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16일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621-12번지 일원에서 ‘블루베리 체험농장 및 얼음썰매장’ 개장식이 열렸다. 한울타리 공동체(마정2리)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성철 파주시의장, 손형배 시의원, 문산읍 사회단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주요 내빈 인사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얼음썰매장의 이용료는 5천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매시 10분 휴식)까지 평일, 주말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얼음썰매장은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나 운영 기간과 시간은 날씨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한상 문산읍장은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블루베리 체험농장과 얼음썰매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여름철에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하고, 겨울철에는 가족과 함께 전통 겨울 놀이를 즐기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9일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에서 1,500만원 상당의 우유 1,5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는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 전달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한 파주시 축산계 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우유는 지역 낙우회장을 통해 읍면동에 전달 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심화섭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장은 “전달된 우유가 이웃들의 마음에 푸근함을 느끼게 하고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추운겨울에 잊지 않고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파주시 낙농가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1천여만원 이상의 우유를 후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재)파주시행복장학회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19일 ㈜동마기업과 ㈜파주컨트리클럽에서 각 천만원, 조용무 어르신(▲파주읍연풍3리, 82세)으로부터 5백만원을 기탁받았다. 특히 조용무 어르신은 파주에서 농사지으며 오랫동안 아껴 모은 금액을 기부해 의의가 크다. 조용무 어르신은 “더 늦기 전에 고향의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기부자의 마음을 본받아 미래의 소중한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파주시에서도 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병헌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기부가 지역 사회의 큰 울림이 될 것”이라며, “파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개인과 관내 기업이 장학사업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와 시정발전에 기여하며, 적극적인 업무 실천으로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에게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과에서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거친 후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운정3지구 장기 미해결 평면 당하교차로 공공기관 협업(시&LH)으로 입체교차로 추진 합의 (통일기반조성과 이창원), ‘우수’에 ▲국·공유재산 상호점유 해소를 위한 교환 추진(회계과 김영숙), ‘장려’에 ▲파주·LGD상생협약을 통한 임시주차장 조성(월롱면 이한용)과 운정3지구 대중교통 확충을 통한 민원 해소(대중교통과 박한수)가 선정됐다. 이번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성용 의회법무과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
(정도일보) 파주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를 통해 청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023년 96억5천5백만원 규모로 취·창업, 복지·문화, 소통·참여 3개 분야 3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주요 청년정책으로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행정체험,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청년 창업 성장 플러스 사업, 청년동아리 지원을 신규 추진한다. 또한,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은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이 직접 만드는 정책이 청년이 바라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청년과 소통하는 행정,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 멘토로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지난 7월 제2기 파주시 청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으며, 30명 중 15명을 지역 청
(정도일보) 파주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19일, 시민과 각계 전문가 16명을 민선8기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으로 구성,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하고 선거 당시의 공약을 통합·조정해 144건의 공약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경일 시장이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시가 상정한 유사 공약 통합 등 2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해 시정전략별 144건의 민선8기 파주시 공약사항을 확정했으며, 지난 6개월간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수립한 각 공약사항별 실천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가 진행됐다. 김경일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정의 신뢰와 공약 추진의 동력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파주를 잘 알고 있는 평가단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을 시작한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사항의 구체적인 이행 여부 등을 심의하게 되며, 144건의 공약은 12월 말부터 파주시청 홈페이지에
(정도일보) 파주시의회 윤희정, 손성익, 이익선 의원이 지난 16일 오후 2시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은 의정연구발전분야에서, 손성익 의원은 예산절감분야에서, 이익선 의원은 주민소통분야에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3명의 의원은 각각 연구단체 활동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현했으며 적극적인 예·결산 심의를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파주시의회 윤희정, 손성익, 이익선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파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8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 은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의정활동분야 등 10개 분야에서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하여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도일보) 파주시의회는 19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91일간의 2022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28건(조례안 21건, 동의안 7건), 도시산업위원회 10건(조례안 9건,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민선 8기의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한 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했으며, 이날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전년보다 1천 689억 원이 증액된 1조 9천 543억 원의 2023년 파주시 예산을 확정했다. 이성철 의장은 “2023년 파주시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 제시와 내실 있는 심사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는 파주시민 여러분의 더 큰 꿈을 실현
