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지난 17일 11시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에 참석하여 제5대 의회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제6대 의회의 성공적인 출발과 활동을 기원했다.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보장하여 아동이 살기좋은 화성, 내실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만들어졌다. 주요 활동은 아동권리 인식 교육, 권리실태조사, 실천과제, 정책제언 등 이며, 관내 거주 또는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제5·6대 아동의원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제5대 상임위별 정책제안 및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제5대 모범의원에 대한 표창장 및 제6대 의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부터 열정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6대 의원님들의 임명을 축하한다”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어린이․청소년과 밀접한 정책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2동은 16일 탄현면 소재 라치오비엘 대표이자 운정2동 체육회장인 이종한 회장이 ‘지암 이대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암 이대규 장학금’은 재작년 타계한 고 이대규 선생의 장남인 이종한 회장이 평소 장학 사업에 뜻을 두었던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2020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일회성 장학금이 아닌, 어려운 여건에 처한 아이들 7명을 선정해 3년째 반복 지원해 주고 있어, ‘지암 이대규’ 키즈로 자라날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한 회장(라치오비엘 대표)은 “선친께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없었던 것을 평생 아쉬워하셨다”며 “집안 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포기하는 학생들을 꾸준히 도와야 한다는 것이 아버지의 평생의 뜻이었다”고 지암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김윤정 운정2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선친의 유지를 받들고 실천하는 이종한 회장님께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 탄현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한 대표는 지역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16일 월롱면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쌀 200kg와 성금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과 후원 물품은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회가 지난 1년 동안 참여한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중 일부와 새마을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라는 새마을회 취지와도 부합한다. 쌀은 지역 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위성호 새마을회장은 “최근 찾아온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된다”며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함이 그분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반찬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수고해준 부녀회원들과 월롱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날 기부로 연말을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평소에도 새마을회와 부녀회가 월롱면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이웃을 위해 행동하시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1동에 개인 및 사회단체에서 이웃돕기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17통 김윤기 통장은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한수위 쌀 50포를 기부했으며, 15일에는 금촌일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파주거북이산악회에서는 18일,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5명에게 오찬을 제공하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금촌농협에서는 19일 저소득층도 돕고 파주시 대표 브랜드 한수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50포를 기부하는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태 금촌1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한파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촌1동은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방법 및 절차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살맛 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2동은 산내마을 안심산책로 추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산내 10단지 인근 보행로 정비를 완료하고 ‘달빛공원길’ 구간에 점등을 시작했다. 이 일대는 산내마을 10단지 및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주요 보행로이자 광역버스 승하차 구간임에도 우거진 가로수가 보안등의 불빛을 가리는 탓에 안전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운정2동은 약 200m에 이르는 보행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야의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상반기 조성된 안심산책로 ‘별빛공원길’ 구간에 이어 ‘달빛공원길’로 명명하고, 가랜드 및 LED 사인물을 설치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형성했다. 산내마을 10단지 거주하는 정모씨는 “늦은 시간 광역버스를 이용할 때면 무서운 기분이 들었는데 환한 불빛이 지켜준다 생각하니 귀가길이 안심된다”며 “인근 중고생들이 학원 수업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이 한층 안전해진 분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현숙 산내마을 10단지 통장은 “걷기 편하고 안심되는 마을 길 조성을 위해 작지만 세심하게 살펴주는 운정2동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3동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산책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산책로 조성으로 주민들은 팜스프링아파트에서 공릉천까지 자유롭고 안전하게 보행하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금촌3동은 2021년 파주형마을살리기 공모사업 수상을 시작으로 명품 벚꽃길 암헌로 조성에 나섰다. 왕벚나무 및 황금측백을 식재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했으며 암헌로와 이어지는 공릉천변은 지난 5월 공원녹지과 재배정 예산 8천만원으로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가로숲길을 조성하고, 총 1.3k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산책로의 연속성 확보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속 낙후된 군(軍) 시설물을 적극 활용했다. 그간 잡목 및 지장물로 방치된 팜스프링아파트 옆 군(軍) 방호벽을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5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정비에 나섰다. 관할 육군9사단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방호벽 지상부 1km를 데크 펜스로 조성하고 조명등, 파고라를 설치해 주민들이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산책로를 지난 6월 개방했다. 2022년 9월에는 파주형마을살리기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용치 숲길
(정도일보) 파주시는 14일 문산행복센터 소극장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 현업근로자59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야외작업자 및 고령 근로자, 직업성 질병 질환자 등에게 안전보건관리와 건강 자가 관리 요령 등을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 산업보건의(인본의료재단 뉴고려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안형숙센터장)가 강사로 나서 ▲겨울절 한랭질환 예방 및 고령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뇌심혈관 자기관리 요령 교육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산업재해 위주로 현업업무근로자들의 안전·보건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강추위로 야외 작업 근로자들의 한랭 질환 및 고령 근로자들의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카드의 올해 지원금 11만원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지원금액은 연간 11만원이다. 올해 발급 및 재충전된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파주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총 265여 곳으로 ▲공연·전시·영화·스포츠관람 ▲철도·국내항공 등 교통수단 ▲도서·음반·수공예품 구입 ▲온천·체험관광·테마파크·숙박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해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므로 잔액을 모두 사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가족들과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생활을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19억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시그니처사업에 선정된 큰나무미래어린이집은 2배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된 국공립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기존건축물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에너지 성능 및 공기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4개소 어린이집(시립가람어린이집, 시립한울어린이집, 큰나무미래어린이집, 큰나무희망어린이집)에 ▲내·외벽단열제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 등 그린리모델링 기술요소를 반영해 노후화된 보육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시그니처사업에 선정된 큰나무미래어린이집은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건축물 내·외부 미관 개선 등 이용자의 편의 증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 대한 사업비 8억4천만원을 확보해 창호·단열·조명·폐열회수환기장치 등을 설치했으며, 40%에 가까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
