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파주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올해 파주시 거주 비정규직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노동상담 309건을 진행해 회수한 체불임금과 산재 보상금이 1억여 원에 달한다. 상담은 전화상담 248건, 방문 상담 54건, 인터넷 3건, 출장 4건 총 309건으로, 상담 접근 경로는 현수막 138건, 주변 소개 75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담자의 연령대는 절반가량이 50대 이상이었고,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가 180건이었다. 올해 노동상담 사례로는 임금 관련 문의가 17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징계 해고 57건과 기타 직장 내 괴롭힘 처벌 상담 문의도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 센터는 전화와 방문 상담 이후 구제 절차를 잘 모르는 고령자와 취약계층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무사가 직접 권리 구제 업무까지 지원했다. 오세연 센터장은 “노동 사각지대에 위치해 노동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더 많은 구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구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019년 9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정도일보)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파주시 신년사 사자성어로 김경일 시장은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시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보다 기대되는 내일을 위해 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며 구체적으로 교통과 평화, 문화와 여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시간이 멈춘 듯 가슴 아픈 역사가 살아 숨 쉬는 DMZ. 이곳 파주시만의 평화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유치하며,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를 하루빨리 철거해 파주에 덧씌워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람과 사람을 잇고 덧셈과 상생의 공동체를 구상하고 있다. 지난 임인년은 파주시가 100만 도시 발전을 위해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 계묘년은 시정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정전 70주년…평화경제특구 조성하며 변화 이끈다 올해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이다. 총성이 멈춘 이곳에서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만의 평화경제특구를 구상 중인데 산업단지와 연구개발단지, 관광단지를 한곳에 담았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일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관내 방범용 CCTV 10,182대와 ‘안전귀가 앱’을 연계해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의 위치가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서비스다. 사용자의 위급상황 알림신호를 받은 통합운영센터에서는 해당 위치 주변의 CCTV로 사용자가 처한 상황을 확인하고, 범죄나 재난사고로 판단되면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에 통보하게 된다. 화성시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경찰 및 소방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 위급상황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화성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18개 시·군(화성, 안양, 광명, 안산, 과천, 시흥, 군포, 의왕, 양평, 하남, 부천, 동두천, 용인, 안성, 평택, 의정부, 구리, 성남)의 CCTV관제센터 간 연계로 해당지역에서는 지역 간 경계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의 사용을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포부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화성 건설’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는 2023년을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지난 한해를 정리하며 “그 어느 지자체도 이루지 못한 6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전국 1위와 지역 내 총생산 81조원 달성, 신안산선 향남 연장 국토부 사업 승인 등은 모두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 목표로 ‘튼튼한 민생, 철저한 안전관리, 도시 균형발전, 화성특례시 출범 준비, 교통인프라 구축,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교육 복지, 미래산업 육성’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상생과 협력의 경제생태계 조성 ▲화성시균형발전위원회와 시정연구원을 통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내부 순환도로망 조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직접기구‘테크노폴’구축 ▲2023 화성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도시공간의 격을 높이는 보타닉가든 등을 추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새해를 맞아 출근하는 시민들께 새해인사로 2023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정 시장은 이날 병점역에서 오전 7시부터 8시20분까지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출근인사를 하며 “2023년을 희망화성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민을 위해 토끼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부지런히 일하는 화성시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2023년에는 화성시 인구가 100만을 넘어서는 만큼 화성특례시 출범을 준비하는 한편,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화성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2일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동탄SRT역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3년 새해맞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틀에 박힌 강당형 시무식을 대신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안전의식 강화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동탄의용소방대원, 동탄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출근 시간대인 07시 30분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동탄역사 대피로 확인 등 관계자 안전컨설팅 ▲화재예방 홍보물품 및 리플릿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 ▲시민 및 동탄역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2023년에도 화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365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2일 화재 발생 시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비상구를 폐쇄하는 행위나 피난·방화시설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는 위반행위를 할 경우 위반행위자에 대하여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대상은 피난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쌍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와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 불법행위를 행한 시설 등이다. 