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이·취임식을 기념해 화성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후원금과 합치면 총 1천만 원 규모이다. 2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이⋅취임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유기성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장, 전영식 부회장, 정남수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이번 후원 외에도 매년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여자청소년 쉼터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정도일보)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경비노동자 정서관리 지원사업’이 4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가 지난해 경비노동자 실태조사와 공동주택 상생방안 토론회를 통해 경비노동자 대다수가 심리 및 정서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하면서 기획됐다. 협의회는 경기도와 화성시에 본 사업을 제안, 도비 1,600만 원을 지원받아 화성 서부지역과 동부지역 상담센터 각 1개소와 협약을 맺고 주택관리사협회 화성오산지부, LH화성권 주거복지사업단 등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 65명의 경비노동자는 7월부터 상담센터를 통해 직무스트레스 완화, 의사소통을 통한 관계증진,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진단평가, 특수매체 심리상담 등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광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와 화성시에 감사하며, 앞으로 경비노동자 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자까지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15년 설립돼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노사민정
(정도일보) 연쇄 성폭행범의 화성시 퇴거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5일 기준 5만 명의 동의를 받아 성립됐다.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안에 5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소관위원회 및 관련 위원회에 회부된다. 지난달 1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 촉구 청원을 올린 봉담읍 소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연쇄 성범죄자가 이주한 곳은 5개의 대학과 17개의 초, 중, 고가 밀집된 교육지역으로 지역 학생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청원의 취지를 밝혔다. 청원인은 “성범죄에 취약한 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곳에 주거지를 마련하도록 방치한 건 여성이 안전하게 살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출소 전 사전 협의도 없이 화성시 전입을 마친 연쇄 성폭행범과 그의 가족, 담당 기관의 기만행위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범죄자의 3년 내 재범 확률은 62%”라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연쇄 성범죄자의 빠른 퇴거 및 보호시설 입소를 강력히 청원한다”고 요구했다. 논란이 된 연쇄 성폭행범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수원시 원룸촌에서 임산부를 포함한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강력범이다. 법무부는 지자체와의 협의도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달 30일 법흥리 유승앙브와즈(1, 2단지)를 방문해 저소득 20가구에게 ’온(溫)기 가득 키트‘를 전달했다. 온(溫)기 가득 키트 지원 사업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의 일환으로 하절기와 동절기 두 번에 걸쳐 시행되며, 지난 여름 ’무더위 탈출키트‘에 이어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온열매트 등을 지원하는 탄현면 지역 특화사업이다. 키트는 겨울철 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복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상담도 병행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추운 연말에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키트를 준비했다”며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달 30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추첨했다. 운정2동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총 44명이 신청했으나 주민자치 교육 미수료 등 6명이 제외됐다. 파주시 조례에 따라, 제1기 주민자치 위원(33명) 중 40%인 13명은 연임됐다. 제2기 주민자치 위원은 추첨운영위원회 선정 절차에 따라 연임 13명, 공개 추첨 37명, 예비후보자 1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안광수 추첨위원회 위원장은 “제2기 주민자치 선발 과정에 많은 노력을 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제2기 주민자치회는 보다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정 운정2동장은 ”선정되신 위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제2기 주민자치회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환경 유해인자에 민감한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중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관리의무가 없는 규모 미만 시설에 대해 공기청정기를 임차해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고 있다. 2018년 9월부터 추진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이 올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계속 사용하기 희망하는 시설에 대해 공기청정기 164대를 무상양여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공기청정기는 전문 관리업체의 필터 교체와 수리가 진행된다. 무상양여를 동의하지 않은 시설의 공기청정기 13대는 수요조사를 통해 다른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일반인보다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무상양여를 지원함으로써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개방화장실’ 지정을 확대하고자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신규 지정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개인 소유의 건축물 중 건축주와 협의된 건물에 한해 불특정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로, 개방화장실 소유자(또는 관리자)는 월 10~20만원 상당의 휴지, 물비누 등의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파주시 관내에 지정된 민간 개방화장실은 50개소이며, 화장실 남녀 변기수에 따라 월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8개월분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편의 위생용품 지원 금액의 변동은 없으나 매월(12개월) 지급하는 것으로 조정해 개방화장실 신규 지정을 확대 유도할 계획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를 통해 시민이 편리하고 쉽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5~6일 파주시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일제단속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 위반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주차가능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사용 차량, 보행장애인이 동승하지 않았음에도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정차한 차량, 장애인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장애인 주차면을 가로막는 등 주차방해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결과 불법주차, 주차방해, 장애인전용 주차표지 위·변조 등 부당사용 적발 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일반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보행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장애인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법행위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주차구역 제도의 홍보·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지적재조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적재조사 추진실적, 사업홍보, 특수시책 등 평가 전반적인 부분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의미가 크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과 토지거래 관련 소송 등을 예방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돕고,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조리읍 삼릉‧전나무골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 지구 6,288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는 11개 지구 2,640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는 2일 문산읍 소재 연회장에서 농촌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농촌의 핵심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회원 상호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나누고 회원 간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업발전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모범을 보인 13명의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해 올 한 해 노고를 격려했다. 송훈섭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장은 ”올 한 해 농민들에게는 특히 힘든 한 해였지만 또 다른 내일의 농촌, 농업의 재도약을 위해 단합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각 읍면에서 과학영농기술 보급에 더욱 노력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역량 강화 연찬회를 계기로 서로 단합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파주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에 더
(정도일보) 화성시가 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2 화성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평생교육기관들의 협력적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0월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의 후속 과정으로 마련됐다. 유앤아이센터, 도서관, 이음터, 복지관, 여성비전센터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으며, ‘나를 돌아봄, 나를 들여다봄, 봄을 기다려봄’을 주제로 기관 간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현업에 지친 마음을 충전하는 연말맞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시간도 진행됐다. 박정은 평생학습과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가 보다 강화돼 화성시가 하나의 평생학습 공동체로써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2일 관내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화성시 돌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2022년 공공데이터 활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는 각 읍‧면‧동 통합돌봄 전담인력과 통합돌봄본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통합돌봄 수요예측 골목지도를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및 행정 활성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성시 돌봄 및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강의는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 연구소 부소장이 맡았으며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 데이터로 본 화성시, 지역문제 해결과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지역돌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일주일간 운영했던‘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축제로, 경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뜻한다. HU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4월 공정무역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12월에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로 2회 차 포트나잇을 행사를 개최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행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정무역 물품 전시하며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 공정무역 생산 제품을 후식으로 제공, 종합경기타운 입주 카페에서는 텀블러 지참 시 공정무역으로 생산된 초콜릿을 증정하면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홍보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제품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윤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과 관련된 다양한
(정도일보) 파주시는 2일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지난 2015년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돼 2020년 개통됐으며 평택파주고속도로 3단계 구간인 서울~문산의 35.2km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장학금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파주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파주시 테마모금 사업인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대창 ㈜서울문산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더 나아가 파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은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일일명예지사장 업무 수행에 나섰다. 이날 이성철 의장은 박숙희 파주지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고 지사 업무현황에 대한 보고 청취 후 건강보험 민원 접수서류 일일결재를 진행했다. 이어 일선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파주지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실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건강보험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민원체험을 통해 현장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건강보험제도와 그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철 의장은 “국민건강보험 파주지사의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시의회에서도 시민 건강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