며 듣는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다며 화상상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자신의 사정을 설명할 수 있도록 화상 상담이라는 혁신적인 상담기법을 도입해 수급자를 분석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찾고, 곤경에 처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을 도출하고자 한다. 상담실의 명칭은 편하고 친근함을 느
(정도일보) 파주시 사회적기업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29일, 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 성과 우수기업으로 ㈜라이프트리(대표 정성일, 장경애), ㈜하이디(대표 김건수, 나선정), ㈜우리나눔(대표 신현석) 등 3곳을 선정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 활성화’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평가해 ‘사회적가치 성과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지역사회 재투자로 환원된다. ㈜라이프트리에서는 29일 지역사회 재투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연탄 1만1,300장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칠 도시발전국장, 마희정 (사)파주시 공유경제 네트워크 이사장,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날랐으며, 연탄은 법원읍 웅담리와 직천리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3가구에 전해진다. 정성일 ㈜라이프트리 대표는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를 인정받고 인센티브를 받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모범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종칠 도시발전 국장은 “어려운 이웃에
(정도일보) 파주시는 29일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성과보고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칠 도시발전국장을 비롯해 마희정 (사)파주시 공유경제 네트워크 이사장,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사회적경제 성과 보고 및 사회적가치 성과 시상식 ▲2부 사회적경제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윤경자 사회적기업 협회장이 올해 사회적기업의 연간 성과와 사회적기업 사회적가치 측정평가 결과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김정대 마을기업협회장과 김순자 협동조합 협회장이 각 협회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3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사회적가치 성과는 약 166억원으로, 지난해 133억원 대비 33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어 사회적가치 성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라이프트리(대표 정성일, 장경애), ㈜하이디(대표 김건수, 나선정), ㈜우리나눔(대표 신현석) 등 3개 기업의 성과를 시상했으며, 이들은 ▲지속가능경영성과 ▲사회성과 ▲사회적
(정도일보) 파주시와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는 29일,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연합캠페인을 개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2020년부터 성폭력추방주간, 가정폭력추방주간을 통합한 여성폭력추방주간이 운영되고 있으며, 11월 25일은 도미니카공화국의 독재자 라파엘 트루히요에 맞서 투쟁한 미라발 세 자매를 기리기 위해 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상담소 ‘함께’는 반(反)여성폭력 인식개선 홍보물 전시,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을 통한 ‘달라진 나’ 영상 상영, 폭력과 차별의 벽 해체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사회문제임을 알리고,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걸음에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당신이 어디에 살든, 성평등은 기본적인 인권이라는 UN의 성평등 기조와 같이,
(정도일보) 파주시 보건소에서는 11월 25일 관내 논밭 야생조류 시료에서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H5형)이 검출됨에 따라 AI 인체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일반 시민들은 축산농가 또는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 가금류 등 사체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가급적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해야 한다. 축산농장주는 야생동물의 농장 내 진입을 차단하고 가축 및 반려동물에게 동물 사체를 먹이로 주는 행위를 금지해야 하며, AI 의심 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농장주뿐만 아니라 수의사, 동물보호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관리자 등 야생동물과 빈번한 접촉을 하거나 가능성이 높은 종사자는 야생 조류, 폐사한 동물 등 접촉 시 AI 감염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파주시는 AI 신속 대응을 위해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AI 인체감염 발생에 대비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1월 한 달간 사회재난에 대한 예방·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유도선 사고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유선은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도선은 화물 등을 운송하는 배를 의미한다. 유관기관과 함께한 이번 도상 훈련은 유도선과 어선이 충돌해 탑승객이 물에 빠지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지원 및 복구대책,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서면 토의 형태로 실시했다. 앞서 11월 16일에는 경기도, 파주소방서와 합동으로 ㈜디엠젯트관광(적성면 황포돛배)의 유·도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안전분야 ▲시설분야 ▲화재분야로 나눠 사업장의 인명구조 장비 구비, 시설 안전관리 상태, 소방설비(기구) 등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시, 안전 저해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며 긴급 상황 대처 방안을 알렸다. 또한, 승·하선 시 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에 대비해 바닥에 진·출입 방향을 표기하고 질서유지 인명구조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행락철 관광객이 증가할수록 사전 대비를 통한 안전사고예방이 중요하다”며
(정도일보) 파주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4차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계절관리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의 배출저감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앞서 제3차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32㎍/㎥에서 28㎍/㎥으로 12.5%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4차 계절관리제(12월~3월)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며,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을 운행할 경우,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5등급 차량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기초생활수급자,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제외된다. 그 밖에 파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비산먼지 신고사업장 지도점검, 불법소각 집중 단속, 운행차 배출가스 공회전 점검을 실시하며, 미세먼지 배출원 감시를 위한 ‘민간감시단‘을 운영해 철저한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로 위 흩날리는 미세먼지인 도로재비산먼지 집중 관리에도 나선다. 인구 밀집 지역인 금촌, 운정, 문산의 일부 구간을 집중 관리 도로로 선정해 살수차, 노면청소차 등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시정활동, 지역 간 상생 발전,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 성과를 인정받아 M 이코노미뉴스의 ‘2022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뤄낸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뉴스 기자, 편집위원, 독자위원들의 추천 및 심의 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파주메디컬클러스터·운정테크노밸리 사업 추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전국 최초 마을버스 무료승차 확대 ▲인허가 원스톱 시스템 추진 ▲시민소통실 신설 및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이번 수상은 51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체감하는 파주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계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시정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소통을 강조한 김 시장은 취임 직후 읍면동을 방문하며 임기를 시작했고, 첫 휴가를 반납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지금은 시민이 있는 곳
