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예산을 148억원 확보하는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28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이로써 올 한 해 동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68억원, 특별조정교부금은 219억원을 교부받게 됐다. 그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를 찾아 재원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뛰어다닌 김경일 시장의 리더십과 지역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이 협력해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문산 거점도서관 건립(11억원) ▲삽다리 IC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5억원) ▲덕은3교차로 상습침수 예방(3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설치(2억원) ▲(구)어유1교 보수·보강(2억원) ▲아가메교 보수·보강(1억원) ▲운정호수공원 여수로 수해복구(1억원) 등 총 7개 사업이다.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조성(20억원) ▲소리천 산책로 정비(5억원) ▲신촌산단~문발공단 연계도로(지목로) 정비(10억원) ▲하지석동 우수관로 정비(8억원) ▲운정3동 출장민원실 인근 우수관로 정비(15억원)
(정도일보) 화성시의 2023년 국비요구사업 예산이 7,986억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 가운데 화성시 국비요구사업 예산이 지난해 6,282억400만원보다 27.1% 증가한 7,986억600만원이라고 밝혔다. 당초 정부의 2023년 화성시 국비요구사업 예산은 총 47개 사업에 7,631억2,600만원이었으나 화성시 5대 중점사업에 356억4,500만원이 증액되며 7,986억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안 보다 예산이 증액된 화성시 5대 중점사업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사업 ▲인천발 KTX 직결사업 ▲화성우정-향남국지도건설사업 ▲공공폐수설치지원 사업으로 정부안이었던 2,742억7,100만원에서 3,099억1,600만원으로 증액됐다. 예산별로 보면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당초 정부 예산안이었던 1,002억5,000만원에서 200억2,500만원 늘어난 1,202억7,5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은 1,103억2,100만원에서 85억원 늘어난 1,188억2,100만원으로 확정됐다.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12월 2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화성 남·여 의용소방대장 23명의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경기도의회 박세원, 이은주, 김회철, 이홍근 의원, 지역 시의회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 대장들을 축하했다. 이임 대장 23명은 ▲최성낙(남양 남성대) ▲고진순(남양 여성대) ▲강기석(비봉 남성대), ▲최동길(마도 남성대) ▲이찬우(제부 남성대) ▲심민택(동탄 남성대) ▲김동엽(동탄 여성대) ▲차진기(봉담 남성대) ▲장대수(매송 남성대) ▲서태호(장안 남성대) ▲강미숙(장안 여성대) ▲김왕기(우정 남성대) ▲양승호(국화도 전담대) ▲박세기(정남 남성대) ▲이규현(병점 남성대) ▲김용숙(병점 여성대) ▲윤주원(화산 남성대) ▲서효숙(화산 여성대) ▲이수봉(진안 남성대) ▲현효주(진안 여성대) ▲서정만(향남 남성대) ▲윤경숙(향남 여성대) ▲김호섭(양감 남성대) 대장으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공로패와 화성시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대장은 ▲김종길(남양 남성대) ▲신공자(남양 여성대) ▲홍성의(비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28일 고층 건축물과 아파트,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별로 없고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확산 속도가 빠르며, 좁은 공간에 열기와 짙은 농연으로 인해 발화점을 쉽게 찾기 어려워 대피가 어렵고 소방대원의 진입이 힘들어 소방활동에 장애가 있다. 이번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으로는 ▲지하 주차장, 사무실, 대기실 등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배치도 부착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 근무자 대피 동선 도식화 ▲출입구 상부(1.5m이상)·하부(1m이하)에 대형 피난유도등 설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지하층 특성에 맞는 적절한 피난 여건을 마련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과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교하동 실버경찰대가 27일 이웃돕기성금으로 7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 후, 위기가구 발굴 대상과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원 실버경찰대장은 “사랑과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활동,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실버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중앙도서관은 22일 어린이추천도서목록집 ‘책 먹는 아이들’을 발간했다. ‘책 먹는 아이들’은 어린이 전문사서가 5년 동안 진행해온 추천도서목록과 독후활동이 포함된 도서목록집으로, 40개의 분야에 750권의 도서목록이 수록돼 있다. 계절별 상황에 맞는 추천 도서와 ‘한류 열풍’같이 주목받는 국내 이슈부터 전쟁, 경제, 환경 등 세계적인 이슈까지 그 당시의 사회상을 비춰주는 도서들이 담겨있다. 디지털 정보서비스의 일환으로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기 위해 독후활동 영상을 사서들이 자체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책 먹는 아이’ 독후활동자료가 함께 들어 있다. 또한, 사서의 노하우부터 활동 과정이 담겨있고, 유튜브에 접속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가 포함돼 있어 누구나 쉽게 독후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어린이추천도서목록집은 책과 연결지어 독후활동을 고민하는 사서 및 교사들을 위해 제작됐으며, 공공도서관과 관내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 총 150개의 기관에 배포돼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발간은 오랜 기간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영상을 제작해온 사서들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정도일보) 파주시는 26일 신교하농협열무작목반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종명 반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우리 마음도 저절로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소액이지만 추운 겨울을 지내는 저소득층에 농민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마운 손길이 모여 큰 나눔이 되는 것 같다“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신교하농협열무작목반 반장님과 회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파주시 저소득층에 전달된다“고 전했다. 연다산동, 상지석동, 검산동 등에서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6개 농가로 구성된 신교하농협열무작목반은 주로 열무, 얼갈이, 시금치, 상추, 갓 등 우리 밥상과 친숙한 채소들을 작목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지역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에 맞춰 농업경영, 농촌자원, 영농기술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벼, 콩, 과수, 고추, 양념채소 등 14개 과정, 19회에 걸쳐 1,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향재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파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과 공익직불제 준수 사항, 농업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농업인 실천사항 등 농가들이 꼭 알아야 할 농업정책의 변화와 실천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11개 시·군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4개 항목 20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환자 역학조사 및 완치조사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배부 ▲매개체 관리 위한 적극적인 방역 사업 ▲말라리아 예방 교육 ▲다양한 매체 활용 홍보 등을 실시했으며,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올해 ‘매개체 감시 및 방제사업’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학술포스터-금상’ 질병관리청장에 이어, 도지사 표창까지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최호진 보건행정과장은 “2015년부터 8년 연속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말라리아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말라리아 환자는 전국에서 413명(전년 대비 40.4% 증가), 경기도에서는 237명(전년 대비 35.4% 증가)이 발생했으나, 파주시는 58명이 발생해 전년 대비
