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화재 발생 경보를 통한 초기 대피와 소화에 큰 역할을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2년 2월 5일부터 의무적으로 신축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했고 기존 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고흥소방서는 SNS, 언론보도, 가두캠캠페인, 전광판 등 홍보 활동을 지속 하고 있으며, 특히 10월부터 고흥 관내 이장단 간담회에 방문하여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소방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21일 관내 전통시장 3개소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전통시장 이용객 누구나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설치한 소방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기 외관점검 및 사용가능 여부 ▲ 소화기 위치 표지 부착 ▲소화기 주변 물건적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화재발생 시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자,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연속하여 거주하는 형태로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로 확산되어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 또한 최근 공동 주택 단지 내 조경시설 확대와 보안시설 강화로 소방차량의 현장 진입부터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시 시·공간적 제약이 따른다. 소방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자, 입주자대표 등을 화재 안전리더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화재 안전리더는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 화재 진화, 입주민 대피를 유도하며, 평상시 입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 등을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자율대처능력을 높여 주택 화재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 북항파출소는 조업 차 출항하는 어선에 대한 선원 변경이 잦고 해양 사고시 승선원을 파악하는데 혼선이 초래됨에 따라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선원 등록 서비스’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출항하는 선주·선장은 선원 변경 때마다 신고기관(파·출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승선원 등록신청을 필히 해야 한다. 이에 북항파출소(소장 박관수)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파출소 방문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행 신고소, 어촌계, 선원대상 등록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대상자 파악에 나섰다. 특히 북항파출소는 순찰팀을 편성, 관내 어촌계별 승선원을 파악해 출입항관리시스템에 등록 완료했다. 목포거주 A호 선주 김모씨(61세)는 “선원 이직으로 승선원 신고를 파출소까지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많았다”며 “직접 찾아와 선원 변경등록 서비스로 조업출항 시간이 크게 해소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승선원 등록 현행화를 통해 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으로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군산해양경찰서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최근 3년간(’17년∼’19년) 마약류 검거 실적이 총 8건<양귀비: 7건(245주), 마약(마이폴/진통제) 유통: 1건> 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매년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군산해경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 특별단속 기간은 개화기에 맞춰 이달 13일부터 7월 말까지 진행하며, 이달 13일부터 6월 말까지는 특별 자수기간으로 신고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양귀비의 경우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이 관절통, 신경통, 통증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고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마약성분이 포함된 양귀비, 대마 몰래 재배 금지 홍보에 나선다. 또,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대마 단속은 재배 허가지를 사전에 확인한 뒤 탐문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철쭉문화행사를 취소하고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차량 통제는 4월 22일부터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5월 5일까지다. 철쭉문화행사는 매년 5만명 이상 방문하는 우리나라 최대 철쭉 문화 행사로 보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문화제를 취소하고 차량 통행을 차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5일까지 연장 발표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지역주민과 방문객 건강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며 “아쉽지만 내년에 더 알찬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며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 30여명은 지역 화폐인‘보성사랑 상품권’을 구매해 물건을 사면서 지역 소비활동을 진작하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이번 장보기 행사는 안전 의식 확산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면서 면역력 증진에 좋은 녹차와 면마스크, 위원회에서 자체 제작한 손 소독제 등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거듭 강조하며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도 참여해 군민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생 살피기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번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문화운동을 더 열심히 추진해 군민을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보성교통 박재순 대표와 백록다원 백종우 대표가 각각 250여만원의 면 마스크와 녹차를 기부하며 군민이 주도하는 청정·친절 보성군 군민문화운동의 의미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코로나19 사태에도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에서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신용평가사 S&P는 21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현재 수준(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S&P는 한국 경제는 코로나 19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위축될 전망이나, 이러한 일시적인 충격을 흡수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부양책으로 올해 한국의 재정적자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한국의 장기 성장세는 여전히 견조하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는 GDP 성장률이 -1.5%로 급격히 하락하고 내년에는 5% 수준으로 강하게 반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북한 관련 안보 리스크와 