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 서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양바른탑치과와 저소득층을 위한 치과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꾸준히 재능봉사활동을 이어온 남양바른탑치과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전면에 나선 것이다. 협약에 따라 남양바른탑치과는 내년 1월 1일부터 취약계층에게 틀니, 보철, 임플란트(2개 한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은 서신면이 맡았으며, 의료급여 수급자, 노동력을 상실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식은 6일 남양바른탑치과에서 진행됐으며, 김계선 서신면장과 이효재 서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강선구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면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서 주신 남양바른탑치과에 감사드리며, 아픈데도 치료를 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6일 장단면 거곡리 평화농장에서 추진했던 북한 지역 적응성 시험재배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파주시 평화협력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업무관계자들이 모여 2022년 벼, 콩, 축각분 유기질비료 시험재배 결과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파주시는 지난 5월 24일 남북농업협력사업 모내기와 콩파종 행사를 통해 북한 적응성 시험을 위한 경기도 육성 조·중생종 벼 16계통, 경기도 육성 콩 4품종, 가축의 뿔과 발굽 등을 활용한 축각분 유기질 비료를 활용한 벼를 식재한 바 있다. 시험재배 결과 벼는 경기도 조·중생종 16계통 중 문고병(잎마름병) 발생이 심한 계통은 제외하고 우량계통은 2년차 시험재배를 시행할 예정이며, 콩도 우량품종에 대해 시험재배를 할 예정이다. 또한 축각분 활용 유기질 비료 시험 연구는 올해 현장 적용을 완료했다. 서병권 평화협력과장은 “남북 관계는 경색되고, 대북제재가 유효한 현실이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며 북측과 직접 교류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북농업협력사업이 앞으로 남북평화시대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6일 경기도 최초 수요응답형버스(DRT)인 부르미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파주선진(주)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경일 시장은 부르미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은 뒤 실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만나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이어서 관계자들과 부르미버스의 기본방향과 목표, 개선, 확충 및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시민들과 함께 부르미버스를 시승했다. 신재호 파주선진(주)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부르미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파주시의 운영정책에 부응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사무실에서 들을 수 없었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들려주신 의견들을 잘 살펴서 시민들이 부르미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서 운영 중인 부르미버스는 2021년 12월 9대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대를 증차해 현재 총 10대를 운행 중이다. 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 기능을 도입했으며, 3대의 운행 시간을 24시
(정도일보) 화성시가 5일 봉담읍 소재 수원대학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시 자율방재단과 관계기관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연쇄 성폭행범의 전입으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문 개폐 시 경보음이 울리는 도어 경보기와 비상상황을 알릴 수 있는 호신용 경보기 총 2000개를 배부했다. 또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리플렛과 함께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과 화재 대처 방법, 화성시민안전보험을 소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하게, 바르게, 빠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5일 시청 본관에서 ‘2022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개최했다. 앞서 2019년 첫 인증을 획득한 시는 올해 재 인증으로 오는 2025년까지 6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 부문 14개 지표를 통해 규제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규제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기업, 소상공인 가까이에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발 빠르게 고쳐나갈 것”이라며, “시정이 시민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뿐만 아니라 2022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2년 제33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격증을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 교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합격자는 파주시청 토지정보과 부동산팀(민원동 1층)에서 방문 수령이 가능하며, 교부 기간을 경과할 경우 경기도청 토지정보과에 사전 연락 후 경기도청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합격증 교부는 택배 신청자를 제외하고 신분 확인을 위해 우편 수령이 불가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파주시청을 방문해야 한다. 대리수령일 경우 합격자 신분증과 대리인 신부증, 자격증 수령에 관한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정도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 파주지사는 5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파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황주연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공공기관으로서 항상 좋은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연말 따뜻한 온정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파주지사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꾸준한 성금 기탁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일 ‘스마트 K-도서관’사업의 일환으로 소극장 비대면 서비스 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시민들의 정보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교하도서관이 공모에 참여해 국비 1,800만원을 확보했다. 교하도서관은 이번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을 통해 설치한 시설을 활용해 교하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개선한 소극장을 시민들이 개인 영상 장비 없이도 도서관 시설을 이용해 개별적인 영상 촬영을 할 수 있게 시민들에게 대관 형식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소극장은 12월 중순부터 파주시민과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대관 서비스를 시작하며, 단체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사용을 원할 경우 경기도 공유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이번에 조성된 스튜디오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완성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2023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933명을 모집한다. 당초 보건복지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 축소방침으로 모집 인원이 감소돼야 했지만, 경기도와 지방비 추가 부담을 통한 사업량 확대로 2022년 대비 182명이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형(거리환경 지킴이, 경로당 도우미, 학교안전지킴이 등) 2,297명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 지원사업 등) 472명을 모집한다. 또한, 만 60세 이상이 신청 가능한 ▲시장형(학교급식도우미, 카페, 편의점 등) 138명 ▲취업알선형(시니어취업지원사업) 26명으로 총 4개 유형 35개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파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파주시에서는 매년 꾸준히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며, “
