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2022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85억원을 부과하고 13일부터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자동차와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및 덤프트럭과 콘크리트 믹서트럭으로 과세대상은 7만1,673건이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선납한 경우와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지난 6월에 일시 부과된 경우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2023년 1월 2일까지로, 기한 경과 후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번호판영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현수막과 배너, 공동주택 안내문 부착 및 공공알림 문자 등을 통해 자동차세 납부를 적극 홍보해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내년 2월 6일까지 등기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시행해 지난 8월 4일 종료된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은 미등기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 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법 시행 기간 동안 99필지를 접수해 12월 15일을 기준으로 87필지에 대한 확인서를 발급했으며, 12필지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처리 및 확인서 발급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확인서 발급 후 아직 등기하지 않은 45필지의 신청인들에게 문자서비스 및 전화 안내를 통해 기간 내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확인서 발급만으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등기 신청을 해야만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반드시 등기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5일 환경에너지솔루션 주식회사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용현 환경에너지솔루션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경기 불황과 연료비 등 물가상승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통한 깨끗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에너지솔루션 주식회사는 환경시설의 운영·관리를 대행하는 회사로 2014년부터 파주시 소각시설 및 재활용선별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준비 연구회’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화성특례시 준비 연구회’는 김종복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미영, 김영수, 명미정, 박진섭, 오문섭, 이은진, 조오순, 차순임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9월부터 특례시 지정에 따른 재정운용 여건 변화를 파악하고 행정수요에 대한 원활한 대응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특례시 지정에 따른 행정사무 특례 범위, △특례시 별 사회복지비 비용 추계 등을 보고 받고 향후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으로 화성특례시를 준비하기 위한 기본 틀이 마련됐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에 따른 혜택을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준비 연구회’는 활동을 마무리하고 이 달 내에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15일 09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열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화성시청 본관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서는 제설 상황에 따른 대응책 마련은 물론 익일 출근 시간 결빙에 대비한 제설 대책 등을 마련했다. 시는 먼저 18시 이후부터 제설 취약구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제 살포 및 민원 접수 구간에 대해 긴급제설을 실시했으며, 16일 02시부터 출근 시간 결빙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대비해 도로 전 구간에 제설재를 사전 살포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15일 밤부터 영하권 기온으로 다시 떨어져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까지 관측되는 지역이 있어 출근 시간대 도로 결빙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안전 및 교통 체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아울러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및 농업‧축산‧해양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이날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부터 재설 취약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 35개소를 가동하는 한편 도로 전 구간에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하여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화성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한 해당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및 각 사회단체 회장단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지도자 표창, 영상보고, 우수 읍면동 시상 등의 식순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의장은 모범 새마을지도자 8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오늘과 같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건 함께 잘살고자 노력했던 새마을정신이 있었다. 이러한 새마을 정신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따듯한 화성시를 구현해주신 새마을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수 의원과 정흥범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으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화성시로의 수원 군 공항 이전 결정 철회를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대응할 것에 뜻을 모았다. 김영수 위원장은 “화성시로의 수원 군 공항 이전 계획은 화성시민들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전가하려는 행태”라며 “특위 활동을 통해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정흥범 위원장은 “화성시민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수원 군 공항 이전 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며 군 공항 특위를 통한 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한편,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영수 위원장과 정흥범 위원장을 포함하여 공영애,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 의원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제217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24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총 24건의 안건 중 21건은 원안가결로, 2건은 수정가결로, 1건은 보류로 처리했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화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 및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이며, 심의결과 '화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충전시설 보급확대를 위한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연간대부요율을 상위법률과 일치시키도록 수정가결했으며,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화성시에서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3조 1231억 7020만 5천원 중 30억 8898만 6천원이 감액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또한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
(정도일보) 화성시가 농촌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5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농업기술센터와 과수명품화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분야는 고품질 쌀, 고추, 토양검정, 포도, 농업미생물, 축산 미생물, 양봉, 과수 병해충관리, 고구마, 감자, 콩, 맥류(보리, 밀), 유지류(참깨, 들깨), 치유농업의 이해 총 14개 분야이다. 관내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 도시 소비자 등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총 모집인원은 1,120명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농업인 교육을 활성화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 남양읍이 지난달에 이어 또 한 번의 후원물품 공유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남양읍은 14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사)글로벌쉐어로부터 1억 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기탁 받았다. 지난달 1억 원어치의 생필품 후원에 이어 두 번째 통 큰 후원으로 해당 물품은 피부관리와 화장품 수출전문 기업 본에스티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에 남양읍은 인근 지역인 진안동과 병점 1동, 병점 2동까지 후원물품을 공유하고 지역 내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 지원하기로 했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글로벌쉐어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자원을 적극 공유해 화성시가 하나의 복지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 NGO단체로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을 받는 세계의 이웃들을 돕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앞장서 오고 있다.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교하동 현장을 방문해 한파 속에도 깨끗한 파주를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노력한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 덕분에 파주는 어느 도시보다 깨끗한 도시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2019년 최우수를 시작으로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상사업비 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신속한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제정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 ▲24시간 정신 응급 공공병상 확보를 위한 비용 지원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원에 관한 협의체 운영 등으로, 확보된 공공병상과 응급체계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지난 10월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동탄경찰서, 화성시보건소,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간담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정신건강 위기 대응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현장 목소리를 조례에 담았다. 전성균 의원은“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정신질환 재범률이 64.3%에 달하고 있고, 화성시 내 정신질환자 응급대응 병원이 없어 서울·인천·충남 등 타지역으로 전전하고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지난 14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및 ‘우수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여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2년 우수 중점관리대상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롯데시네마 파주운정점’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과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어야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향후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현판을 부착하게 된다. 우수 중점관리대상은 소방특별조사, 자체점검, 소방훈련 등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 평가 자료 수집을 통한 평가표 작성과 자체 선정 심의를 통해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우수 중점관리대상,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며, 이를 통해 관계인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14일 월롱면 농업경영인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월롱면 농업경영인회에서 지난 1년간 수확한 결실 중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과 나누고자 마련됐다. 사택환 회장은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월롱면 농업인들이 거둔 수확의 기쁨 중 일부를 관내 소외계층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파추연천축협 월롱면 한우리회와 월롱면 농업경영인부인회, 개인 후원자 사재엽 씨 또한 각각 한돈 50kg(70만원 상당)과 성금 30만원, 쌀 300kg을 전달했다. 농업경영인회와 마찬가지로 월롱면 한우리회와 월롱면 농업경영인부인회 또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몇 년 동안 기부를 해온 단체로 올해 역시 기부 대열에 합류했다. 개인 후원자인 사재엽 씨도 3년째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연이은 기부로 월롱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받은 나눔보다 더 큰 노력으로 행복한 월롱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 교하동은 13일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지역 내 돌봄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온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온기 나눔 행사는 안부를 살피고자 마련됐으며, 홀몸 어르신, 조부모 가정 등 20가구를 방문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갑, 덧신 등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더불어 집안 내부의 상태를 살피며 주민들에게 한파 대비 건강 수칙과 동파 예방법 등을 전해 겨울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주민 모두의 실내 온도뿐만 아니라 마음의 온도까지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주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주민 모두가 올겨울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