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2022년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참여 수강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매듭달, 12월의 힐링’ 자리를 마련했다. 문산보건지소 운동프로그램은 어린이 짐볼난타, 성인 환골탈태 근력운동, 어르신 실버라인댄스 등 생애주기별 10개 반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으며, 총 289회 3,526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의 적극적 참여로 심뇌혈관질환예방 길거리 홍보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교육을 안전하게 수료할 수 있었다. 4개월 동안 함께 한 수강생들에 대한 감사의 시간으로 문산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9회의 핸드니팅 교육이 진행된다. 핸드니팅은 쉽게 배울 수 있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수강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이 자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2023년 운동프로그램도 계획할 예정이다. 한숙연 문산보건지소장은 “문산보건지소 운동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동기부여의 기반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보건소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8일 파주시산림조합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돼 임업인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정보 등을 원활히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임업인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파주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성렬 산림조합장은 “매년 오는 겨울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침체로 더욱 추운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이번 기탁으로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매년 앞장서서 기부를 해주시는 파주시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파주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8일 감사교육원에서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500만원 상당의 쌀 1,300kg과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시에 소재한 감사교육원은 1995년에 설립된 이래 감사 인력의 양성 및 회계 교육 등을 통해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은 물론 국가기관, 지방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감사교육원은 파주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식료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성은 감사교육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8일 금촌역 주변 가로수 50여 그루에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뜨개옷을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래피티 니팅’이란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씌워 나무의 월동을 돕고 겨울철 따뜻한 풍경 연출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나무에 옷을 입혀요’는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한 가로수 니팅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여러 달에 걸쳐 손수 뜨개질한 70여 개의 뜨개옷을 모아 금촌역 인근 가로수에 씌웠다. 가로수에 입힌 뜨개옷은 내년 2월까지 유지돼 가로수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겨울나기를 돕고, 보행 인원이 많은 금촌역 등에 설치돼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숙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환경을 지키는 것 외에도 예쁜 가로수를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이 되길 바라며 기획했다”며, “무엇보다 바쁜 시간을 내어 뜨개옷을 만드시느라 애쓰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와 머리를 맞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8일 성남 판교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재준 수원시장과 오찬을 갖고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서울 3호선 연장사업은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에서 시작해 성남(판교), 용인(수지), 수원(영통)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이다. 여기에 최근 진안, 봉담 지역에 제3차 신규 공공택지가 추진되는 등 대규모 개발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화성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이에 화성시를 비롯해 4개 지자체는 사업 타당성 검토로 사업성을 확보하면 경기도와 국토부에 정식으로 사업을 공동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1월 중 경기도를 포함한 5개 기관 간 상생협약 등을 추진해 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도모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서울3호선 연장은 인구 100만을 앞둔 우리 시에 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요 인프라인 동시에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8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2022 화성시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강사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면서 관내 주민등록이나 사업장을 둔 강사를 의미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강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총 60명의 강사가 참여해 강의 분야별 분임활동으로 강의 스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컬러&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강사들이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전국 최초로 구축된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은 12월 현재 총 235명의 강사가 등록했으며, 평생학습 기관의 강사연계 정보요청은 600여 건에 달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관내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시민강사를 매칭, 연계하는 인적자원 선순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12월 12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장소는 요일별로 태안119안전센터(화요일), 봉담119안전센터(수요일), 화성소방서 모니터링센터(목요일)에서 0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119구급대원과 소방안전강사, 남·녀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전담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습 교육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더 많이, 더 쉽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문산읍(읍장 이한상)은 2일 문산천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갖고 문산노을길에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문산읍은 문산을 찾는 방문객과 문산노을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약 9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문산읍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시장은 “코로나19와 10·29 참사, 