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운정2동은 12일, ㈜하나환경에서 설 명절을 맞아 라면을 전달받았다. 이날 ㈜하나환경은 운정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800개를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명절 연휴 전에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및 장애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설을 맞아 올해도 이웃들을 위해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9년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진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운정2동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민간위탁도서관(가람, 금촌3동솔빛, 물푸레, 조리도서관)은 겨울철 어린이 안전교육을 주제로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정보활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정보활용교육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질환, 동상 및 저체온증, 저온 화상 등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위험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오프라인 퀴즈를 비롯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도 겨울철 안전교육을 게임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제작한 제페토 맵 ‘겨울나라: 잃어버린 봄을 찾아서’를 통해 게임 요소와 포토존 등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며 겨울 안전교육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생활 속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겨울방학 정보활용교육을 통해 파주시 어린이들의 겨울철 안전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보건소는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인한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자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금연아파트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사업장, 군부대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등록자에게는 금연보조제, 행동요법 물품을 지원하며, 1,3,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된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 동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현재 총 25개가 지정됐다. 바쁜 직장인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 받아 7개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파주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세대 간 흡연 갈등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금연 정책을 발굴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환경미화원 휴무 보장을 위해 설 연휴 기간(1.21.~1.24.)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부터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설 연휴에도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민 불편 사항을 대응하기 위해 자원순환과에서는 1일 1명 상황반을 운영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도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시작 전인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청소 미흡 구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들께서 불편하시겠지만 환경미화원이 가족과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월부터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금을 월 3만원 인상해 등급별로 최대 월 25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성장기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아동 양육과 고비용의 발달재활로 이중고를 겪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과 발달장애가 예견되어 전문의 진단을 받은 만 6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파주시의 지정 제공기관(24개소)에서 언어, 미술, 음악, 놀이 심리 및 운동재활 등 다양한 영역으로 발달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1월 현재 561명의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유아 조기 치료 시 효과가 높은 만큼 적기에 알맞은 서비스를 지원해 장애아동의 자립과 장애아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 인상과 함께 대상자 확대 등 바우처 사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아동의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족
(정도일보)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원산지 표시는 공정한 거래질서의 확립과 생산자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해당 물품이 어느 국가에서 재배 또는 사육 과정을 거쳐 제조 가공된 것인지를 표기하는 제도다. 원산지 미표시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원산지 거짓표시나 혼동 우려 표시 행위 적발 시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의 농수산물로, 온라인 마켓 및 대형유통업체, 할인매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혼동 우려 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원산지감시원 4명이 금촌, 문산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나서 높은 지도점검 효과가 기대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을 위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원산지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상반기 파주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파주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에게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등 3개 기관이 연계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지원 대상 귀농인의 선발을,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을,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도시지역에서 타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 위해 이주한 만 65세 이하 귀농인으로, 귀농·영농 관련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 가능하다. 또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재촌 비농업인도 귀농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주택자금은 제외). 단 5년 이내 타사업에 종사하면서 영농경험이 없어야 하며, 파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에 대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7일까지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저온저장고 시설은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의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는 시설이다. 