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을 받지 못했던 농어업경영체의 냉동보관시설, 식품가공시설 등이 농사용 전기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남의원은 17일 대표 발의한‘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어업경영체의 6차 융복합 산업화 및 가공식품 수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농수산물의 생산.재배.양잠.양식.보관.건조.제빙·냉동.식품가공 등을 위한 시설을 농사용 전기 사용 대상에 포함시켜 전기요금의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한 미곡종합처리장도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 대상에 추가했다. 현행법은 전기판매사업자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인가를 받은 기본공급약관을 통해 전기요금 사용 용도를 구분하고 있다. 그런데 농어업경영체들의 냉동보관시설 등에 대해서는 농사용이 아닌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해왔다. 김승남 의원은 “전기요금의 용도를 결정하는 기본공급약관이 농어업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법안이 통과되면 농어업경영체의 소득 증가와 함께 6차 융복합 산업 확대와 식품가공 육성 및 수출 활성화도 기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임종배)은 대한제분과 함께 6.25전쟁 70주년의 의미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한제분은 평소 국민들이 애용하는 제품인 ‘곰표밀가루’ 포장지에 ‘기억, 함께, 평화’를 상징하는 6.25전쟁 70주년 기념 로고를 인쇄해 출시하고, 6월 17일(수) 인천보훈지청에서 보훈가족들을 위해 1kg 밀가루 1,000포를 전달하였다. 임종배 인천보훈지청장은 “조국을 지킨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예우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고, “6.25전쟁 70주년을 알리는 일에 국민들이 사랑하는 식재료인 대한제분의 곰표밀가루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념 로고는 1kg과 20kg 제품에 인쇄되어 6월부터 전국적으로 200만봉 가량 유통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동국제약(대표 오흥주) 후원으로 자석파스를 보훈가족에게 전달한다. ㈜동국제약은 올해 1월에도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330세대에 소형마사지기와 자석파스를 지원한 바 있으며, 금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더 많은 보훈가족을 후원하고자 자석파스 20,000케이스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에 전달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서울지방보훈청, 서울북부보훈지청과 함께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등에 동국제약의 자석파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적극 행정과 든든한 보훈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과 공훈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도양119안전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를 대비해 수방장비 일제점검 및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훈련 내용으로 ▲동력펌프 및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에 대한 장비점검 ▲소방펌프차량을 이용한 배수훈련 ▲요구조자 응급처치법 ▲풍수해 현장 안전수칙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작훈련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예기치 못한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방장비 작동상태를 점검 및 장비조작훈련을 통한 수해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이번 수방장비 확인점검과 조작훈련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상습침수지역의 주민들도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오는 8월 7일까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소방유물 제보이벤트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홍보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재청의 소방안전분야 근현대 문화유산 목록화 사업과 연계해서 소방관련 유물을 찾아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유물은 소방차에서부터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소방과 관련된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관련 유물의 소유자나 관계자가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개설한 유물제보사이트(https://firemuseum.or.kr)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전문가들이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180여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중 가치가 높은 유물은 심사를 거쳐 문화유산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제보된 유물에 대한 소유권이나 관리권 등은 전혀 변동되지 않으니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소방 유물을 보관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Wee센터가 17일(수) 관내 초·중·고 학생 50명에게 희망물품을 지원했다. 장성교육지원청Wee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활용해 생필품과 교통카드를 마련해 이날 ‘희망물품’이라는 이름으로 전달했다. 교통카드를 지원 받은 문향고 정◯◯ 학생은 “저에게 꼭 필요한 교통카드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금처럼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숙 교육장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희망물품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Wee센터가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데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초여름 오후 황금색으로 물든 넓디나 넓은 농장에서 비파열매를 수확하는 일꾼들의 얼굴에 구슬땀이 방울방울 흘러 내린다. 고흥비파농원 정재남(61) 대표는 지난 1976부터 고흥읍 등암리 2만9천700㎡의 면적에 2천여 그루의 비파나무를 식재해 놓고 열매는 물론 묘목까지 생산 판매를 하고 있다. 비파나무는 중국이나 일본이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조량이 가장 많고 온화한 기후와 기름진 토지 등 생육조건이 알맞은 고흥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상에서는 비파의 효능에 대해 항암식품, 피부미용, 피로회복, 다이어트, 성인병 예방 등 가히 최고의 웰빙식품으로 소개될 만큼 그 효능을 높게 평가 하고 있으며 더욱이 면역력을 높여줘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효능 등이 게재 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비파는 기온이 차가운 10월이나 11월경에 꽃이 피고 겨울 혹한기를 이겨낸 후 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경 황금색으로 변한 열매를 수확하기 때문에 병해충 피해가 없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고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비파열매는 생으로 먹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가 동해 최북단 접경해역 주권수호를 위해 육·해군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에 나선다. 