우발채무 위험 감소 시 등급 상향 조정이 가능하며, 반대로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 고조로 한국의 경제·재정·대외 부문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경우 하향 조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는 “S&P의 이번 국가신용등급과 전망 유지 결정은 코로나19에 따른 세계 및 한국 경제 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근)는 지난 20일 여수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각 과장, 계∙팀장, 기능별 성과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9년 치안종합성과 결과의 저조한 부분을 파악하고, 2020년도 상반기 추진성과 결과분석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각 기능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기능별 저조한 점을 분석, 경찰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고취 등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관으로 거듭나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7개 부서 실무자 회의를 거쳐 2020년 국민체감형 정부혁신 실행계획 17건을 최종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올해 정부혁신 6대 분야 중 주요 추진사항인 “정책전반에 국민 참여 확대”와 “디지털 기반 선제적 서비스 제공과 업무효율화”에 대한 신규 과제를 부서별로 발굴하고, 정책자문회의와 바다가족 현장소통회의를 통해 의제를 설정하여 홈페이지에 의견수렴을 갖는 국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홈페이지 QR코드를 도입하여 손쉽게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해졌고, 해양 옴부즈만 제도 추진, 낙후 도서지역 장비관리점검 서비스, 드론 도입, 5대 해양부조리 근절 등 국민체감형 과제를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이 위축되어 있지만 위기 상황일수록 국민과 소통을 통해 한 발 더 다가서는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나주교육지원청 김영길 교육장은 21일 온라인 개학을 맞아 코로나 19 위기상황에서 특수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나주이화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였다. 나주이화학교는 원격수업이 가능한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학습터, 줌 등을 사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고, 그 외 수업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주 1회 순회가정방문 지도,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장애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김영길 교육장은 “코로나19에도 특수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데에는 선생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배움에 있어 특수학생이 소외되지 않도록 묵묵히 학생들을 지도해주는 나주이화학교 교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특수교육 현장의 많은 사람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원격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애로를 경청하고 나주교육청에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서 최선을 다한 지원을 약속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봄철 영농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취급 주의 등 안전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운전자 부주의, 조작미숙, 음주운전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음주 후 농기계 운전하지 않기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점검 철저 ▲벨트 등 회전부에 신체접촉 유의 ▲도로운행 시 도로 교통법규 준수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등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자동차와 달리 이중 안전장치가 미흡하여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농민들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보유 중인 소방시설 점검장비를 관계인에게 무료 대여해 자체점검을 정착화하고 소규모 건축물의 소방시설 가동상태를 높이고자 ‘소방시설 안전관리 콜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특정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을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점검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소방서로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관계인은 작동기능점검을 육안점검에 의존하고 구매 비용 부담으로 소방시설 점검장비의 사용을 기피해 왔다. 소방서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소방특별조사용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특정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해당 센터를 방문해 사용법을 교육받은 뒤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장비는 열ㆍ연기감지기와 방수압력측정계, 전류ㆍ전압 측정계, 절연저항계, 음량계 등 5종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군민의 안전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자체 점검을 정착시켜 자율안전관리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 동강파출소엥서는 4월 20일 오후 동강면 청송리 소재 상송 버스정류장에서 마을주민들을 만나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마을회관이 폐쇄되자 주민들이 버스정류장에 모여있게 되었는데 경찰관들이 주민들이 있는 곳으로 진출해 코로나 19 전염병 예방수칙과 보행자 사고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515마을 끝집순찰은 1일 1회 고흥 515개 전 마을을 중심 도보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범죄 불안심리를 해소하는 고흥경찰의 특수시책이다. 오인구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주민이 필요한 곳에 반드시 경찰관이 있다는 생각을 주민들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최근 연이은 공장화재 발생으로 화재경각심을 높이고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제조공장 중 화재취약대상 15개소를 자체 선정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화재 대비 공장화재는 4.9%인 반면 재산피해는 전체피해액의 31% 차지 공장화재는 발생건수 대비 재산피해액이 높다. 이에 고흥소방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현장방문하여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용으로는 ▲안전컨설팅을 통한 관계자 중심의 자율방화체계 구축 ▲공장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현장지도 ▲화재 주요 요인 및 화재사례 전파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관리소홀 행위 중점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장화재는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확대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의 자율방화관리 체제 구축으로 화재예방에 힘 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