파주시는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농가에 소규모 저온저장고(3~5평) 건축 비용을 지원하는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천만원 증액한 사업비 3억6천만원(시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을 지원한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가는 16.5㎡(5평)에 보조금 500만원, 9.9㎡(3평)에 보조금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와 농지의 주소가 파주시인 농업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및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사무소(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으로 파주시 농산물의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 체계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2일 시너지IB투자(주) 이건영 대표로부터 1억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1,728개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건영 시너지IB투자(주) 대표와 임다윗 충만한교회 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너지IB투자(주)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양제를 후원했으며, 기탁 물품은 파주시희망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건영 시너지IB투자(주) 대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충만한교회(임다윗 목사)로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감소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파주시에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너지IB투자는 신기술금융회사로 10여 년간 중소 및 중견 기업에 총 1.9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했으며
(정도일보) 파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의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30만원(3만원)에서 50만원(5만원)으로 상향했다. 시는 희망찬 계묘년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파주페이’ 충전 한도액을 확대하기로 했다. 파주페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연중 10% 할인 인센티브 지급으로 1,510억원을 발행해 ‘파주를 빛낸 10대 뉴스’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평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년사에서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위기 상황에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위한 조치로 올해도 10% 할인 인센티브를 계속 지급할 예정”이며, “향후 국비 등 예산이 추가로 확보될 경우 구매 한도를 조정해 발행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파주페이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역 내 전통시장·학원·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백화점·대형마트 및 연 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구매 방법 및 사용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시청 홈
(정도일보) 파주시는 12일 파주도시관광공사의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올해 역점사업 추진계획과 시정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재정경제국장, 도시발전국장 등 시 대행사업 국장들과, 정학조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경영관리본부장, 도시관광개발본부장 등 공사 임원 전원이 참석했다. 파주시장은 공사 사장으로부터 2023년 공사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환경순환센터 관리 등 효율적인 대행사업 운영계획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았다. 특히 점진적 대행사업 축소와 개발사업 확대로 경쟁력을 키우고, 수익 창출형 조직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경영효율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에 주목하며, 공사의 자체 역량 강화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사의 발전전략에 적극 공감하며, 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자본금 확충 등 자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파주 유일의 공기업인 공사가 2023년 공사발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파주의도시가치를 견인하는 신뢰받는 공
(정도일보) 파주시는 버스 이용의 편의성과 운행 효율성 확보를 위해 신일여객 313번·313-1번 노선을 일원화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선 일원화는 2월 시행 예정이며, 노선 증차 운행은 차량 출고 시기를 고려해 올해 하반기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통합하는 313번 노선(광탄면~고양동시장)과 313-1번 노선(광탄면~원흥역)은 광탄면 주민들의 서울시 및 고양시 방면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필수적인 노선이나 노후화된 버스 환경과 긴 배차 간격으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8월부터 경기도 공영버스로 전환하고 신규 차량을 지원해 노후화된 버스 환경으로 인한 불편은 크게 개선됐다. 다만, 긴 배차 간격으로 인한 이용 주민들의 불편은 개선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따라서 파주시에서는 우선 종점을 달리 운행하던 두 개의 노선을 통합하고 1일 2대 12회 운영하던 것을 1일 3대 15회 증회 운영해 기존 2시간 30분~3시간이던 배차 간격이 1시간으로 단축돼 이용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노선 통합 및 증차를 통해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관내 대형 판매시설인 홈플러스 향남점을 방문해 현문현답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설 명절 대비 관서장이 직접 관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상을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 제거해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현문현답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건물 구조 및 소방시설 현황 확인 ▲다중이용시설 화재 사례 전파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및 대피로 확인 ▲화기취급장소 관리 상태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이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관계자의 관심과 유사시 신속한 대처 능력이 중요하다"라며, “평소 비상구와 대피로, 소방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올해부터 ‘3대 가정 효도수당’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9년 첫 도입된 효도수당은 한 집에 3대가 살면서 85세 이상 부모님을 모실 경우 분기별로 5만 원씩 지원돼왔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와 의회가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에 나섰다. 이에 13일, 송선영 화성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3대 가정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 및 시행되면서 지원금과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80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3대 가구에 분기별 10만원씩 총 954가구에 3억 8천16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더 나은 도시를 위해 힘을 보태 주신 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효도수당은 지난해 총 402가구에 8천 7백8십만 원이 지원됐다.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일 현장에 방문하여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 (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현대금촌타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방문한 대상물은 파주시 현대금촌타워로 지하주차장, 상가 그리고 공동주택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1급 복합건축물로 공동주택(상가) 피난동선 확보와 지하층 안전관리를 주목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관리소장 등 10명이 참여하여 ▲대상 현황 청취 및 현장 취약시설 점검 ▲공동주택 피난동선 확보 ▲지하층 안전대책 관리 ▲화재예방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복합건축물의 화재 특성상 다양한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한번 발생하게 되면 대형화재나 다수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소방서도 지속적인 현문현답을 통해 현장 관계인의 목소리를 듣고 소방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