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문산읍에 2022년 문산거리축제 수익금 531만320원 전액을 전달했다. 문산읍 프리마루체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성 문산읍 주민자치회장, 이한상 문산읍장 등이 참석했으며, 문산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 내 모범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문산읍 주민자치회의 뜻에 따라 문산읍에 지정 기탁되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성 주민자치회장은 “4년 만에 재개한 문산거리축제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상 문산읍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문산읍 주민자치회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는 친환경 운전습관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도로·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파주시가 2021년 8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다. 참여자들은 자동차 운행을 최대한 줄이고 급가속, 급감속 등을 하지 않는 친환경 운전을 실천하면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기간을 기준으로 실적을 산정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지와 차량 사용본거지가 파주시로 되어있는 파주시민이며 전기, 수소차 등 온실가스 발생이 없는 무공해 차량은 제외된다. 12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2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를 검색한 후,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을 첨부하면 된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이 제도를 통해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8월까지 시행된 2022년 2차 사업에는 총 345명이 참여했으며,
(정도일보) 파주시는 올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 대한 에너지사용량 정산 결과에 따라 6,078세대에 총 6,772만원의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인센티브는 반기별로 정산돼 연간 가정은 최대 5만원, 상업시설은 최대 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상반기분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12월 중순에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됐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이 중요하다”며 “일상 속 실천이 가능한 탄소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0일 ‘제2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한 평생학습 사업을 발굴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 등을 시상해 평생학습 비전을 확대하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파주시는 ▲문해교육 확대를 통한 교육 격차 해소 ▲강사료 현실화 및 전액 지원으로 문해교육 교원 처우 개선 ▲상위학교로 연계해 졸업생 사후 관리 등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실무자가 직접 문해교육사업 관련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전문성을 제고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인문해교육 잠재수요자가 2010년 12.5%에서 2020년 8.1%로 약 4.4%가 감소하고, 성인문해교육 예산이 2012년 400만원에서 2022년 8,242만원으로 약 1,302%가 증가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파주시는 2018년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데에 이어 이번 장려상 수상으로 평생학습도시 파주의 위상과 성과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문해교육 능력
(정도일보) 파주시는 20일 개최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운영실적 평가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것으로, 파주시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를 선별해, 기초 건강검진 등 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매주 영역별 전문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만성질환 예방 사업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개선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파주시 운정 보건지소는 코로나19의 유행 이후 축소된 대면 보건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보건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2022년에는 210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507회, 영양‧건강‧운동 상담 3,278회, 건강관리 동영상 33회를 제공했다. 최경희 운정보건지소장은 “이번 표창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방식의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0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의 현황과 시행정책을 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2014년부터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교통 인프라 개선 등 현황평가 부문과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노력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추진, 지하철 3호선(일산선)과 대곡소사선 파주연장 등 광역교통철도망 확충과 천원택시 운행,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등 교통 소외지역의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과 같은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왔다. 이에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019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교통 선진도시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굳혔다. 김영수 남북철도교통과장은 “4년 연속 수상은 파주시 교통정책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들과 함께 이뤄
(정도일보) 화성시 동탄5동교회연합회가 성탄절을 맞아 동탄5동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동탄5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민규 동탄5동장, 박상복 동탄5동 교회연합회 대표, 김용균 동탄5동 교회연합회원, 안순모 동탄5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7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쌀 등으로 한 부모 가정, 차상위 가구 등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복 동탄5동교회연합회 대표는 “모두가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교회별로 취약가구와 상호 매칭해 정기적으로 후원할 방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20일 국토교통부의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지정’ 발표에 따라 명품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 및 건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는 국토교통부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2021년 8월 30일 발표한 사업지구로 화성시 행정경계 지역인 봉담읍 상리·수영리·내리, 매송면 천천리·원평리 일원에 2,286천㎡(약 69만평)에 인구 약 4만 2천명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지구지정에 앞서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회의에서 중앙부처 및 공공주택사업자(LH)에게 ▲생활 SOC(문화·체육·복지 등)의 복합설치를 위한 공원계획 수립 ▲광역교통개선대책 시행 등 도로교통여건 개선으로 교통불편 해소 ▲신도시~구도심 연계 방안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선 반영 등을 적극 건의했다. ‘봉담3 공공주택지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민(民)-관(官)-공(公)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의 효과적인 상생방안 모색, 개발 및 보상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장
(정도일보) 화성시가 ‘제1호 사회성과보상사업’ 도입에 앞서 팬임팩트코리아와 사업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은 시를 대신해 민간업체가 공공사업을 운영하면 그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일종의 민관협력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로 무너진 외식창업을 활성화시키고자 1호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에 기반한 외식창업 생존율 개선 프로젝트’를 선택했다. 이에 팬임팩트코리아는 앞으로 8개월간 관내 외식창업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를 완료하고, 외식창업자를 3개월에서 최대 1년간 인큐베이팅 하게 된다. 해당 외식창업자들이 4년간 생존해 고용이 확대되면 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시가 팬임팩트코리아에 사업비 25억 원과 인센티브 12억 1천만 원, 최대 37억 1천만 원을 보상하게 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성과보상사업은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고용창출과 성공창업을 이뤄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지원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상권을 살리고자 나선 맞춤형 컨설팅이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9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화성시 외식업체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 최종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관내 음식점 총 23개소가 컨설팅에 참여했으며, 이들 중 15개 업체가 매출 변화를 겪었다. 최소 4%에서 많게는 150%, 평균 22.8%의 매출 상승이 발생했으며, 사업주의 만족도 역시 92.3%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우수사례로 소개된 2개 업체는 이번 컨설팅으로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도입해 인지도 상승과 신규 고객수 증가 효과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양노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점들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외식산업 발전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금번 제출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8,212억 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3조 7,640억 원보다 572억 원 증가된 규모다. 화성시에 따르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2 회계연도 마무리 편성안으로써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내시를 반영하고 자체사업 증액분을 반영하여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 운영 등에 차질이 없도록 사회안전망 확충 및 민생경제를 지원하는데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고 한다. 금일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위원회 위원으로는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차순임, 전성균, 명미정, 이계철, 김상수 의원 총 8명이 선임됐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화성시의회는 지난 7월 개원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39건을 포함한 총 131건의 안건과 금번 임시회에 진행되는 추경예산안을 포함하여 3차례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4건의 시정질문과 12건의 5분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용품 안전매뉴얼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 난방용품’에는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이 있으며 이러한 난방용품은 우리 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지만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매뉴얼을 배부하며 ▲안전인증(KC마크) 또는 공인된 인증제품 사용하기 ▲사용 후 전원 반드시 차단하기 ▲가연성 물질 가까이 두지 않기 ▲전기장판 접거나 과하게 압박 금지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엔 따뜻한 실내 조성을 위해 전기제품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 허나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기에 파주소방서에서 배부하는 안전매뉴얼을 준수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읍은 19일 파주 낙우회에서 사랑의 두유 130상자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김승남 파주낙우회장은 “연말을 맞아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파주읍 내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낙우회 회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2023년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따뜻한 파주읍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낙우회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10여 년간 매년 지속적으로 유제품을 기증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받은 두유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은 16일 선인건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선인건설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탄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선우 선인건설 대표는 “경기 불황이지만 힘든 현실을 감당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김선우 선인건설 대표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선인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탄현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6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곡 및 라면을 기부했다. 임종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곡과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가스타이머콕 설치, 추석 명절 쌀 나눔 행사, 11월 김치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