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가칭)문산거점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산거점도서관은 파주 남부지역 및 운정신도시 지역에 편중된 도서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도 도서관 서비스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파주시 북부지역 분관도서관을 총괄 지원하는 거점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건립 사업은 원자재 공급 감소와 시중 통화량 증가로 건설공사비 지수가 상승해 총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과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재정부담이 완화됐다. 이에 올해 상반기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중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니버셜 디자인과 도서관 이용환경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공간디자인을 구성해 북부권 공공도서관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문산 거점도서관이 파주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민중심. 민생경제. 소통의 장. 2023년 파주시 정책 뼈대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馬不停蹄)는 신년사 다짐처럼 김경일 시장은 시작부터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활력있는 지역경제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까지 정책 방향은 시민을 향했다. 시민의 발을 자처한 ‘부르미 버스’ 확대, 지역경제 구원투수인 파주페이 할인율 10% 확정, 민생보안관 ‘이동 시장실’ 다변화가 대표적이다. 시청 문턱을 낮추고 열린 행정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하듯, 정책을 펼칠 시청 안살림도 시민중심으로 뜯어고쳤다. 부시장 직속 홍보담당관을 시장 직속 소통홍보관으로 격상하고, 시민안전과 교통을 한곳에 담으며 컨트롤 타워도 세웠다. 시민안전교통국 개편이다. 시정과 시민을 잇고 민생과 소통을 한곳에 녹여내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시민에 방점을 찍었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뚝심있는 다짐을 약속했다. 운정부터 광탄까지 ‘부르미 버스’ 확대…교통복지 앞장선다 부르면 온다. 언제 어디든지 이동하는 ‘부르미 버스’ 모토다. 파주시민만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요응답 버스가 새
(정도일보) 파주시는 10일 ‘더 큰 파주 시민계획단(이하 시민계획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계획단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파주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민계획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구성된 57명의 시민계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시민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모집을 실시, 선발된 57명을 4개 분과로 나눠 시민계획단을 구성했다. 시민계획단은 4차에 걸쳐 파주시 미래상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며, 제시된 의견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은 파주시의 20년 후 미래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본계획으로, 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승인신청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9일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기업들이 산재한 화성시 산업현황에 맞춰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화성시 투자 유치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시와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는 ▲기술세미나 개최 ▲양국 진출을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미국 내 온·오프라인 EXPO 개최 ▲창업교육 및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정 시장은 방호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페이팔(Paypal), 드롭박스(Dropbox)와 같이 글로벌 혁신기업을 배출한 액셀러레이터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 센터’(Plug and Play Tech Center)를 방문해 관계자 면담을 갖고 한·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정 시장은 “해외 진출을 원하는 관내 창업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6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이완형 회장 자택에 모여 장조림, 두부부침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반찬을 후원받은 어르신은 “새해부터 영양가득한 밑반찬을 선물받아 올 한 해가 행복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완형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새해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밑반찬을 정성 들여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운정1동에서는 동절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운정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파주 북부지역인 문산보건지소에 공공산부인과를 운영,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부인과 진료내용으로는 임산부 초음파, 기형아 검사 등 임산부 진료와 함께 월경장애, 질염, 갱년기 질환 등 부인과 진료,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는 국가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돼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종순 문산보건지소장은 “임산부 및 일반 여성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산부인과 부재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친환경농산물 판매 택배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2023년도 친환경농산물 판매 택배비 지원사업 전체 사업비는 1억원(시비 50%, 자부담 50%)으로, 지원범위는 개별농가 600만원 이내, 생산자단체는 1천만원 이내다. 신청 자격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 획득 농가(GAP인증농가 포함) 및 단체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농업경영체다. 2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직거래 판매 후 실적보고서, 택배 증빙 자료 등을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및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유통 비용의 일부인 택배비를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이 원활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친환경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콩·보리 탈곡용 콤바인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콩·보리 탈곡용 콤바인 지원사업’은 관내 농가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콤바인 구입비의 50%인 최대 4,000만원(시비1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주 재배작물이 잡곡인 관내 농업인에 한해 가능하며,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최종 대상자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콩·보리 수확철에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쌀 적정생산 안정을 위해 밭작물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를 위해 관계부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서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새로 취임한 김진기 부시장을 중심으로, 이주현 복지정책국장과 9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성매매 집결지 환경개선,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통한 성매매 근절,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이라는 3대 추진 방향을 공유한 가운데 향후 추진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이 중점 논의됐다. 