(정도일보) ‘지역경제 답은 파주페이’ 코로나 경기 한파로 서민들 지갑이 얼어붙은 현실 속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안으로 파주페이를 꺼내 들었다. 지역화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아닌 골목상권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일정부분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제도다. 돈을 쓴 만큼 혜택도 두루두루 늘어난다. 소비자들이 골목시장을 방문하도록 제도적으로 장려해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파주시가 지원한 금액보다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파주페이의 승수효과다. 이를 보여주듯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은 지역화폐가 골목 경제를 살린다는 경기도 설문조사 결과도 있었다. 김경일 시장이 파주페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국비지원금을 전액 삭감했지만, 파주시는 이와 별도로 47억4천만원의 파주시 재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화폐 발행과 운영에 104억원을 편성했다. 최근에는 ‘신나는 파랑이’ 카드를 출시했고 CF도 촬영하는 등 ‘지역화폐 2.0시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화폐 ‘신나는 파랑이‘ 카드 출시…아이돌 CF
(정도일보) 파주시는 29일 파주 LCD·문산·월롱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에서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권지훈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성금을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겨울철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의 운영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권지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 불황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철 사회복지시설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한 건강 보호와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경기 침체와 지속되는 물가 상승 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주셔서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산업단지 환경을 위해 깨끗한 물처리와 하천 수역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전국 최대 규모인 LCD공공폐수처리시설을 비롯해 문산, 월롱 공공폐수처리시설(일 30만7천톤 처리용량)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2022
(정도일보) 파주시는 29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구성원이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위한 소방·방범 교육을 시작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위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지침, 장기수선계획 등 전문적인 운영 지식과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속 및 풍부한 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최근 잇따르는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 ▲소방 시설물 사용법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해서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교육을 올해 말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전체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29일 조리 봉일천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최종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조리읍은 인근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방문자들이 주차 불편을 겪는 등 주차 관련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조리읍 봉일천리 188-4번지 일원 조리행정복지센터 뒤편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김 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사항을 설명 듣고,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지평식으로 193대가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시민에게 개방되며,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내년 1월부터는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리 봉일천 공영주차장의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18시로, 주차요금은 30분에 500원이 부과되며, 공휴일과 주말은 무료로 개방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영주차장은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를 위해 필요한 교통 인프라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29일 오전 10시 화성시 봉담읍 소재 서봉산에서 겨울철 건조한 기온을 맞아 산불 예방과 산악 사고 예방을 위해 이홍근 경기도의원, 화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위험이 큰 겨울철 등산 이용객의 산악사고와 산림화재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이홍근 도의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산림인접지에 대한 불법 소각 행위 금지 홍보 ▲등산객 인화물질 소지 금지 홍보 ▲홍보용 현수막 설치 및 전단지 배부 ▲119구급함·긴급구조 위치표지판 정비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의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산불 발생 원인 중 입산자 실화가 전체 37%를 차지한다”라며“시민 여러분의 화재 예방 안전 수칙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지난 서울 AT 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한국생태복원 협회가 주최한 ‘제22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수상 시상식에서 한국생태복원 협회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생태복원 협회의 자연환경대상은 생태계를 보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복원한 지역 사업 대표 사례들을 발굴하여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2회째 이어지고 있다. 비봉습지공원은 환경부로부터 개발사업자들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5억 7천만 원을 반환받아 시화호 수질개선을 위해 조성한 인공습지로 금개구리, 대모잠자리, 수달, 삵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생물 다양성이 높아 시민들의 생태체험 학습장 및 여가활용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비봉습지공원 내 도시민을 위한 휴게공간 및 아이들의 체험 활성화를 위한 생태 관찰 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비봉습지공원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생태와 휴게공간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