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오늘 오후 2시 여수시 만성리 앞 해상에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ㆍ대응ㆍ체계 확립을 위한 민ㆍ관 합동 수난 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훈련에는 여수해경,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의 함정 8척과 약 50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항을 출항하여 항해하던 유조선이 암초에 충돌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화물탱크 내의 기름이 유출돼 해안으로 밀려드는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 방제작업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전개되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실전형 현장훈련(FTX훈련)으로 실제 신고접수부터 초동대응, 구조본부 운영, 인명구조, 사고선박 파공부위 봉쇄, 해양오염방제, 제독 등 실제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와 똑같은 조건으로 진행하였다. 해경 관계자는“해양에서 대형 인명사고는 어느 한 기관만의 대응으로 힘들기 때문에, 수난구호협력 기관 및 민간단체와 주기적인 구조 협력체계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윤용)은 태풍 발생 시기 도래에 따라 2020년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높은 수온과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60년 만에 7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북상하면서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10년간 태풍 내습기 기간(6월~10월)중 기상악화(태풍, 풍랑 등)로 인한 사고는 총 76건 발생했고, 그 중 태풍 특보(주의보, 경보)시 사고가 34건으로 전체 45%를 차지했다. 중부해경청에서는 태풍 발생 전부터 태풍전망 및 해양사고 발생 경향 분석 등을 통해 그 피해를 최소화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비계획을 수립하여 6월 15일 부터 10월 30일 까지 약 5개월간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단계별로 태풍 내습시 이동선박 안전관리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안전관리 내용으로는 ▲ 항포구 및 위험지역 순찰 ▲ 연안레저 활동객 안전대책 점검 ▲ 긴급상황 대비 구조세력(함정, 항공기, 구조대 등) 즉응태세 유지 ▲ 장기계류선박 등 고위험 선박 긴급 안전조치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확립 ▲ 태풍대책본부 운영 ▲ 태풍경로 및 통항선박 모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6월 23일(금) 오후 2시 속초항 동방 5해리 해상에서 대테러 및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훈련은 속초항에서 출항중인 다중이용선박 내 테러범 침입을 시작으로 선박충돌, 다수의 익수자, 해양오염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속초해경 경비함정과 구조정 및 방제정, 민간해양구조선 등 총 12척의 선박이 동원되었다. 특히 지난 6월 초 출범한 속초해경 민간드론수색대 요원 9명이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민간세력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실전 같은 훈련으로 해양사고 및 테러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는데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흥군(군수 정종순) 농지현황과 소유·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 정비에 나섰다. 농지원부는 직불금의 대상 농지와 신청인의 자격확인을 위한 기초자료 및 각종 농업정책 지원사업에서 농업인의 증빙자료로 활용되는 공적장부다. 군은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실제 경작사항과 농지원부 경작사항이 불일치한 농지원부에 대해 3년 동안 우선순위를 정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작성대상은 1천㎡(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구성항목은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및 임차농지 현황으로, 농가주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작성 관리한다. 현재 농지원부는 관리인력 부족으로 실제 농지현황과 토지대장의 불일치, 임대차 관계 불일치 등 공적 장부의 기능이 쇠퇴해 신뢰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장흥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읍면사무소에 농지원부 일지 정비계획을 시달하고 업무보조원을 채용해 농지정보 시스템 현행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농지에 대해 타지역에 주소를 둔 농가주 525건, 80세 이상 고령농가주 1730건을 중점 정비하고 있다. 소유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연중 포획이 엄격히 금지된 암컷 대게를 불법 보관한 A씨(40세)를 수산자원관리법위반 혐의로 적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경 강원 삼척의 한 시장에서 손님들에게 판매를 위해 상가 건물 내부에 암컷 대게를 몰래 보관하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삼척파출소 경찰관에게 적발되었다. A씨는 단속을 피해 손님들에게 은밀히 판매하기 위하여 시장 상가 건물 내부에 고무대야를 놓고 그 안에 암컷 대게를 담고 이불을 덮어 놓고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총 323마리의 암컷 대게를 판매하기 위해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해해경은 A씨를 상대로 암컷 대게의 정확한 입수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수산자원관리법에는 9cm 이하 어린대게 및 암컷대게의 연중 포획·유통·보관·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최근 대게자원의 어획량이 급감하고 어리대게 및 암컷대게 불법포획이 여전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대게의 자원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엄정한 대처로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정도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했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반부패 개혁을 위해 권력기관 개혁뿐만 아니라 채용 비리, 갑질, 사학 비리, 탈세 등 생활 속 적폐와 각종 편법적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국제투명성기구에서 실시한 국가별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와 순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의 반부패 노력과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매우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부패 노력은 집권 후반기에 더욱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끈기를 가지고 국민이 바라는 공정사회를 완성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민생회복을 저해하는 악질적이고 반사회적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안 등 코로나19 국난극복을 위해 시급히 요구되는 다양한 반부패·공정 정책들이 논의됐다. 대통령은 오늘 회의 안건인 불법 사금융과 보이스피싱, 사이버 도박과 사기 범죄 같은 ‘민생침해 범죄’와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새롭게 대두되는 불공정 행위 대처 방안에 대해 "매우 시의적절한 의제"라며 초기부터 강력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영암군 덕진면은 정부에서 남성촌 마을 故 이갑성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서훈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2시 고 이갑성씨의 장조카인 이동기씨 집에서 가진 수여식에는 가족과 육군 8539부대 제5대대 이상석 대대장, 신용현 덕진면장과 이재면 낭주농협조합장, 배조복 덕진면 문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지난해 4월 제정된 법률에 따라 국방부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천여 명을 찾았다. 숙부님을 대신해 화랑 무공훈장을 받은 이동기씨는 “6.25 참전 후 전사한 숙부님의 유해라도 찾았으면 여한이 없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가난한 집안에서 막내로 태어난 故 이갑성씨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20살꽃다운 나이에 학도병으로 참전했다. 