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가 관외 거주 비양심 고액·상습 체납자에대한 가택수색을 펼쳐 현금 1억 8천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귀금속 및 명품 등 7점을 압류 조치했다. 시는 지방세체납징수기동팀 세무공무원 8명을 2개 조로 나눠 지난 6월 제주도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전라, 경상, 충청, 강원도에 거주 중인 고액·상습 체납자 42명의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11억 2천만 원에 달했으며, 이중 1억 8천만 원을 가택수색 현장에서 징수했고, 3억 3천만 원의 분납이행각서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체납자 중 12명이 체납액을 모두 완납했다. 압류된 귀금속과 명품 가방 등은 감정평가를 거쳐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압류동산 전자공매’를 통해 공매될 예정이다. 조윤호 징수과장은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성실납세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환경부 주관 ‘2022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지자체 102개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는 처리 용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발표로 진행됐다. 시는 Ⅱ그룹(처리용량 2,000~10,000톤/일)에 속해 총점 88.5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21년도 수질기준 초과 방류 횟수 0회를 달성했으며,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수질기준으로 방류수를 관리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그간 경기도에 의존했던 고농도 폐수배출업체 점검을 자체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한 보다 즉각적인 대응과 관리를 펼쳤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로써 인정받은 것인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로 기업 활동과 시민안전,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국도비 지원 삭감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2023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10%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인센티브 지급한도는 기존 월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조정됐다. 인센티브는 1월 2일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금부터 지급된다. 1일은 충전 및 인센티브 지급이 일시 중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도비 지원 축소에도 불구하고 인센티브 예산을 최대로 투입했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등록 카드 수 69만 장, 가맹점 수 26만 991개소이며, 2022년 발행액 총 3천962억 원으로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1동에 이웃돕기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단체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기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일, 파주시 금촌1동 발전협의회로부터 300만원이 기탁됐으며, 26일에는 주민자치회로부터 200만원이 지정 기탁했다. 양원일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기탁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위원들의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올해로 임기가 종료되며 특히, 코로나19로 주민들과 더 많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나기연 금촌1동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태 금촌1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한파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2동은 26일 ㈜CBP에서 4백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만개를 기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운정2동장, ㈜CBP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부받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CBP는 경영 컨설팅, 사업성 분석,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종합컨설팅 기관으로 2년 연속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마스크, 타월, 코로나 진단키트 등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는 방역 물품을 꾸준히 기부해 의의가 크다. 우상재 ㈜CBP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정 운정2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담은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적성면은 23일 적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적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고추장 담그기, 깍두기 담그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동희 적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기탁은 적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한 인삼축제, 장단콩축제 등 행사장 음식 부스의 판매 수익금과 1년 동안 농산물 판매 등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적성면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쓰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보건소 인력이 코로나19 대응으로 집중됐던 상황 속에서, 주민 스스로 만든 ‘은빛당당 생활터 중심 건강교육’이 23일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은빛당당’은 60세 이상인 자원봉사자가 건강 프로그램 홍보·운영, 치매선별검사 의뢰, 디지털 기계 활용 방법 등을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이수 받은 후, 생활터 주민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1월 24일 개강해 12월까지 총 820회 운영했다.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과 자원봉사자가 생활터 중심 교육 실시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SNS를 통해 의사소통하며 개선했으며, 간담회를 2차례 실시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은빛당당’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웃 주민들이 생활터 걷기운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호응해 보람을 느꼈으며, 주변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계 활용 방법을 터득하는 과정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숙연 문산보건지소장은 “은빛당당 생활터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문산보건지소에서 진행할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정도일보)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는 21일 LG전자 베스트샵 파주점에서 약 44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LG전자 베스트샵 파주점에서 마음을 모아 준비했으며, 전자레인지, 인덕션, 제습기, 냉장고 등 전자제품이 후원됐다. LG전자 베스트샵 파주점은 2018년부터 매년 파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한성구 LG전자 베스트샵 파주점 대표이사는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매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자제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 물품은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2005년 개관 이후 지역사회 다양한 기업체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해가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저염 우수 실천 급식소 사업이 22일 ‘저염요리 경연대회 시상식’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저염 사업은 저염 급식의 중요성 인지 및 자발적 나트륨 관리 실천을 목표로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저염식으로 건강한 급식 만들기 ▲미각 판정 도구 활용 미각 테스트 ▲염도계 관리 및 사용 방법 교육 ▲천연 조미료 및 저염 소스 이용 요리 실습 ▲저염 요리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저염 요리 콘테스트를 개최해 나트륨 저감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 급식소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대상에는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의 저염 닭고기 생크림 카레라이스가, 최우수상에는 시립휴아림어린이집의 단감 시금치 스크램블이, 우수상에는 운정롯데캐슬어린이집, 리틀어울림어린이집, 초코렛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메뉴는 내년도 식단에 적용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나트륨 저감화를 알게 돼 어린이들에게 더욱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어린이들의
