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학교용지부담금 관리실태 평가’에서 관리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교용지부담금은 100세대 이상 주택건설용 토지를 조성·개발하거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시행자에게 학교용지의 확보와 기존 학교의 증축을 위해 징수하는 경비다. 경기도는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우수 기관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 확인을 거쳐 상위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학교용지부담금 징수 규모, 징수율, 개발사업 관리, 부과·징수의 적극성 등으로, 2021년 11월~2022년 10월 간의 부담금 관리 업무를 평가했다. 시는 부담금 징수 규모가 크지 않지만 철저한 부과대상 관리 및 체납금 징수에 힘써 부과·징수의 적극성을 높게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약 18억원의 부담금을 징수했으며, 현재도 기존 및 신규 부과 대상을 지속 관리하고 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개발이 많아지는 파주시는 학교와 교실 부족 문제가 지속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게 관리해 더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023년 공원정비사업에 국‧도비 95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가 확보한 국‧도비는 ▲동탄1신도시 하늘빛공원 리모델링 국·도비 19억 원 ▲동탄1신도시 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사업 국비 4억 원 ▲동탄호수공원, 야간경관조명 조성 도비 16억 원 ▲향남, 봉담, 서남부권 공원 정비 사업 국·도비 26억 원 ▲동부 어린이공원, 공원 등 정비사업 도비 30억 원 등 총 95억 원이다. 화성시는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하늘빛공원 전면 재정비를 통해 현대 트랜드에 부합하는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등 이용성 향상 및 경관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한 동탄1신도시 석우리천 산책로 정비사업은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았던 동탄호수공원에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산책하고 감상할 수 있게 조성한다. 이외에도 서남부·동부지역의 노후 공원 등을 정비하거나 LED등으로 교체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동부 어린이공원의 공원등과 놀이시설, 바닥 포장재 등을 교체해 어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미국 토런스를 방문하며 행정 보폭을 넓혔다. 정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국 토런스 시를 방문해 조지 첸 토런스 시장과 시의원 등을 만나 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런스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혼다 미국 본사를 비롯해 유수의 공립학교들이 위치해 있으며, 항공우주산업과 선진 의료시스템 등이 발달한 산업도시이자 교육도시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만남은 토런스시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져 소통 채널 개설과 경제성장 및 문화공유 등 다양한 협업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조지 첸 시장은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라며, “청소년, 교육,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화성시와 토런스시는 지리부터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생발전의 관계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직접 화성시 현황을 소개했으며, 조지 첸 시장과 함께 미술관, 교육지구, 마드로나 습지 보호구역 등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한편, 정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3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4동 신임 최호진 동장이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전체 경로당을 방문했다.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최호진 동장은 경로당 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최호진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신년 인사를 나눴으며,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로당을 둘러보며 운영상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방문한 동장을 반기며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동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며,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뵈며 살피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4동은 2023년부터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운정1동 상지석동과 운정3동 야당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신설됐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상표 사용 신청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의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상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 대상은 2023년 상반기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43개소 및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과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업체로,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및 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업체여야 한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국 115개소로 2022년 28개소가 갱신됐고, 신규로 25개 업체가 선정됐다. 상표 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인증서는 신청서류 검토와 농정심의회를 통해 3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전문점 인증을 받은 업체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인증서가 회수된다.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 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곡 수급 계획 등의
(정도일보) 파주시는 과수, 화훼, 채소 원예작물 3개 분야 9개 기술보급사업을 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3년 원예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등 시설원예 분야 2종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기술 시범 등 과수 분야 5종 ▲고온기 화훼류 온도저감 기술 시범 등 화훼 분야 2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상저온 및 이상고온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과수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등 병해충을 방제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내용, 추진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및 해당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은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실 또는 연구개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원예작물 기술보급사업으로 원예작물의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영농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에 설치된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철거한다. 