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시비 5,000만원을 투입해 ‘시민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등을 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 실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기준 주행거리와 운행거리를 계산해 산출된 감축거리에 따라 지급된다. 승용차 기준 주행거리는 최초 등록일부터 총 주행거리를 연평균으로 환산한 거리며 1년 미경과 차량의 기준 주행거리는 국토교통부 통계를 적용해 연 1만1,680㎞로 정했다. 마일리지 산정 기준은 감축거리 0.5~1,000㎞ 미만2만 포인트 1,000~2,000㎞ 미만4만 포인트 2,000~3,000㎞ 미만6만 포인트 3,000㎞이상8만 포인트다. 주행거리가 감축되지 않고 유지됐을 경우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구매하고 1년이 지나지 않은 마일리지 가입자의 올해 연말 주행거리가 8,680㎞일 경우 8만 포인트를 받게된다. 대중교통 마일리지는 월 10회2만 포인트 월 15회3만 포인트
(정도일보) 동해시가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자 삼화새마을금고와 저출산 극복 상생협약을 3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삼화새마을금고에서 출생축하 통장개설 시 1인당 10만원과 MG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10만원을 지원해 총 20만원의 축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시에서는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주민에게 통장개설 안내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은 동해시 관내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를 대상으로 300여명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교 삼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환원을 위한 친서민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양원희 행정과장은 "민관이 서로 함께 저출산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다는 부분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백시가 금년에도 관내 초3~고3 재학생 및 만9세~만18세 청소년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1:1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학생들의 실용영어 실력향상과 보편적 영어 학습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매월 선착순 150명이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출석률에 따라 수강생을 관리, 60%이하 출석시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 61~79% 출석자에게는 사전 경고제를 운영, 연중 3회 이상 경고 시 지원에서 제외한다.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월 수업 종료 후에는 레벨 테스트 및 원어민 강사의 피드백을 제공,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할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사교육비 절감과 보편적 영어학습 기회 제공, 효과적 실용영어 학습이라는 사업 본연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매월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를 즉각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최근 화천군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증가하고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에 따른 관광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으로 질병 확산이 우려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AI·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 중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30일 화천군 야생멧돼지에서 ASF 감염 개체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질병 전파차단, 이동통제 및 소독 등이 더욱 중요시 됨에 따라, 차단방역을 위한 농장 울타리 설치 현황 점검을 위해 화천군 양돈농장과 주요 발생지역인 화천읍 인근 민통선 통제초소에서의 출입 차량 및 운전자 등에 대한 소독 실태 점검 후 방역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군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 27일 개막한 산천어 축제장에 대해는 차량 및 대인 소독, 행사장 주변에 대한 주기적 소독과 축산농가 대상 행사 참여 금지 등을 당부했으며 화천읍에서 안동철교 방향으로 설치된 광역울타리를 점검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화천군 방역 현장에서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최근 민통선 밖에서도 야생멧돼지 감염이 지속 확인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농장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대규모 관광객이 방문하는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년여를 앞둔 지금부터 발 빠르게 관련 준비절차에 돌입한다. 지난 10일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강원도는 총 유효투표 81표 중 찬성 79표, 반대 2표로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으며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대회의 공식 명칭은 역대 올림픽 최초로 개최도시가 아닌 광역자치단체의 이름을 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됐다. 유치 확정에 따라, 강원도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에서 그레고리 주노드 로잔 시장, 그리고 바흐 IOC 위원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받았으며 이후 한국시간으로 1월 24일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그리고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했던 66명의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올림픽 대회의 유치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134차 총회에서 도입한 ‘미래유치위원회’에서 결정한 첫 사례이고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동계청소