고물가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께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위로와 희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산노을길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문산천변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면장 김진우)은 7일 관내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칠성(대표 이흥수)에서 탄현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칠성은 탄현면으로 기업체를 이전하며 회사가 발전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으며,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성금 기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흥수 ㈜칠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애쓰겠다”고 전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칠성은 탄현면 기업인 협의회와 파주상공회의소를 통한 아동과 청소년 및 저소득 주민 후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조리읍(읍장 남명우)은 지난 3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조리읍 직원 10여 명이 조리읍 오산리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파주시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기부한 것으로,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160장을 기부했다. 심용보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탄배달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명우 조리읍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조리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나눔, 연탄 나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쌀연구회(회장 이주완)는 7일 연말 이웃돕기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쌀은 총 700kg(10kg 70포)으로 파주시쌀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밥맛좋은 경기도육성 참드림쌀이며, 파주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파주시 희망나눔푸드뱅크’에 전달돼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이주완 파주시쌀연구회장은 “1년간 직접 땀 흘려 재배한 쌀을 나눔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이웃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장흥중 스마트농업과장은 “파주시쌀연구회는 고품질 파주쌀 생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농업기술원 육성 품종인 ‘참드림’을 지역특화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실천하는 파주시쌀연구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파주쌀뿐만 아니라 파주농업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7일 파주장단콩연구회(회장 이호규)에서 파주장단콩 서리태 등 콩 56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호규 파주장단콩연구회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파주장단콩을 찾아주셔서 연구회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장단콩을 파주시에 전달한다”며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파주장단콩 생산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파주시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덧붙였다. 기부된 콩은 ‘파주시 희망나눔푸드뱅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연구회는 파주시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는 농업인 단체로 연구회원 간 정보교류와 전문기술을 습득해 장단콩의 품질 향상 및 안정 생산을 실천하고 있다. 파주시는 생산이력제를 실시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콩을 살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북파주농협에서도 생산이력제를 신청한 농업인에 한해 수매를 실시함으로써 타 지역의 콩이 파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제도로,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 K-geo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에서 사망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PDF)로 내려받아 첨부해야 하며, 공인인증을 통해 신청인 본인 확인 후 조회 대상자 정보를 입력하고 지자체(신청인 거주자)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접수 후 첨부된 서류로 상속인 여부를 판단해 승인 처리하게 되면 인터넷 열람‧출력을 할 수 있으며, 처리 기한은 3일이다. 다만, 조상의 이름은 알지만 주민등록번호를 모르거나, 2008년 이전 사망자의 토지를 찾고자 하는 경우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군‧구청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파주시는 올해 2월부터 통합민원창구 일원화를 통해 파산 신고, 조상땅 찾기 등 토지재산 조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식 시간에 민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원 처리 담당자를 통합민원실에 창구형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7일 국내 최대 금고제조업체인 선일금고(대표 김영숙)에서 ‘기업인 이동 시장실’을 열어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업인 이동 시장실은 월롱면기업인협의회(회장 정해면)를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김 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화물연대 파업까지 이어진 어두운 경제 상황에 맞서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업과 파주시가 함께 노력하면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파주 성장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면 월롱면기업인협의회장은 “시장님이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평소 하지 못했던 질문과 건의 사항 전달할 수 있었다”며, “월롱면기업인협의회에서도 파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기업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내년에도 기업인 이동 시장실을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금촌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향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랑의 온도를 높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8일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권인욱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부회장, 파주시 고액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기간(2022.12.1.~2023.1.31.)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11억원으로 1%씩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수은주도 1℃씩 올라가며,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까지 올라간다. 지난해 모금액은 목표액 9.4억원을 162%나 초과한 15억2천800만원으로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벧엘교회(담임목사 박광석)에서 5,800만원,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에서 3,000만원, 파주시 산림조합(조합장: 이성열)에서 1,000만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현물 기부는 감사교육원(원장 조성은)에서 쌀 1,300kg/라면 50박스, 검단사(주지 정오스님)에서 김장김치 400포기, 해인정사(주지 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