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대국민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의료진의 아낌없는 헌신과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서해해경 소속 대형함, 항공대, 관제센터 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로 평범한 일상을 포기한 채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께도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해해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화훼농가 돕기 등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관련 해외여행 금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적 완화로 황금연휴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해양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부터 제주를 찾는 소규모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낚시객 테트라포트(TTP) 추락사고, 레저보트 좌초 등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서귀포해경은 연휴기간 ▴항·포구, 갯바위, 해안가 등 사고다발지역 순찰강화, ▴유·도선 이용객 집중시간 현장 안전관리, ▴유·도선, 수상레저기구 과승·음주운항 등 위반행위 집중단속, ▴다중이용선박 항로상 경비함정 집중배치, ▴구조대 24시간 즉응태세유지 등의 해양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연휴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해양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취약해역 해양오염사고시 합리적이고신속한 방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사전 방제전략을 수립하였다. 포항 취약해역은 과거 10년간(‘10년 ~‘19년) 해양오염사고 발생건수 및유출량 규모, 2019년 유조선, 화물선 등 선박의 입·출항 현황을 분석하여 영일만항과 포항신항을 선정하였다. 방제전략에는 파공부위 봉쇄, 적재된 기름 이적, 사고 선박 예인‧인양,해상에 유출된 기름 회수, 해안방제작업, 어장‧양식장 보호 방안 등이포함되어 있다. 대형 기름유출사고시 방제전략 수립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사전 방제전략 수립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서 해양오염사고시 방제대응전략 수립과 현장 적용을 통해 국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 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마약류 투약자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특별자수기간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은 자수 독려 및 홍보를 위하여 기존 4월 13일부터 6월 30일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3개월 동안 확장, 진행된다. 자수 대상자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이다. 마약류 중독자 및 투약에 동반하는 제공‧수수 행위도 포함된다. 자수방법은 전국 지방해양경찰청 또는 해양경찰서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거나 전화, 서면 등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된다. 또 가족, 보호자, 의사, 소속학교 교사 등이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하여 처리한다. 특히, 해경은 이 기간 자수하는 투약자 중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자에 대해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수자 명단과 신고자 등에 관련된 사항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은 “행위자 연령, 자수 경위, 범행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이들에 대해 최대한 선처할 방침이며, 양귀비·대마 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 벌교읍새마을금고(이사장 이승규)는 28일 벌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기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승규 이사장은“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훈 벌교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도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금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던 일부 직영시설물에 대해 재개장 준비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율포해수녹차센터와 봇재, 다향체육관 보성국민체육센터는 정비를 완료했고, 한국차박물관은 연말까지 정비사업이 계속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직영 시설물을 휴관하면서 휴관 기간 동안 시설별로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시설물 점검과 함께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연중무휴로 운영됐던 율포해수녹차센터는 그동안 방문객들에게 접수된 불편사항과 건의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목욕탕 화장실 증설, △탕내 편의시설(반신욕 좌석) 추가 설치, △세신장 이설, △노약자를 위한 샤워기 교체, △방수공사 및 세탁실 신축 등의 작업을 끝내고 시운전까지 마친 상태다. 한국차박물관은 △기획전시전(불지피고 물끓이고) 준비, △실내정원 시설 개보수, △수목 및 화훼류 교체 등을 완료했다. 박물관 냉난방기 교체작업은 마무리 단계다. 1층 전시실은 올 연말까지 전시․연출을 전면 개편하여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봇재는 △카페 그린다향 포토존 조성, △봇재 소공원 보수공사, △경관용 녹차 보식, △생태전시관 에코파빌리언 소프트웨어 보수 등을 실시했다. 보성체육공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6월 26일까지 2달간 군정발전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활성화 방안과 각종 공모사업, 저출산 및 인구감소 극복방안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보성군은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성군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군민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제안은 국민신문고, 군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 직접 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7월 중 심사를 거쳐 8월 표창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어 탄탄하고, 발전적인 시책들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 대해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군청 기획예산담당관(061-850-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양귀비 개화기를 맞이하여 양귀비 재배사범 특별단속을 실시, 도서지역 텃밭 등지에서 양귀비 60여주를 재배해온 A씨(여자, 80세)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협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지난 4월 13일부터 7월말까지 6개 반을 편성해 양귀비․대마 특별 단속을 시행중이며 여수시 남면(금오도, 연도), 화정면(개도, 자봉도) 등지를 활동하던 형사기동정 요원들이 집중 단속하여 4월 28일까지 총 12건을 적발, 양귀비 234주를 압수했다. 