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남도는 서울경기지역 학생 255만 명을 대상으로 ‘농협몰’에 입점된 남도장터의 농수축산물 판매에 나선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는 학생 학부모에게 농협몰 온라인 농산물 쿠폰을 지급한 학교급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학부모와 농가, 급식업체의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급식비 잔여 예산을 활용해 농산물 식재료를 학생들에게 지원한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8일부터 초·중·고·특수학교 등 1천 335개교, 학생 86만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학생 식재료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쌀과 식재료 꾸러미를 구매하는 6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과 4만원 상당의 농협몰 포인트를 제공해 학부모가 선택 구매토록 하고 있다. 경기도도 초·중·고 등 169만 명의 모든 학생에게 1인당 식재료 꾸러미 5만 원과 농협몰 모바일 상품권 5만 원으로 나눠 지급하게 된다. 이같이 서울경기지역이 농협몰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함에 따라 전남도는 농협몰에 남도장터의 538개 농수축산물을 입점, 서울경기지역 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에 공문을 발송해 농협몰에 입점한 남도장터 상품 구매를 요청하는 등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완도해양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완도해양경찰서소속 민간해양구조대원 191명을 대상으로 민간해양구조대원 교육훈련과 기동복체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해양구조대원 확대 모집 계획 안내 △민간해양구조대원 교육 훈련 △수상구조법령 개정·신설 사항 안내 △청탁금지법 위반 방지 교육 △민간해양구조대원 피복지급을 위한 신체사이즈 체촌 으로 진행되었다. 민간 구조세력은 지역사회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해양종사자로 구성 되어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민간 구조세력들이 바다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큰 힘이 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조체계를 더욱 더 긴밀하게 유지하여 수난구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1대 국회가 상임위 위원장 배분문제로 여야가 옥신각신 하다 결국 오늘 원리원칙에 따라 민주당이 상임위 투표를 실시하여 6개의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하였습니다. 미통당의 극렬한 반대가 있었지만 좌고우면 하지않고 민의를 따라 진행하는 것은 박수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남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은 국회의원회관 739호실에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니 기분좋은 목소리로 반겨주는 보좌진들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옵니다. 사무실 입구에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 하나가 눈에 띕니다. 바로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 직통사무소가 개설되었습니다. 아직은 테이블과 의자만 준비되어 있지만 앞으로 전남 남해안 밸트의 발전방향을 알리고 관광안내 브러셔 등 다양한 자료들을 준비해 의원사무실을 넘어 누구나 아이디어와 민원을 제공하는 사랑방 역활로서 공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의원실에 들어가니 책상위에는 서예에 심취한 사람답게 문방사우가 놓여있고 가장 눈에 띄는 장소에 천등산이 배경이 되는 산수화 한점과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이 담긴 마부작침(磨斧作針) 액자가 걸려있습니다. 아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신임 해양경찰공무원 11명에 대한 신임경찰관 임용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임용식을 가진 신임경찰 제240기 강윤묵 순경 등 11명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경찰 근무지 실습 강화 교육을 수료하고 15일부터 오는 9월 25일 까지 15주간 부안해경서 관내 일선현장으로 배치돼 선배 경찰관들로부터 다양한 업무지도 받으며 진정한 바다지킴이로 거듭나도록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주요 실습내용은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의 기본 교육, 선박 출입항 접수 및 통제, 해상 음주운항 단속, 연안 안전관리 및 구조훈련 실습, 장비운용 및 문서작성, 친절한 민원응대 등이다. 강윤묵 순경은 “관서 실습을 통해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배워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며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의 자질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선배들의 노하우를 빨리 습득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15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 9시 강당에서 신임 해양경찰관 240기 39명(남 33명, 여 6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경찰관들은 공채 10명, 함정요원 20명, 특임 5명, 항공정비 3명, 항공전탐 1명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됐다. 신임 경찰관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이수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현장적응력 높이고, 함정, 파출소 등에서 실습한 후, 보직에 부여될 예정이다. 정영진 서장은 “ 목포해양경찰서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최 일선에서 선배들의 경험과 업무를 배워 서·남해 파수꾼으로서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유관 단체들과 함께 평화광장 일대에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상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상 정화활동은 목포해양경찰서 서산파출소 비롯해 서해특수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 물곰 스킨스쿠버아카데미, 동아보건대학, 해양소년단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해상(수중) 정화활동으로 폐그물, 폐부이, 스티로폼, 목재구조물 등 수중폐기물 및 해상쓰레기 약 2톤가량을 수거했다. 이어 참여단체들은 해양쓰레기 무단투기금지, 해상구명조끼 착용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목포해경 관계자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해양환경 보전 의식이 필요하다”며 “해양공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육상에서 적법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빛가람중학교(교장 최현주) 학부모회(하나됨을 꿈꾸는 어울림 교육공동체, 회장 박성은)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현 상황에서도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사랑과 학교 참여 교육 활동 시작을 알리는 「2020. 학부모 온라인 총회」를 6월 15일 실시하여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빛가람중학교 학부모회는 그동안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학부모회 구성부터 난항을 격었지만 학교의 원격수업 교육과정 운영 등 변화하는 학교 교육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과 학교 참여 활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 아래 「학부모회 구성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온라인을 통해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했다. 선출된 학부모회 임원들은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위해 가장 먼저 「빛가람중학교 학부모회 밴드」 를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그 결과로 2020. 학부모 총회는 학교 원격방송을 이용하여 학부모회 위상과 역할, 연간 계획 등을 공유하기로 하고 학부모회 활동 안내 영상과 더불어 학부모회 밴드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한 새로운 총회의 장을 마련햇다. 