(정도일보) 파주시는 국민행복민원실 1층에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포토존은 2020년 10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특별교부세로 설치했으며, 2021년 5월부터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장려에 보탬이 되고자 출생신고와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한 가족관계등록신고자를 주대상자로 사진을 촬영해 기념사진을 액자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에는 254명, 2022년 10월 말 기준 3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올해는 포토존 설치 후 3년 차에 접어들어 색이 바래고 노후된 장식과 전구 등 소품을 교체했으며, “당신의 오늘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로 포토존을 꾸몄다. 가족관계신고를 위해 국민행복민원실을 내방한 방문객들은 “새로운 가족의 등록을 축하해줘 고맙고,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인숙 민원봉사과장은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포토존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날로 오래도록 추억하기를 바라며, 행정서비스가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2월 중순까지 어린이 급식소의 교차오염 및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356개소에 ‘배식용 앞치마’ 2,250여 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배식용 앞치마’는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에게 안전하게 음식을 배식하기 위해 보육 교사들이 사용하는 앞치마를 보육용과 배식용으로 나누고자 지원됐다. 또한, 급식 위생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배식 위생 복장 관리’에 대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지도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급식 위생 관리에 꼭 필요한 교육 자료와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린이 급식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되어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위생·안전관리 및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2014년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017년 1차 재인증, 2019년 2차 재인증에 이어 올해 11월 재인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6월 재인증을 신청했고,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하면서 2025년 11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파주시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사기진작을 위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 유연근무제 등 사용 확대 ▲직원 심리상담실 ▲수유실 및 직장어린이집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파주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을 넘어서 가족친화 우수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6일 혁신동아리 성과사례를 공유하는 ‘2022년 파주시 하반기 혁신동아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고광춘 부시장, 신규공무원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심사단, 혁신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동아리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우수팀을 선정했다. 혁신동아리 7개 팀은 6개월 동안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며, ▲일상속 실천 가능한 ESG 공공서비스 개발 ▲기본소득 방안 및 新세원 발굴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지역사회 보건+복지 통합돌봄체계 마련 ▲파주만의 기록수집영역 도출 ▲도시재생 사례연구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사전심사, 심사위원 및 직원심사단 심사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제안재생 동아리’가 1위에 선정됐다. ‘제안재생 동아리’는 제안활성화 방안 도출 및 불채택 제안 고도화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는 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고광춘 부시장은 “별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연구한 결과가 혁신성과로 이어졌다”며,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들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3일, 필리핀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GMA)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 협약(MOU)을 체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GMA)시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에 따라 필리핀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GMA)시는 계절근로자 우수 인력을 선발, 출국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사전 적응 교육 등을 지원하며, 파주시에서는 계절근로자가 적기에 입국할 수 있도록 사증(VISA)발급 등의 행정절차 지원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에게 적절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협약을 바탕으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범 추진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소규모 농가에 외국인 노동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
(정도일보) 파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파주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해 26일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재단은 문화예술정책의 연속성·효율성·창의성을 실현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파주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재단설립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정보사회개발원의 과업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용역은 지난 11월부터 착수해 내년 5월까지 진행되며 ▲재단설립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정책적·기술적·경제적 검토 ▲지방출자출연 설립 기준에 따른 설립협의안 마련 ▲파주시 실정에 맞는 전담 기구, 비전, 기본 운영계획 제시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중심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재단설립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의 위상에 걸맞는 문화재단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용역사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의 성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