[강원=안준희 기자] 강원도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지역 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중국 자매결연지역 지린성 등에 마스크 30만 개 지원하기로 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국내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강원도에서도 4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하는 등 도내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민의 위기의식이 고조되면서 마련 됐다. 또한 강원 지역에서는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맺어온 강원도는 중국에 대한 구호활동을 외면하지 않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는 어려움에 처한 중국을 돕고 바이러스의 추가확산을 방지해 도내유입의 피해를 줄이고자 도내업체가 생산한 마스크 30만 개를 중국 지린성 등에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중국 현지에서는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고가에 거래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도는 사드 등 한·중 관계가 냉각되었을 때에도 지린성 등 자매결연지역과 꾸준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지방정부차원의 선제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린성 등과의 우호관계, 더 나아가 한·중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
(정도일보) 전국 최초 폐교활용 마을공동체 사업장인 삼척 미로정원에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겨울철 영양만점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만두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겨울방학기간인 1~2월 중 매주 주말 오후 1시 ~4시까지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며 체험시간은 1회당 1시간 내외로 소요예정이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이용문의는 삼척미로정원으로 하면 된다. 또한, 운영법인에서는 2019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한지 공예로 친환경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 도서 1,000여권을 보유, 도서 집기류를 구비하고 2019. 12월 ‘두타작은도서관’ 등록을 했다. 본 도서관은 미로정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주변 친환경 자연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예정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로정원에서는 지역의 특산품인 콩을 이용해 수제두부 만들기 체험, 청국장 및 두부전골 등 향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주막식당, 방갈로 숙박시설을 운영 하는 등 다양한 농촌 문화와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기에 방학기간 중에도 이웃과 자
(정도일보) 삼척시가 결혼적령기 이후 남성에게 국제결혼 비용을 지원하고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친정나들이를 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 가정에게는 여행경비를 지원해주는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규모는 국제결혼 비용의 경우 총 10명에게 1인당 5백만원을 지원하고 친정나들이 비용은 모두 25가정에게 1가정당 3백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국제결혼 비용 지원은 만35세 이상 만50세미만의 미혼자가 국제결혼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배우자와 같이 관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자이며 친정나들이 비용 지원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으로 최근 2년 이내 모국 방문 경험이 없어야 하며 이번 년도에는 지원제외대상 기준을 완화해 2015년 이전 수혜가정도 신청할 수 있다. 미혼자국제결혼비용 신청희망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가정환경 및 거주실태 등의 현지조사 후 3월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친정나들이비용 신청희망자는 1월28일부터 2월1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서류검토 및 심사를 통해 2월 말에 대상자를 결정해
(정도일보) 강원도와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0 평창평화포럼’이 평창 동계 올림픽 2주년에 맞춰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차를 맞은 평창평화포럼은 스포츠와 지속가능 발전에 참여하고 있는 평화·국제협력분야 세계 지도자, 석학, 전문가,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올해는 ‘평화 지금 이곳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평화 유산’을 지속적으로 계승하고 ‘평창 평화 정신’을 한반도 평화체계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선수 공동 훈련 및 개막식 공동입장, 남북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을 통해 남북관계의 역사적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이는 남북, 북미,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한 평화 논의로 이어졌다. 이런 면에서 평창은 한반도 평화조성 프로세스의 발원지로서 역할을 하는 데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평화올림픽의 대명사가 된 평창의 의미를 살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평창평화포럼은 글로벌 의제에 평화를 접목해 국제사회의