학부모 온라인 총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현 상황에서도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사랑과 열정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업체 등과 함께 독거, 저소득 보훈가족 사랑나눔 위문행사를 펼친다. 이번 위문행사에는 대화도시가스(쌀10kg 60포), 순천성가롤로병원(쌀10kg 40포), 전남도시가스(쌀10kg 34포), 이마트 여수점(라면 20박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쌀 10KG 70포) 등 5개 업체 기관이 참여했다. 위문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며, 독거생활 및 저소득 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224가구에 지원된다. 한편 김경탁 지청장은“지역사회의 관심이 소외된 보훈가족에게 더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부혁신을 통해 든든한 보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자긍심 제고를 위한 다짐을 표명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2일 도덕초등학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교직원들의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훈련 내용으로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요령, 인명대피 및 구조, 화재진압 등 상황설정에 맞춰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 강평과 함께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선생님 주도하에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240기 신임경찰과정 학생 526명의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늘(15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15주간의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장실습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 실무와 연계하여 신임경찰 학생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현장에 강한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현장실습에 나선 신임경찰 학생들은 전국 해양경찰관서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에서 선배 경찰관과 똑같이 근무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초동조치 요령 등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지난 3월 23일 현장실습생 박모(28) 순경이 경북 포항 감포항에 정박한 어선에서 불이 나자 신속한 초동조치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앞서 2월 3일에는 실습생 김모(24) 순경이 전남 장흥 앞바다에 빠진 8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한 사례처럼 신임경찰 학생들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이번 현장실습이 국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게 실습표 이행 여부 확인과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실습현장 지도점검도 세심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1시 과장과 정박 함장 등 간부급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군산해양경찰서장 취임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로 부임한 박 서장은 1962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금오공과대 학사, 충남대학교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해군 소령으로 군 복무를 끝낸 1997년 경감 특채로 해양경찰에 투신했다. 해양경찰청에서는 조함, 항공, 레저, 장비 등 어려 분야에서 근무하다 2017년 총경으로 승진해 해양경찰청 항공과장(’17)과 부안해양경찰서장(’18)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19)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별도 취임식 행사 없이 해상치안상황을 보고 받고 청사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업무를 시작했다. 박 서장은 해상치안상황을 보고 받은 뒤 ″태안 밀입국 사건 등 해상치안과 바다안전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다″며 ″갑작스런 부임이지만 부안해경서장을 재직했던 만큼 전북 해상을 잘 알고 있어 빠르게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바다 안전과 해상치안 확립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9시경 제주시 구좌읍 하도굴동포구 인근 갯바위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경 마을주민이 하도굴동포구로 가던 중에 해녀탈의실 뒤편 70m 갯바위에 돌고래 상괭이 사체를 발견하고 신고하였다.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 중이었으며, 체장 174cm, 둘레 86cm, 무게 약 45kg으로, 불법 포획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죽은 돌고래 사체를 발견한 경우 반드시 가까운 해경에 신고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임시청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ㆍ전남혈액원 차량의 지원을 받아 직원과 의경들이 참여하는 단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수해경의 단체헌혈운동에는 사무실, 경비함정 경찰관과 의무경찰 10여 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코로나19와 혈액 부족이라는 사회적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일조하였다.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수급은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헌혈 동참 행렬이 다시 감소세에 접어들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의 집 같은 다중시설과 단체 헌혈이 급감해 헌혈자가 매우 적다고 들었다. 연 2회 실시하던 단체 헌혈을 올해는 가능하면 매 분기 실시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에 따르면 신임 해양경찰관 48명이 6월 15일(월) 임용, 포항해양경찰서에 배치되어 오는 9월 25일까지 15주 동안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신임 실습생(240기 순경 김단결 등 48명)은 지난 1월 4일 전남 여수시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입교식을 가진 후 6월 14일까지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신임 실습생들은 경찰서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일선 부서에 배치돼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실습교육 종료 후 정식으로 포항해양경찰서 내 각 함정·파출소·구조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주요 실습내용은 경찰서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임무 소개·문서작성·친절한 민원응대 등이며, 경비함정에서는 항해술·기관제어·구조활동·단속활동· 장비운용, 파출소에서는 선박 출입항 접수·해상 음주운항 단속·연안구조정 운항·구조훈련 실습 등이다. 김단결 신임 순경은“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하여 최대한 빨리 현장 업무를 익히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믿음직한 해양경찰관이 되고 싶다며,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장마철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6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의 첫 단계인「관심」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심”, “주의보”, “경보”로 나눠서 발령한다. 최근 장마철 잦은 농무로 인해 연안해역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 특히, 낚시객 등 레저활동객의 증가로 갯바위나 선착장에서의 추락이나 고립, 해상에서의 방향상실 등 각종 연안사고 발생 우려로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귀포해경은 농무기 위험예보기간 중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옥외 전광판, 순찰차 등을 활용하여 홍보와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