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지난 21일 현장에 방문하여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예담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내에 있는 예담요양병원은 총 130명의 어르신들이 입원하고 있는 의료시설로서 파주소방서는 현장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요양병원은 특히 거동이 불편한 피난약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경감심을 가지고 현장 확인을 통한 행정지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요양병원 화재예방 및 안전컨설팅 ▲피난약자 동선점검 및 피난계획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 인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꾸준한 안전 관리와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2동 통장협의회는 21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촌2동 사랑의 이웃돕기’ 모금사업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와 금촌2동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통장협의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지쳐있는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금촌2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온 통장협의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촌2동 통장협의회는 금촌2동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교하동은 2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의 추위 속에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통장 및 교하사랑협의체 위원들이 행사장으로 모시는 등 지역사회 일원들과 협력해 훈훈함을 더했다. 교하동 지목로에 위치한 카페 ‘겨울아침창가’가 행사를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이 잘 씹고 소화시킬 수 있도록 함박스테이크로 메뉴를 선정했다. 또한 가수 박정식과 국악단을 초청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소의 ‘겨울아침창가’ 대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봉사단체 고사모(고운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를 결성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연말연시 더욱 외로우실 홀몸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는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소의 ‘겨울아침창가’ 대표는 교하동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배우자가 운영하는 진일상사를 통해 200개의 거실 매트를 경로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2동과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22일 일일 산타가 되어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60명, 한부모 및 저소득 가구 등 68가정에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한 선물은 충만한 교회에서 기부한 생활용품 세트와 운정2동에 근무했던 직원들이 준비한 롤케이크,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운정2동 후원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주시 공무원이 2년째 나눔을 이어가 그 의미를 더했다. 신영균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운정2동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피고 힘을 보탤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윤정 운정2동장은 “올해는 한파가 유난히 오랜 기간 지속돼 우리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 수 있다”며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빛과 희망이, 소외된 가정에는 이웃의 사랑이 전해져 행복하고 따뜻한 성탄과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3년 1월 11일까지 ‘청년정책협의체’ 제2기 구성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협의체는 청년이 시정의 주인으로서 청년 문제 논의 및 의제 확산, 정책 발굴 및 제안 등 정책 참여 활동을 하는 기구다. 1기는 1월 위촉을 시작으로 14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4개 제안을 최종 선정, 정책제안회를 개최해 시에 직접 제안한 바 있다. 파주시는 청년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2기부터 인원을 20명 늘려 총 50명으로 협의체를 운영한다. 분과 또한 기존 소통·참여, 일자리, 복지·문화분과 3개에서 축제기획분과와 홍보미디어분과를 신설해 총 5개 활동분과로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휴학, 재직,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이다. 구성원으로 선정되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청년정책 취재 및 홍보활동 ▲정책워크숍 및 네트워킹 활동 ▲청년희망축제 기획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참여 의지, 활동 경험,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성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회의 등에 참석 시 활동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활동자는 표
(정도일보) 파주시는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겨울철새 보전협력 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강, 임진강 일대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 큰기러기, 재두루미 등 겨울철새 보전 및 서식지의 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는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으로 최적의 철새 서식공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둬 철새의 먹이를 공급하는 볏짚존치와 볍씨 뿌리기 등 먹이주기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고광춘 부시장은 “겨울철새 보호를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겨울철새 보전사업을 확대 추진해 법정 보호종 보호와 서식지 확보 등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겨울철새의 먹이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장단면, 군내면, 탄현면 오금리 지역 등에 볏짚을 존치하는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가 확대돼 겨울철새 보전 및 서식지의 기능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2일 폐목재 재활용업체인 ㈜이윤산업과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원순환 시책의 일환으로 소각장에서 소각 처리하던 폐목재를 2020년 11월부터 재활용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재활용 처리해오고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발생하는 폐목재 7,200톤이 무상으로 처리돼 연간 4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며, ㈜이윤산업에서는 발전소에 납품하는 고형연료제품 생산 차질 문제를 해결하게 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폐목재 7,200톤을 소각하지 않고,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 재활용하면서 연간 1,15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윤 ㈜이윤산업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폐목재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파주시와 함께 자원순환 정책을 위한 기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3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 평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신규 대상자 발굴률 및 노력도, 예산집행 실적, 기초생활보장 제도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포상과 격려를 실시,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파주시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신속·투명한 조사와 적절한 급여 지급, 시민 중심의 찾아가는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저소득층 생활 안정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시상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라는 슬로건처럼 시민을 소중히 여기는 시민 공감 사회복지행정의 추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취약계층의 권리 구제로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22일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 판매업체 (주)제우스(화성시 안녕남로 132)에서 진행된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시 기업 100인 맞손 토크’에 함께했다. ‘화성시 기업 100인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제성장률 정체와 성장 잠재력 한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국내기업의 현실을 돌아보고 경제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장철규, 조오순 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및 정명근 화성시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동연 도지사를 주재로 미래산업 전환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지자체의 역할 등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현재 기업인들이 리세션이라는 단어 앞에 워(war)라는 단어를 붙여 워세션이라고 말할만큼 전쟁으로 인해 경제위기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분들의 투철한 기업정신으로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화성시의회에서는 화성시에 속한 기업인들이 어떻게 하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관내 기업인 100인과 함께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의 여파와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찾는 동시에 지역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취지이다. 22일 화성시 안녕동 소재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 판매업체인 ㈜제우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한 현대차 남양연구소 상무, 이종우 ㈜제우스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경기도와 화성시에 포진해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미래를 선도하는 힘을 함께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 역시 “화성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소개하며, “각종 규제 축소는 물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경기도는 미래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전문가 및 기업인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2022년 화성시자율방재단 활동보고회’에 참석하여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시 자율방재단이 주최한 해당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이은진, 조오순 의원 및 자율방재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단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활동 보고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우수단원 5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올 한해 화성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화성시의회에서도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2022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우수 사례 발표, 2022년 사업 성과 보고와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우수사례로는 ‘누구나 쉽게 다가가는 일자리 정보’ 안내책자를 발간한 고용분과와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특화사업을 추진한 봉답읍,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새솔동, 동탄7동 등이 선정됐다. 또한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읍면동협의체 교육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한 읍면동 활성화사업, 시민모니터링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구선 복지국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820여 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내 사회보장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선제적 대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간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화성시 관내 총 48건의 화재 발생해 2명의 인명피해와 약 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 취약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화재 예방 순찰 강화 △한파 대비 월동 장구 점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대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 기간 화재 및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 기간인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3년간 성탄절, 연말연시 화재 발생은 각각 평균 15건, 24건으로 화재뿐만 아니라 종교나 행사 등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1일 2회 이상) ▲폭설·한파 대비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 그리고 성탄절·연말연시를 대비해 그에 맞는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초기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파주시민들이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은 경기불황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지역주민을 응원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각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올 한 해 새마을회와 기업인협의회 등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저소득 320가구에 각 10만원씩 총 3,200만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을 함께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베풀어 주신 덕분에 탄현면민이 다 같이 보듬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탄현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생필품 및 계절나기 용품 지원,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 활동과 후원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중 현금⸱현물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