(정도일보) 설 연휴 기간에도‘아이스링크 in 춘천’의 인기는 계속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아이스링크 in 춘천’누적 이용객은 1만2,316명이다. 하루 평균 400여명이 ‘아이스링크 in 춘천’을 찾으면서 춘천의 겨울철 대표 즐길 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아이스링크 in 춘천’에서는 그동안 아이스쇼와 관광 사진 전시회, 춘천 시민 컬링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지난 20일부터는 설 명절을 맞아 팽이와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시정부는‘아이스링크 in 춘천’의 인기 고공행진에 따라 당초 다음달 4일까지였던 운영 기간을 2월 9일까지 연장했다. 현재‘아이스링크 in 춘천’운영 시간은 평일과 일요일 공휴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1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40분까지다. 설 연휴 기간 운영 시간은 24일 오전 10시~오후 8시 10분, 25일은 오전 11시 30분~밤 9시 40분, 26일 오전 10시~밤 9시 40분, 27일 오전 10시~오후 8시 10분이다.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료는 2,000원이며 스케이트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영상의 날씨로 약해진 빙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0년 해빙기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절이 바뀌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토압, 수압 증가로 지반침하에 의한 절개지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다. 먼저 시정부는 오는 29일까지 옹벽과 석축, 건설 현장, 급경사지, 주택, 얼음 낚시터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인다. 이후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을 지정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에 대해서는 주 1회 정기 점검하고 기상 특보 등 위험 징후가 있을 경우 2회 이상 수시로 살핀다. 중대한 사항이 발견되면 정밀안전진단과 보수, 보강하고 필요할 경우 위험 구역으로 설정한다.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 전담관리팀이 운영될 예정이다. 해빙기 안전 전담관리팀은 해빙기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한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정보통신망을 통한 해킹·바이러스·악성코드 등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정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동해시 사이버보안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 사이버 안전 대책,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 및 복구 방법, 정보자원 보호를 위한 지침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으로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이버안전 교육 및 홍보를 병행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해시는 IT 기술의 발전 속도만큼이나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 사고가 국가적 차원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대비한 사이버보안 인프라 구축 및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사이버 공격 사고에 대비한 정보보안의 기본은 예방이며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제공과 보안의식 강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수급자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주거급여는 전·월세와 자가 주택에 살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임차급여와 집수리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국민의 최저생활보장 강화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계속적으로 지급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범위를 확대해가고 있다. 그러나 근로활동에 따른 소득 변동사항 신고를 미인지 또는 미신고해 차후 환수해야 하는 부정수급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동해시에서는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수급가구 소득재산과 자격을 확인조사하고 상시 부정수급 신고를 접수해 사실 조사 등을 통해 부정수급의 경우 보장비용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사후관리 뿐 아니라 수급자 선정과 급여지급 단계에서도 수급자 관리를 강화하고 주거급여 보장결정 통지서 발행시 수급권자의 이해를 돕고자 별도의 추가 안내문을 제작해 함께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안정적 제도 정착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작년 전·월세 1,958가구에 26억 8천만원의 임차급여를 지급했고 자가주택 1
(정도일보) 태백시가 평택~삼척 간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9일부터 태백시를 비롯한 강원지역과 충북지역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7개 시·군은 미착공 구간인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염원하는 지역 민심을 담아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태백시는 눈축제 마지막 주말인 지난 18일 365세이프타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또,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2월 6일까지 통리장, 황지연못 등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서명운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현재 각 동 주민센터를 내방하는 시민들에게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홍보하며 서명을 촉구하고 유관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개통을 위해 홍보 및 서명운동을 쉼 없이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열렬한 서명 동참과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동서6축 고속도로가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시가 ‘현장행정이 답’이라는 진리실천을 위해 공무원들이 시민의 생활불편을 먼저 찾아서 해소하는 ‘현답행정’을 올해도 활발하게 추진한다. ‘현답행정’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에 대해 관내 출장과 출·퇴근길에서 직접 찾아내 개선하는 제도이다. 삼척시는 현답행정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도로 도시, 교통, 환경, 관광, 기타 등 6개 생활민원 위주로 분야별 현장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소규모 사업의 적기 지원으로 실질적인 시민 체감행정을 구현하고시정의 신뢰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생활주변에서 많이 일어날 수 있는 도로 및 인도침하, 노면 파손 정비, 주·정차선 개선, 무단방치 쓰레기 정비, 관광지 시설물 정비, 시가지 환경개선 등 민생과 안전분야를 신속하게 보수·정비해 시민들이 살고 싶고 살맛나는 경쟁력 있는 삼척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