(정도일보)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은 19일 제235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루속히 본격적으로 법정문화도시 지정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윤희정 의원은 “지난 제229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정문화도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으나, 지금까지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법정문화도시는 예비문화도시를 거쳐야 하고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빠른 준비가 시급하다”며 “파주에는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도시문화재단, 파주삼릉,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수장고 등 많은 문화자원들이 있고 이를 콘텐츠화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시너지를 이룬다면 법정문화도시도 이룰 수 없는 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주문화재단을 추진하는 과정은 파주시 문화예술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며, 여기에는 아트센터 및 생활문화지원센터 건립, 예술인 복지와 지원, 예술 활동 및 생활문화 활성화 등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고민이 녹아들어야 하며 법정문화도시를 추진하는 내용도 반드시 포
(정도일보)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은 19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먼저, 이진아 의원은 “파주시의 지방재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 산하 기관의 임용 채용은 임원 추천위원회의 채용 절차를 거치더라도 최종 결정 권한은 단체장에게 있고, 그로 인해 기관장 임명은 관행적으로 단체장 측근의 낙하산인사, 보은 인사, 정실인사 등으로 평가받았다”며“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청문회 형식의 의회 검증을 거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의 근거에 대해서 ▲단체장의 인사전횡 사전 억제 수단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 및 시 산하기관의 경영합리화, 재정건전성 강화 기여 ▲기관장 후보자의 능력, 도덕성 등 공개 검증 및 임명 정당성 확보 ▲임용 과정 투명 공개 및 검증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 유도 등을 꼽았다. 이어“지방자치가 30년이 지났지만, 지방자치 단체장의 인사권을 견제할 만한 인사청문 제도가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파주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투명한 인사 검증을 통해 전문성과 관련분야에 경험을 갖춘 산하기관장들이 임명되기를 바란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이 승인됨에 따라 오는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19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정을 위해 2023년 3월 관련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에는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득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 후 공사 착공을 시작해 2027년 12월에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을 활용해 신안산선을 화성 국제테마파크에서 향남까지 약 22.37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라 폭발적인 인구 증가를 보이는 교통수요 급증 지역에 광역철도망을 적기에 구축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문호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이후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신안산선 향남 연장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2023년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기업유치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100만 특례시를 대비하는 행정을 구축하는 한편 2023년을 10년, 2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화성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예년과 같은 10%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지역화폐 발행액이 3,000억 원이기에 300억 원의 예산을 지역화폐예산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정 시장은 이어 기업 유치와 관련해 “올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생산 업체인 ASML의 착공식이 진행 된 것처럼 화성시에 지속가능한 기업, 우수한 기업체의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경기도와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성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에 맞게 각종 규제의 축소는 물론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어디서 살더라도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서남부
(정도일보) 화성시의 2023년 예산이 3조 1,231억 원 규모로 확정되며 서남부권 발전의 초석이 마련됐다. 화성시는 19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도시계획도로, 시도 및 일반도로 건설 등을 개설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이날 시정 브리핑에서 화성시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교통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370억 원, 시도 등 일반도로 건설에 253억 원을 투입하는 등 서부지역 도로개설에만 623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성시는 아울러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일반회계 세출을 13개 분야로 편성하는 등 사회복지 분야에 37%의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삶이 따뜻해지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 건립에 229억 원,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305억 원을 편성했으며, 미래 세대 지원을 강화를 위한 도서관 건립에 236억 원, 학교 시설 개선 지원에 80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또한 경제 분야와 관련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에 108억 원,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등 각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2년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성과 공유 워크숍’에 참석하여 작은도서관의 성과를 격려했다. 해당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유재호, 이해남, 장철규 의원 및 작은도서관 운영장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작은도서관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2년 성과 및 2023년 추진 계획보고,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의 ‘마을공동체 구심점으로서의 작은도서관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작은도서관 우수 운영자 1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책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를 아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화성시 작은도서관 사업이 올 한해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작은도서관이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12월 19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장은 최근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며 심정지 환자에 대한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시행법 실습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타 응급처치교육 등 약 1시간 이내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파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신청 방법은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매우 커져가고 있다. 응급상황이 언제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을 위해 교육받아야 하며, 많은 시민들이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