양귀비와 대마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적발된 사람들 대부분이 텃밭 등지에서 재배 중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남은 특별기간 중에 마을 인근 텃밭 등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고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는 드론을 활용한 단속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소기업인 293명을 포함한 345명의 국내 기업인을 태운 전세기가 29일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무조정실, 외교부 등 범정부 차원의 ‘기업 입국애로 TF’에서 베트남에 진출한 144개 기업들의 현지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와 교섭, 단체입국이 허용된 것이다. 중기부는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을 통해 입국제한이나 입출국시 격리조치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 주요 사항은 범정부 차원의 ‘범정부 기업 입국애로 TF’에서 해결하고 있다. 이번 기업인 베트남 단체입국도 이 같은 노력의 성과다. 중기부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151개 국가와 지역에서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 또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계약·투자·기술지원 등과 관련해 입국하는 해외기업인에 대해 14일간 지정장소에서 격리하는 조치를 면제받을 수 있게 외교부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이 경우 격리 면제된 해외 기업인이 국내 입국 시 임시격리시설(1박 2일)에서 검사를 받은 후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될 경우 최종적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마약류 투약자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특별자수기간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3개월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에 자수하는 투약자 중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자에 대해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자수를 원하는 자는 완도해경서 및 가까운 수사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이용해 신고를 할 수 있고, 보호자가 신고한 경우에도 자수에 준해 처리하게 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행위자 연령, 자수 경위, 범행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이들에 대해 최대한 선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고/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김지선 주무관]1932년 4월 29일 한 청년이 상해 홍구공원, 일본의 수뇌부가 도열해 있는 단상 위로 폭탄을 투척했다. 굉음과 함께 식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수뇌부들은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게 된다. 현장에서 체포된 청년은 5월 25일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해가 바뀌기도 전 12월 19일 일본 가나자와 육군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이 청년은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 이 나라를 사랑했던 매헌 윤봉길 의사이다. 올해 4월 29일은 윤봉길 의사의 상해 의거 85주년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윤봉길 의사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별히‘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서초구 매헌로 99)’에서는 유물전시, 영상, 어록 등 관람을 통해 윤봉길 의사의 삶과 생애와 위대한 독립업적을 둘러 볼 수 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응원으로 국민참여“덕분에”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나라를 위한 공헌에 감사를 표현하고 그 의미를 기억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맥락을 같이 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봄철 산악사고 위험에 대비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구급함 및 산악위치표지판 정비를 실시중이다"고 밝혔다. 고흥소방서 팔영산에 산악구급함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응급약품의 유통기한을 확인․교체하고 필요물품을 보충해 등산객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나섰다. 또한, 산악사고가 발생 시 등산로에 설치된 표지판에 국가고유번호가 적혀 있어 119에 신고하면 요구조자의 위치정보를 파악하여 신속한 출동이 가능토록 산악위치표지판을 재정비 할 계획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로 실내보다는 면역력 증가를 위해 가벼운 산책이나 등산을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관내 주요 등산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마린로보틱스(주)와 응원협약을 맺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5년(‘15~’19년) 간 연평균 793건의 화재가 봄철에 발생해 화재 점유율 2위를 차지했고, 특히 야외 및 임야화재의 비율이 높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5월 말까지 주 1회 임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을 지정해 공중(空中) 예방순찰에 나서고 있으며 불법 불피움 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계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예방순찰과 더불어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며, 재난현장에서도 드론이 투입되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화재로부터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해남군 주택 화재로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사망하는 등 외국인 관련 화재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대상 맞춤형 대책으로 화재피해를 저감하고자 추진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비대면 방식으로 관내 외국인 고용 업체에 대해 외국어(6개국)표기 소방시설 사용법 가이드북 및 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외국인 주거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설치를 권고할 계획 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에 취약한 외국인에 대해 맞춤형 대책을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고용자의 관심을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와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4.28(화) 고흥군청 팔영산 홀에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활용 범죄예방 극대화」를 위해 방범시설물(CCTV 등) 설치 고흥경찰서․고흥군 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고흥경찰서와 고흥군청은 범죄취약지 CCTV 증설 등 치안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 관내에 기존 설치된 CCTV의 성능과 설치 장소 개선 및 추가 설치를 통하여 범죄에 대한 억제력을 제고 하고 선명한 영상의 확보로 각종 범죄와 사고에 신속 대응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고흥군을 만들자는 것에 뜻을 함께 하고, 이를 위해 방범시설물 설치를 위한 경찰․지자체․주민(협력단체)간 TF 구성 추진하기로 하였다. 오인구 고흥경찰서장은 "고흥군과의 협업을 통해 사건사고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호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확대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