(정도일보) 파주시보건소는 5일 보건교육실에서 ‘2022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협조해 이전의 정형화된 시나리오 훈련에서 벗어나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검체수송용기 이용 및 이송 등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실습 훈련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란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거나 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의 물질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생물테러 대응훈련을 통해 경찰서, 소방서 등 초동대응기관들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에서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에서는 제13대 김재옥(최고공인중개사사무소)지회장 취임식 및 공인중개사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으며,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지회 회원 및 내·외빈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인중개사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해 기탁했으며, 김재옥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공인중개사들의 소통과 협력으로 어려운 시기를 다 같이 이겨내자”며 “파주시 지역 1천여 명의 공인중개사의 이익과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부동산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을 실천하는 파주시 공인중개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2022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탄소중립 실현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관광분야 공공기관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별 친환경 여행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통한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관광지 중 지역별 저탄소 여행 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여행지 25개소가 선정됐으며, 파주시 관광지로서는 최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2,000여개의 장독을 중심으로 다양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친환경 콘텐츠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농가를 살리는 로컬푸드 매장과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는 리필스테이션 코너 운영,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을 활용한 자체 전력 수급, 친환경 도보 및 자전거 여행과 연계한 프로모션 기획, 사업장 내 차량 이동 제한, 100% 무동력 카트 이용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선정된 여행지들에 대해 '친환경 추천 여행지' 테마 페이지를 오픈하고, 각종 홍보 이벤트 등을 개최해 여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2년도 경기도의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주택행정의 건실도와 입주민의 주거복지 및 주택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택 공급 및 품질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분야를 중심으로 주택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민-관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파주시는 특수시책 추진과 공동주택 시책 추진 전반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주택 층간소음 교육 실시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을 위한 감정평가 관련 주민간담회 실시 ▲단지 내 세이프존(어린이 안전 승하차장) 설치 등 입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동주택 디자인 계획 시책 운영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자체 감사 등 입주민 중심 특수시책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주시는 주택행정 평가에서 2020년도에는 우수상을, 2021년도에는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임세웅 주택과장은 “50만 파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입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
(정도일보) 지난 4일 화성팔탄민요 보존회가 팔탄면 향토민요복원관 앞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5호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공영애, 김계철,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여 보존회 현판식을 함께 했으며, ‘화성팔탄민요’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한 화성팔탄민요 보존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팔탄민요’는 팔탄면 주민들이 향토민요 보존회를 구성하여 오랜기간 자료를 수집하고 복원훈련을 하여 지난 5월 화성시 내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5호 지정 현판식과 지경다지기, 모심는 소리 등 다양한 민요 시연 무대가 펼쳐졌으며,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유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닌 화성팔탄민요가 오래도록 보전되어 선조들의 삶을 후세에 널리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기획예산과에서 근무하는 조동준 기획팀장(52세)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022년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2회를 맞는 이 상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조 팀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9명이 일반행정, 지역경제, 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달인으로 선정돼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받게 됐으며, 그중 대통령 표창은 조 팀장이 유일하다. 조 팀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파주시 기획예산과, 교통정책과, 문화체육과, 안전총괄과, 시정담당관, 조리읍, 파평면, 운정2동 등 본청과 읍면동을 두루 거치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파평면 마을살리기 팀장 근무 당시 갈수록 고령화가 심해지는 파평면의 노인복지를 고민하던 중 TV 시청 패턴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치매,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인 ’똑똑 TV‘를 KT, ATAM과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해 특허까지 받은 점이 이번 수상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로 집중호우 시 누구나 쉽게 우수받이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