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민간·민자·공공 100조원 투자 프로젝트를 가속화해 민간 고용확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서 투자 활성화 등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기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100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는 공공(60.5조)·민간(25조)·민자(15.2조)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홍 부총리는 “기업 민간투자 25조원 중 잔여 5조8000억원은 하반기에 신속 발굴하고, 민자사업 5조2000억 집행과 10조 플러스 알파(+α) 규모의 신규 발굴도 연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 투자 60조5000억원은 연내 100% 집행을 완료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비대면·바이오 등 포스트 코로나 유망분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이에 대한 투자·대출·보증 등 자금지원을 2조1000억원 이상 대폭 확대하겠다”며 “특히 벤처 생태계 강화를 위해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제한적 보유방안도 7월 중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별연장근로제도 인가제한기간에 대한 한시적 보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총경 박제수)는 지난 6월 11일(목)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 및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해경 자체 훈련으로 완도 해상에서 유조선 좌초사고로 벙커C유(저유황유) 약 50㎘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대책본부운영 및 해상방제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대책본부훈련은 대응계획부 등 3개부로 구성되어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고접수 부터 초동대응까지 사고처리 절차에 따른 개인별 역할을 부여하여 상황판단, 방제세력동원, 방제전략수립, 오염상황평가 등 실제사고와 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완도해상에서 저유황유 오염사고를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라 사고선 긴급구난, 오일펜스를 이용한 유출유의 포집·회수, 포크레인바지 동원 등 오염물질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완도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방제세력의 사고처리 능력배양을 위해 지속적인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해양오염사고에 총력 대응태세를 갖추겠다.” 고 말했다.
[기고/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직업상담사 김경화]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구직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가입을 하면 1:1 담당 상담사로부터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 이력서 클리닉, 면접코칭 등의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그런데 간혹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이러한 구직지원들을 뒤로 한 채 홀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제대군인들이 있다. 센터에 대한 정보를 갖지 못한 경우 또는 상담사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에 대한 불편감 이라든지, 도움 없이 혼자서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이라든지 각자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 컨설턴트의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의 취업 성공 사례를 접할 때 마다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된다. 그중에 최근 기억나는 구직자는 전역 후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채용이 많지 않고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여서 걱정이 많아 진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 회원이다. 우선 심층 상담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파악하여 적성과 흥미를 찾았고 채용시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시간선택제 공무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외출자제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등 생활패턴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학업 등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이 운영하는 청소년 포상제는 연령에 따라 ‘청소년자기도전성취포상제(만9~13세)’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14~24세)’로 나뉘고 해당 연령의 청소년은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포상제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금·은·동장 단계에 맞는 활동기간 동안 외국어 익히기, 컴퓨터 기능 익히기,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 활동을 포함해 봉사활동, 신체단련 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의 활동을 선택하고, 활동의 목표와 실천 계획을 스스로 정하고 수행하며 성취하는 자기주도활동이다. 이 활동의 목표와 계획에 도달하게 되면 동장, 은장, 금장에 해당되는 인증서, 메달 혹은 뱃지를 수여 받을 수 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꿈틀에서 활동하는 곽진주(13세)양은 ”포상제를 처음 할 때는 힘들었지만 즐겁게 참여하고 열심히 참여한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며 자기개발 활동으로 기타를 배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2020. 6. 11(목) 오전 10시 30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청렴동아리 회장(경위 진일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년 상반기 청렴동아리(유자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1년에 발족한 고흥서 청렴동아리(명칭 ‘유자골’)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고흥경찰의 청렴문화 분위기 확산 및 청렴 ‘붐’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오인구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엄중한 비상시기에 우리 고흥경찰이 변함없는 고흥군민의 신뢰 속에서 치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의무위반행위 없고 청렴한 고흥경찰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6. 11(목) 14:00 도화면 죽도를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공동체 치안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좌담회에서 오인구 고흥경찰서장은 민경 협력치안활동에 기여해 온 마을 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수사․교통․여성청소년 등 각 부서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와 함께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5가지 수칙 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치안 활동 협력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죽도 마을 이장은 경찰관과의 더욱 긴밀한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도서지킴이로서 도서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경찰관의 도서치안 활동에 환영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인구 서장은 “도서지킴이들과의 도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방범시설 등을 확인하면서, 주민 대부분이 김 양식에 종사하는 죽도의 치안특성을 고려하여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CCTV 설치장소 재검토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흥경찰서에서는 도서지킴이들과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등 섬 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섬 조성을 위한 도서 치안 확립에 앞장 설 방침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 동강파출소에서는 6월 11일 오전 교통약자인 보행자와 농기계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고병률 동강파출소장은 고흥군 동강면 소재 쌍암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마을주민들을 만나 최근 발생되는 농기계, 사발이 교통사고 유형과 사고 예방법을 당부드렸다. 