이재현 속초해경서장은 지난 9일 민·관·군 등 참여하는 유관기관 협조회의 개최에 이어 17일 22사단과 53연대를 직접 방문해 해상경계 강화를 위한 지휘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최근 연이은 서해안 밀입국 사태 및 대북 상황 급변 등에 따라 동해 최북단 접경해역에서의 우발사태 대비를 위한 것으로, ‘선박·보트를 통한 밀입국 차단’, ‘해안경계 합동 방위 고도화‘에 관한 사항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접경해역에서의 위법행위 사전 차단 및 정보공유 체제를 한층 강화해 우리어선 월선·피랍 예방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당분간 군·경 합동 해안가 정찰 수색을 강화하고 실시간 정보교환을 통해 외해 진입 선박 또는 V-PASS 미확인 선박에 대한 해상 검문검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접경해역은 그 특성상 민·관·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가 중요하다”며,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빈틈없는 해상주권 수호는 물론 어로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6월 17일 새벽 3시경 구룡포 석병 1리 동쪽 약 700미터 해상에서 50톤급 어선 A호(구룡포선적, 승선원 7명)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인근 경비함정,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인원과 선박 안전에 이상 없는 것을 확인하고 승선원 7명을 전원 구조했다. A어선은 조업을 마치고 17일 새벽 3시경 석병항으로 이동 중에 암초에 좌초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방제6호정을 동원하여 해양오염 방지를 위하여 사고 선박 주변에 오일펜스 등을 설치하였다. 포항해경은 크레인을 이용하여 좌초된 선박을 인양해 인근 항구로 끌고 올 계획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청렴나무 심기」행사를 17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청렴캠페인, 정책제안 등을 위해 운영 중인 서귀포해경 청렴동아리「청렴海」의 의견을 반영해 “청렴의 열매가 맺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청사 내 화단에 감귤나무를 심었다. 직원들은 4대 비위(음주운전, 금품수수, 성범죄, 갑질행위) 없는 공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도일보) 곡성군이 섬진강과 보성강을 찾는 피서객을 위해 8월 30일까지 압록유원지에 여름철 물놀이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지난 13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요원들은 근무수칙과 더불어 구조 요령, 사고 대처요령,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 받았다. 이에 앞서 곡성군은 섬진강과 보성강 지역에 비치된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정비 및 확충했다. 안전관리 요원에게는 티셔츠, 모자 등 통일된 복장을 제공해 피서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상의약품, 비접촉식체온계를 지급해 유사 시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했다. 한편 곡성군은 하천 및 계곡 등 물놀이 지역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피서객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담당공무원 휴일 비상근무제를 시행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현장 구조 역량 등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20년도 2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해항으로 입항하던 유조선이 항해 중이던 어선과 충돌, 승선원이 바다로 추락하는 1차사고 후, 유조선이 출항 중이던 화물선과 충돌하는 2차사고 발생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충돌ㆍ전복ㆍ해양오염의 복합적인 상황부여에 대처하고자 경비함정, 동해수산청 선박 등 7척, 헬기 1대, 소방 등이 참여하여 구조 및 방제세력의 신속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사고해역 수색, 인명구조 및 부상자 후송 훈련에 이어 해양오염을 가상한 유조선 파공부위 봉쇄, 기름 이적작업 및 오일펜스 설치, 기름 회수시스템 가동 등으로 오일펜스 213m, 유회수기 2대 등 방제자원을 총 동원하는 등 훈련을 통한 인명구조 및 방제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권오성 동해해경 서장은 “지속적인 복합 상황 대응 해상훈련을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박종철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은 경비함정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특단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20.6.15(월) 서특단에서 240기 신임경찰 한주희 순경 등 5명에 대한 임용식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15주간 관서실습을 받게됩니다 박종철 서특단장은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민에게 신뢰받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고/장전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장]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했던 낚시객들이 행락철을 맞이하여 점차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이지만 낚시객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해상안전이 더욱 고민이 되는 시기이다. 작년 한 해도 바다에서는 가슴 아픈 사건들이 다수 발생하였다. 특히, 작년 1월 통영 앞바다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전복 사고는 구명조끼로 인하여 누군가는 목숨을 구하고 누군가는 그렇지 못했던 점에서 너무나도안타까운 사건이었다. 최근 3년간 해양사고 분석 결과, 낚시어선 사고로 38명이 사망했고 방파제,갯바위에서 낚시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사망한 사람도 지난해만 17명이나 되었으며, 사고를 당한 경우 90% 이상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구명조끼 입기’ 범국민 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구명조끼의 필요성에 대해서 홍보하고 있으나, 자기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지 않으면 안전을보장할 수 없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국민들이 실천하지 않으면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에 全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구명조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