김진기 부시장은 “여성 인권 침해 현장인 성매매 집결지를 빠른 시일 내에 완전히 폐쇄함으로써 여성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파주를 완성해야 한다”며 부서별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오는 18일 관련 부서와 함께 성매매 집결지 폐쇄 경험이 있는 지자체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향후 경찰서, 소방서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2022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인정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기관에 주는 표창으로서, HU공사는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HU공사는 최근 4년간 121명의 청년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했고, 매년 청년 체험형 인턴 사업을 시행하여 청년실업 완화 및 실무경험 제공을 통한 취업 활동 지원하고 있다. 또한, 채용 투명성 강화를 위해 ▲ NCS 및 블라인드 채용 운영, ▲ 통합채용 참여 등 다방면으로 공정 채용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이번 표창으로 우리 공사가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 시대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변지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장,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모금 운동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온 봉사자분들과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및 지역사회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파주시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비는 지로와 인터넷, 휴대전화 결제로 납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국민이 자율적으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6일 소속 직원 20명과 함께 파주 관내 명산인 감악산을 방문하여 무사고 기원을 위한 등반과 직원 상호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감악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파주, 연천, 양주시 등 세 지역에 걸쳐 길게 산자락을 뻗었으며, 임진강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정기가 힘차게 솟구치는 산이라 불렸다.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은 2023년 365일 무사고 실현 및 안전사고 예방을 기원하고 파주소방서 직원들의 안전 의지를 재무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하는 자리 역시 함께 진행됐다. 행사 순서는 특별한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준비운동 후 감악산을 등반하여 정상에서 안전 기원문 낭독 및 기념사진으로 안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올 한해 대형화재 등 재난·재해로부터 파주시와 직원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소방서를 책임지는 서장으로서 직원들의 안전방지가 늘 최우선 과제였다. 이번 안전기원제를 통해 파주시의 안전과 우리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없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또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조리읍은 파주시 2기갑여단 본부근무대에서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시 2기갑여단 본부근무대는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으며,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변재혁 2기갑여단 본부근무대 상사는 “겨울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리읍에서도 읍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2기갑여단 본부근무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동아리 문화 형성과 교류 활성화로 양질의 네트워크 구축 및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에서는 심사를 통해 총 7개 동아리를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팀별로 100만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만 34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지원 분야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이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및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할 수 없다. 파주시로부터 지원받은 활동비는 네트워크 형성, 역량 강화, 전시·공연 활동을 위한 모임비, 교육·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하면 된다. 또한,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동아리도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신청서, 활동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청년정책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축수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축수산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사업으로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자연 친화적 축산 환경 조성, 안전 축산물 유통지원 등 5개분야 89개 사업이며, 관련 예산으로는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15억원, 가축행복농장 지원에 7억6천만원, G마크 우수 축산물 학교 급식 지원 10억원 등 전년대비 13억원이 증액된 126억원이 편성됐다. 가축 개량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 확인 및 향후 개량방향 설정을 위해 파주시 최초로 한우·젖소 경진대회 개최비 2천500만원과 축사 악취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축사 원격 악취 포집장비 구입비 1천500만원, 집단폐사를 일으키는 질병인 소 보툴리즘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구입비 5천만원의 신규예산이 편성됐다. 특히, 1천만 반려 인구 시대에 발맞춰 민간 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등 동물복지 분야에 신규예산이 1억6천만원이 편성됐다. 축수산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등은 소재지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동지역의 경우 파주시 동물관리과로 사업을 신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