허나 화분, 쐐기 등을 이용하여 일시적으로 방화문을 개방한 것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서식에 따라 증명자료를 포함하여 인근 소방서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 할 수 있으며, 포상금을 목적으로 사전공모 등 부정부당 허위신고 발견 시 관할 소방서에 신고할 수도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소방시설 및 비상구는 화재 발생시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인만큼 포상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2천여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 파주시는 그동안 염원했던 인구 50만명 돌파와 중단됐던 DMZ 평화관광 재개,파주의 대표축제들을 온전하게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기를 되살렸고,시민공동체는 다시 활성화됐습니다. 100만 자족도시 인프라 확충과 미래의 성장동력인 메디컬클러스터, 테크노밸리 사업은 본궤도에 오르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2년에 거둔 모든 성과들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파주시정을 신뢰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힘입니다. 모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올해 세계 경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경제 불황은 지속되고 주요 국가들은 긴축기조를 상당 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대외여건의 영향을 받아 경제성장률은 작년 2.5%에서 올해 1.6% 성장에 그치는 등 암울한 경제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에 그
(정도일보) 파주시 파평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자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파평면 소재의 머쉬룸팜에서 성금 100만원을, 파평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성금 3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기탁했다. 28일에는 파주지역건축사회에서 300만원을, 30일에는 파평초등학교 졸업생(93회)들이 백미(10kg) 16포와 간편식을 전달했다. 많은 분들의 기부가 이어짐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명원 파평면장은 ”많은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파평면에 거주하는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1동에 익명의 기부자 등 이웃돕기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금촌1동 소재 태권도 학원에서 원생들이 하나, 둘 갖고 온 라면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을 했고, 익명의 기부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민원실에 금일봉을 두고 갔다. 김수태 금촌1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물품이 기탁돼 나눔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금촌1동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돕기 방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2동은 29일 주사랑교회에서 성금 4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사랑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4백만원을 후원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나,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전달하는 것이 어려워져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촌2동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도 주사랑교회 담임 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올해도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성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30일,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원장님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파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혜순 원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분과 원장님들이 한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후원과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파주시 보육현장에서 항상 애써주시고 우리 아이들의 귀감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3년 1월 2일부터 만 18세 이상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시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함과 동시에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파주시민이며, 임금은 시간당 파주시 통상시급인 1만1,1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주간 및 월간 개근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비, 전산화 업무 등 82개 사업을 중심으로 88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4월 21일까지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분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3월 중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5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환승투어’ 노선 중 ▲파주DMZ평화관광 ▲파주 임진각 관광지로 구성된 파주 평화관광 노선이 신설돼 2023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3국에서 제3국으로 24시간 이내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사유로 운영이 중단됐으나, 2023년 운행이 재개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 수요 회복과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신설되는 파주 평화관광 노선은 매주 ▲화요일 파주DMZ평화관광 코스(제3땅굴-도라전망대) ▲수요일, 금요일~일요일 임진각 관광지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로 구성된다. 파주 평화관광 노선에 포함된 파주DMZ평화관광,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관광지 등은 파주시의 대표 평화 관광지로 2018년 64만명, 2019년 69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이번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왔다“며, ”파주시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 확대 및 관광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현충탑 참배 후 시장 집무실로 이동해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민중심 더 큰 파주’ 비전으로 출범한 파주시장은 발 빠르게 시민과 소통하는 행보를 보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성평등 관련 현안을 파악해 정책으로 수립하기 위해 여성정책전문 자문그룹을 운영했다. 여성정책전문가, 여성인권활동가, 시민들로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를 통해 파주시장은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에 대한 실상을 파악했다. 여성 인권 침해를 해소하고자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한 여러 도시를 벤치마킹하고 지난해 12월 2일에는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파주시는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전담 TF팀을 신설했으며,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여성친화도시, 여성인권도시로 발돋음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집결지에 대해 실상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