특히 전동휠체어, 사발이 등은 농촌 주민들의 이동수단으로각광받고 있으나 농번기철 주야간 가리지 않고 차도로 운행해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반 차량 운전자들에게 사고 위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오인구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관들의 1:1 대면식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교통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11일 오후 3시 보성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 및 경찰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에서 공동대응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난신고사건의 공동대응 관련 요청사항 논의, 양기관의 공동대응 우수·미흡 사례 공유, 현장직원간 불편사항 의견수렴 등을 통해 기관간 효율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다. 세부내용으로는 출동이 빈번한 사고위험장소를 발굴 공유하며, 로드킬 동물사체 등 신고접수시 비응급 신고처치(110번), 현장활동시 안전조치 및 주민통제 등 직원간 상호 협조,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 합리적 공동대응 등을 협의하였다. 정대원 보성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양기관이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체계를 굳건히 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10일 벌교읍에 위치한 벌교여자중학교에서 교직원 2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처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교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직원들은 학교보건법에 의해 연 3시간 이상씩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4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11일 소방서 3층 다목적실에서 건전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무원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정열 서장의 음주운전 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 등 훈시로 시작하여 외부 강사 초빙 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전남지방경찰청 김갑태 강사는 재난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무원 범죄 예방법 등에 대해 흥미롭게 강연함으로써 소방서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남정열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만이 아니라 보다 깨끗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10일 봉래초등학교에서 교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였다. 또한 태블릿 pc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겨루기는 교직원들로부터 흥미를 유발하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환자발생시 4분 이내에 시행하는 것과 동시에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광역자활센터는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보노를 위촉해 자활기업과 사업단의 경영상의 다양한 문제를 상시적으로 해결하고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10일 프로보노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프로보노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공헌, 비영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전문가를 발굴하여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에 발생하는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영지도, 디자인, 교육/기술, 법률·법무 자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프로보노를 위촉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프로보노 활동을 지원한다. 전남광역자활센터는 앞으로 경영 위기에 닥친 대상을 모니터링해 프로보노 지원 수요를 프로보노와 매칭하고 자활기업과 사업단에 전문분야의 지원을 받아 경영상의 문제를 상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프로보노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보노 간의 교류와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보완하는 등 활동지원과 모니터링을 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광역자활센터 김삼용 센터장은 “프로보노가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원하면서, 자활사업의 지속가능한 사업 환경을 갖추는데 노력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 5시 53분께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에 거주하는 주민 조모(80세, 남)씨가 새벽에 일어난 후 심한 어지럼증으로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코로나19 대응절차를 준수하며 이송해 오전 6시 28분께 지도 송도항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해경에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조씨는 현재 목포 소재 한국대형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41명을 긴급 이송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달간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주체들이 참여하여 주요시설을 점검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입니다. 주요점검 대상은 300㎘ 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로, 진단내용은 해양오염비상계획서 관리와 안전설비 결함, 안전수칙 이행여부, 하역작업 중 오염물질 방지조치 및 사고 예방관리 등을 점검합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시설 사업장에 구조적 안전문화 정착과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점검시설 뿐만 아니라 국민 생활 속에 안전에 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목포해경은 2015년부터 113개 해양시설에 대해 안전설비, 안전수칙 등 이행여부를 점검 진단하여 166건 개선으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11일 내·외부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20년 제1차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복귀와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미한 형사범죄와 즉결심판청구 사건 중에서 피의자가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선처해주는 구제제도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70대 여성이 어상자 48개(약6만원 상당)를 절취한 사건 등 경미범죄 대상자 2명에 대해 종합적인 심의를 거쳐 전원 감경 처분을 결정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사회적약자 등이 관련되거나 개선의 의지가 있는 경미범죄자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처벌이 아닌 합리적인 처분으로 국민에게 공감 받는 법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