(정도일보) 파주시는 26일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이로 된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은 지적공부인 구토지대장(부책, 카드), 폐쇄지적도와 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대한 기록물이다. 이번 전산화 사업은 영구보존 문서를 고화질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적측량결과도 2만6,493매, 토지이동결의서 35만3,753매 등 총 38만246매를 전산화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각종 재해·재난, 화재 등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멸실에 대비한 지적복구 자료를 확보하고 날로 늘어나는 중요 기록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전산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효율적인 지적업무 처리로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3년 교통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 도시형교통모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교통취약(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교통수단이다.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확대 운영은 민선8기 출범 후 파주시장이 직접 읍·면·동 방문 시,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을 접수한 지역을 위주로 추진해 왔다.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인 사업설명과 협의를 거쳐 2023년도에는 전년 대비 24억2천만원의 예산이 추가된 33억원(국비50%, 시비50%)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 인해 신규 노선(4개 지역, 총 10대)과 기존 노선 버스 (2개 지역, 총 2대)를 증차해 교통소외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2023년 상반기 신규노선 공고를 통해 신규 4개 노선(탄현면, 산남동, 상지석동, 봉서리)의 사업자를 선정하고 2개 노선(야당동, 출판2단계)의 증차를 추진해 상반기 말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 및 소외지역에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
(정도일보) 아듀 2022년... 파주시는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파주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그중에서 파주시민이 손꼽은 최대 성과는 인구 50만 명 돌파였다. 이에 더해서 파주시 대표 캐릭터 ‘파랑’ 탄생과 파주페이 확대 발행 및 10% 할인 뉴스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민과 정책, 소통을 한곳에 담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반영했다는 평가다. 1위, 파주시 인구 50만 명 돌파 ‘시민중심 더 큰 파주’ 시민들의 바람이 담겼다. 파주시가 묻고 1,934명의 시민들이 응답했다. 민선 8기를 맞아 파주시는 인구 50만 명을 넘어서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도시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말 기준으로 파주시는 전국에서 19번째로 인구 50만 명을 넘는 도시가 됐다. 파주시가 내년까지 50만 인구를 유지할 경우, 2024년부터 대도시 특례가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자치 권한이 늘어나며,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2위, 파주시 캐릭터 ‘파랑’ 탄생 파주시 대표 캐릭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랑’의 공식적인 활동에 응답자 1,605명이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파랑이’는 파주의 자랑을
(정도일보) 화성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규제혁신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내 기초 지자체 중 시 단위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TF 운영 실적 ▲중앙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노력 등 총 4개의 지표를 종합평가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난 7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 및 인허가 관련 15개 부서 협업 체계인 ‘화성시 규제혁신 추진단’을 구성해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건축행정시스템을 활용해 유관기관과의 협의기간을 단축하고 주택건설 공사 현장 보고자료를 전산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등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한 점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규제 혁신은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을 가로막는 방해물을 제거하는 지렛대”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희망화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려 화성시를 비롯한 총 28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도일보)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를 요구하는 화성시민들이 국회와 법무부를 방문하여 목소리를 높였다.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와 법무부를 방문해 ‘연쇄 성범죄자의 주거대책 마련 및 치료감호를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문’과 성폭행범의 화성시 거주를 반대하는 시민 서명부를 제출했다. 앞서 이달 5일,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를 촉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을 달성하고 지난 23일에는 연쇄 성폭행범이 거주 중인 화성시 봉담읍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음에도 법무부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음에 따라 직접 나선 것이다. 비대위는 건의문을 통해 연쇄 성폭행범이 거주하고 있는 곳은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가 밀집한 지역이라고 설명하며, 해당 지역에 강력 범죄자가 거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현 제도의 맹점을 꼬집었다. 또한 전자발찌 부착과 같은 임시방편이 아니라 보호수용제도 또는 치료감호와 같이 사회 안전망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및 조속한 법률 개정을 요구했다. 여기에 연쇄 성폭행범의 화성 거주 반대 및 거주제한 규정 마련을 촉구하는 5만 여 명의 시민 서명부도 함께 제출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도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27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윤후덕 국회의원, 협의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2022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제11대 연규희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한 해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나눔을 함께한 봉사원 41명이 국회의원 표창 및 파주시장 표창, 파주시의회 의장 표창과 적십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적십자 활동에 도움을 준 3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1대 파주지구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연규희 회장은 “적십자 운동의 기본 원칙과 활동에 충실해 파주시와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해 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 또한 지역사회에 더 다가가는 행정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반찬 나눔, 헌혈 홍보 및 참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