(정도일보) 정부와 주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심의·의결 과정이 진통을 겪고 있는 것과는 상대적으로, 파주시는 2023년도 본예산이 제235회 파주시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12월 19일 확정됨에 따라 민선 8기 김경일 시장의 활력·포용·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첫 삽을 차질 없이 뜰 수 있게 됐다. 본예산 총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9,54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금년 1조4,944억원보다 1,154억원(7.7%)이 늘어난 1조6,098억원, 특별회계는 금년 2,910억원보다 535억원(18.4%)이 늘어난 3,445억원 규모다. 먼저, 활력경제 미래도약 예산으로 ▲시비 47억4천만원을 추가 투입한 지역화폐 발행·운영 104억원 ▲수요응답버스 운영 37억원 ▲법원1 일반산단 북측 진입도로 개설공사 20억원 ▲공영주차장 확충 126억원 ▲GTX-A 건설 분담금 39억원 등을 편성했다. 포용사회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청년 월세지원 등 청년 주거지원 확대 11억원 ▲파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8천만원 ▲보육시설 민간지원 24억원 ▲안전취약지대 방범CCTV 설치 58억원 등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정도일보)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지난 17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제5대 의원 대표 10인과 제6대 의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제5대 의회 활동보고와 상임위별 정책제안 발표, 활동 우수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의회는 ▲아동학대 가해자 처벌 및 예방교육 강화 ▲하교 후 보행안전 ▲어린이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아동 여가생활을, 청소년의회는 ▲친환경 놀이터 조성 ▲담배꽁초 친환경 퇴비 전환기기 및 쓰레기통 설치 ▲아동 대상 기후위기 변화 대응 교육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6대 위원들에게 위촉장 및 배지가 수여됐다. 또한 화성시가 지난달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부의장이 시장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정 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활약을 부탁한다”며, “아동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도일보) 파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조이빌리지’ 개원식이 17일 열렸다.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에서 운영하는 광탄면 신산리 소재 ‘조이빌리지’는 중증성인발달장애인이 보호자를 떠나 독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 의료, 평생교육 및 직업훈련 등이 결합된 곳으로, 1인 1실의 독립된 주거공간과 자립생활에 기반을 둔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시설은 2019년 5월 20일에 개원했으나 코로나19로 거주시설 내 외부 방문이 제한됨에 따라 약 3년 만에 개원식이 개최됐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의 정치인과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식을 축하했다. 파주시는 개원 후 정부 지원 없이 자부담만으로 운영해 온 시설의 재정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전문성 있는 시설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 자체 예산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또한 앞당겨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약 3년 만에 열린 조이빌리지의 개원식을 축하드리며 정부 지원이 앞당겨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와 중앙부처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권익증진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17일 국지78호선 분수1리 교차로개선 개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최종 점검했다. 국지78호선 분수1리 상습 정체 구간은 일 교통량이 1만1,156대(2021년 기준)가 통행하고 있으나, 2차로 이용, 가감속 차로 및 대기차로·변속차로 등의 부재로 차량이 정체되는 곳이다. 특히, 극심할 때는 광탄면사무소에서 분수1리 교차로까지 약 1.5km가 정체돼 지역주민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건의를 실시, 도로관리청인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15억원을 지원받았다. 이후 2019년 설계착수, 2022년 보상 및 공사를 착수해 연장 350m의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하고 가감속·대기·변속차로 등을 개선했다. 이날 김경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추진 현황을 설명 듣고 기본방향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교통개선 내용을 확인하며 시민의 불편이 없는지 살피고 시민과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김경일 시장은 “분수1리 교차로 상습정체 구간 개선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손실이 경감되고 교통체증이 해
(정도일보)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6일 개소 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개소 8주년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수원대 총장, 화성시 어린이집 단체, 관계 공무원, 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소 8주년 기념식에서는 2022년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와 2023년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는 물론 급식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 및 격려가 이어졌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화성시장상 4개 기관, 화성시의장상 5개 기관, 수원대학교 총장상 10개 기관,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 15개 기관을 위생‧안전관리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해 시상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하여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4년 11월부터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전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 영양교육,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정도일보) 파주시는 12월 16일 경의선 운천역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산읍 주민들과 함께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양태훈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영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운천역은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 문산읍 71-1번지 일원에 조성된 역사로서 다른 역사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대합실, 역무실, 통신실 등 필수시설을 모두 갖췄다. 특히, 역사 대합실을 거쳐 승강장으로 가는 다른 역사와 달리 바로 승강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승객의 이용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역이다. 운천역은 2020년 3월 국토교통부의 역사 건립 승인 후 2020년 6월 파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간 위수탁 협약 체결을 거쳐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를 마친 후 종합 안전점검 등 시험운행을 완료했고, 17일부터 정식 개통하게 된다. 운행횟수는 왕복 평일 2회, 주말 4회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천역 개통으로 교통 소외지역인 운천리 지역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