시는 연말연시 각종 제야행사 및 신년행사로 난립한 대로변, 주요 교차로 등 불법 현수막을 즉시 제거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물은 자진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정비 대상은 ▲난립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X배너) ▲에어라이트 등으로, 정비 후에도 철거되지 않는 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강제 철거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신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및 골목의 불법광고물에 빈틈없는 계도와 행정대집행을 확대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파주시 조성을 위해 ‘휴일 없는 365일 불법광고물 단속·정비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18개반(42명)의 단속반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도로변, 주요 도심에 위치한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 특히, 난립의 정도가 심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유형 및 지역을 선정해 매월 테마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4일 새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정원철 ㈜신세계사이먼 점장,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 황정빈 ㈜씨엔씨코리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신세계사이먼 파주점에서는 성금 5천만원을, NH농협 파주시지부에서는 성금 2천만원을, ㈜씨엔씨코리아에서는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기업들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설 연휴 동안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ʼ18~ʼ22년) 화성시에서 설 명절 기간 중 화재 36건, 인명피해 3명(부상 3명), 약 1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산업시설이 30.1%로 가장 많고, 자동차 19.4%, 주거시설 16.7%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화재가 41.7%, 전기적 요인 22.2%, 미상 16.7% 순으로 부주의 화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창고시설, 숙박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 더(The) 3대 캠페인’전개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 시설 지도 방문 ▲고향집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로 효도하기 캠페인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 모두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4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와 주방용 소화기 비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차량에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등 가연물이 많아 연소 확대가 빨라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 특히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게 되어 소방차의 도착이 늦어질 경우를 대비하여 1차량 내 1개의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트렁크가 아닌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운전석이나 조수석 근처에 비치하면 된다. 주방은 화기 취급이 다양하고 후드·덕트 찌꺼기나 고온의 기름 등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이다. 특히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는 화염을 제거해도 발화점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재발화하기 쉬운 특성이 있다. 이때 주방화재에 유용한 K급 소화기를 갖추면 냉각 효과는 물론 비누화 현상을 이용해 화재를 차단할 수 있어 유사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와 주방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사항으로 규정됐지만, 아직까지 그 중요성이 인식되지 않
(정도일보)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3일 운정사랑가득 합기도에서 라면 1,0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운정사랑가득 합기도는 자신의 몸을 지키고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도록 학원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무예관으로, 2016년부터 라면 기부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신치호 운정사랑가득 합기도 관장은 “학원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물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뜻있는 기부 행사를 수년간 꾸준히 계획하고 지원해주신 합기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에 널리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월 4일부터 ‘파주 DMZ 평화관광’ 단체 방문객을 1일 5팀에서 10팀으로 확대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DMZ 평화관광은 지난해 5월 4일 재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제한적 운영을 이어왔다. 시는 시민의 강력한 DMZ 관광 규제 완화 요구를 수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군 및 관계 기관과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단체관광을 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DMZ 평화관광은 비상사태나 기상 상황 등으로 불시에 출입이 통제되는 안보 관광의 특수성에도 인기가 높은 파주시의 대표 관광지로, 주요 노선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경유하는 코스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국민들의 안보 의식 고조와 남과 북의 입장 변화로 어느 때보다 DMZ(비무장지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관광 제한 완화 조치는 DMZ(비무장지대)를 찾기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에게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점, 다수인이 운집하는 관광지의 안전 관리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군 및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해 관광 제한의 순차적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3년 1월 1일부로 교하동과 운정신도시의 행정구역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행정구역 개편은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정 4, 5, 6동이 추가로 신설됐다. 이 두 지역의 2022년 12월 말 기준 인구는 27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분동으로 문을 열게 된 3개 주민센터에서는 전입신고, 인감, 출생·사망신고, 수급자 관리, 기초노령연금, 차상위지원, 장애인복지, 보육료, 무한돌봄서비스 등 주민등록, 시민복지 및 마을공동체 업무를 담당한다. 행정구역 개편(분동)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나, 해당 주민센터의 업무 개시는 최종 행정 인프라가 완비되는 1월 9일에 맞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각 읍면동에서는 주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개시일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했다. 과거 파주시에서는 교하 지역 내 운정신도시 개발 등으로 2011년 7월 25일에 교하읍을 4개 동으로 분동해 교하동, 운정 1‧2‧3동으로 나눴고, 11년이 지난 2023년에 운정 4‧5‧6동으로 추가적인 분동을 실시하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3일 겨울철 공사장에서 용접, 절단 불티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방지하고자 대형 공사장, 건설 현장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축 공사장에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 현장은 건축자재를 내부 공간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불이 나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용접·절단 등 화재위험 작업 시 화재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겨울철 공사장 및 작업장에 대한 관계자 교육 홍보를 추진 중이다. 주요 안전 수칙은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 감시자 배치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 작업 후 주변 잔여 불씨 확인·점검 등이다. 또한 공사장 양생 작업 시 질식사고 및 화재 예방을 방지하기 위한 소방차 기동 순찰과 안전센터장 주관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용접 작업은 자칫 잘못하면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큰 만큼 지속적인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
(정도일보) 파주시는 1월 10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제1기 파주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1,597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강·취미교육 ▲직업교육 ▲외국어교육 ▲컴퓨터·무료교육 4개 분야로, 커피바리스타, 바디 핏 요가, 생활 도예, 야간) 꽃 장식 플로리스트, 한식조리기능사 등 8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2월 13일부터 5월 9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으로,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모집분야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2023년에는 야간과 토요일에 운영할 수 있는 강좌를 신규로 편성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수요와 만족도를 적극 반영한 유익한 강좌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