언제, 어느 전투에서 전사하셨는지 알 길이 없어 매년 참전 했던 날에 제사를 모셔왔다고 한다. 이동기씨는 “70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숙부님의 거룩한 나라사랑의 마음이 새겨지게 되어 기쁘다면서, 하늘에 계신 숙부님도 이제 편안히 잠드실 것“ 이라고 말했다. 이상석 대대장과 신용현 덕진면장은 “70년이 지난 지금에야 무공훈장을 서훈하게 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2일 해남군 화산면 상마도 북서쪽 가두리 양식장에서 50대 변사자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가두리 양식장 작업중 양식장 사이에 엎드려 있는 변사자를 A호(양식장 관리선) 선장K씨가 발견하여 11시 46분경 완도해경상황실로 신고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 신고접수 36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변사자 인상착의와 인적사항 확인 후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완도소재 장례식장에 안치하였다. 완도해경관계자에 따르면 “지문감정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자세한 사고경위 등은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임종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22일(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인천의 6·25참전유공자 메시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6·25 참전유공자 메시지전’은 인천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70인이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에게 전하는 친필 메시지를 그들의 현재 사진과 함께 전시하는 사업이다. ‘인천의 6·25 참전유공자 메시지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창구를 통해 진행된다. 우선, 이번 달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인천시청 로비에서 첫 오프라인 전시가 열린다. 70인의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사진과 친필 메시지가 각각의 액자에 담겨, 총 70개의 액자가 전시된다. 25일(목) 부터는 온라인 전시 페이지도 열린다. e-Book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사진과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고, 몇몇 유공자의 인터뷰 영상도 게재된다. 시민들이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창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보훈지청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 맞이하게 된 6·25전쟁 70주년을 6·25참전유공자와 시민들이 직접 대면하지 않지만 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2015~2020년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보조금 심의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시교육청이 사립학교에 지원하는 시설사업보조금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은 채 교부해 온 것으로 드러나 교육당국에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방보조금이란 교육감 외의 자가 수행하는 사무 또는 사업에 대해 정책상, 재정상 필요에 따라 교육감이 개인 또는 법인․단체 등에 지원하는 자금으로, 민간보조금 자치단체 경상·자본보조금, 사립학교 시설사업보조금(이하, 사립학교 시설보조금) 등으로 구분된다. 지방보조금은 사업의 성격, 사업자의 비용부담능력 등에 따라 적정한 수준으로 편성되야 하나, 대다수 사학법인이 교직원 4대 보험료 등 법정 부담금 조차 내지 못하는 실정이라, 사립학교 시설보조금 역시 교육청이 전액 보조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지방보조금 심의자료에 따르면 2015년 64억원, 2016년 72억원, 2017년은 35억원 등 거액의 사립학교 시설보조금을 심의해왔는데 이것도 본예산만 심의한 것이고, 추경예산에 대한 심의는 생략했으며, 2018년 이후부터는 아예 사립학교 시설보조금 심의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는 명백하게 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청소년 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지도자들을 응원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STANDBY GO!GO!GO!’를 오는 6월 23일(화)까지 운영한다. 광주지역 청소년지도자 250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수련시설 기관별 릴레이 응원 영상으로 네트워크 확장과 결속력을 높이고, 서로가 힘이 되는 자리가 되었다. 문수영센터장은 “STANDBY GO!GO!GO!의 계기로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사기충전과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번 ‘STANDBY GO!GO!GO!’는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광주재능기부센터가 함께 했다.(문의 062-234-0755)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에서는 6월 주말체험활동으로 ‘진로직업체험-쿠킹 클래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요리사와 파티쉐의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리활동‘에그 샌드위치, 마늘빵, 과일 찹쌀떡 만들기’ 체험으로 도구와 재료사용 등에 대한 스킬향상 및 특기적성능력 개발로 진로탐색에 대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 “15일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의 운영개시를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들과 오랜만에 요리를 주제로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며 눈과 입이 즐겁고 맛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는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주도활동, 역량강화, 특별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62-710-0926)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은 22일(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천시에 거주하는 월남참전유공자 서모씨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재호 순천경찰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든든한 보훈정책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오는 8월 7일까지 소방유물 제보 이벤트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재청의 소방안전분야 근현대 문화유산 목록화 사업과 연계해 소방관련 유물을 찾아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제보대상 유물은 소방차에서부터 작은 배지, 서류, 사진 등 크기·종류에 상관없이 소방과 관련된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근대 개항(1876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관련 유물의 소유자나 관계자가 유물제보사이트(https://firemuseum.or.kr)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전문가들의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180여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고 가치가 높은 유물은 심사를 거쳐 문화유산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제보된 유물의 소유권·관리권은 변동되지 않으니 군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예년에 비해 상승 추세를 보이고 폭염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폭염을 대비해 가뭄지역ㆍ취약계층 급수지원과 벌집 제거 출동에 만전을 기하며 현장대원의 폭염 관련 사고 방지를 위해 각 출동차량에 폭염 물품을 비치해 현장 활동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온열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고자 응급처치능력 강화와 얼음조끼 등 8종의 폭염장비를 구급차에 비치해 운영하고 구급차 출동 공백 시 소방펌프차(펌뷸런스)를 예비출동대로 편성해 신속한 병원이송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시민께서는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챙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하길 당부드린다”며“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