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태백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방역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인 태백터미널 회차 구역 등에는 방역을 확대 실시하고 태백역은 철저한 자체 소독을 통해 방역 누수를 방지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에는 휴대용 방역 장비 및 용품을 지원했다. 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접촉에 의한 감염이 우려되는 기관 및 시설 281개소에 소독 용품 및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노인시설과 병·의원, 운송업체, 숙박업소, 은행 등 154개소에는 항바이러스 용품을 배부하며 단계적·선별적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의 생산품 품질 향상과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132백만원의 사업비로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주요 생산품인 종량제 봉투 생산을 위한 인쇄기 1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해에도 사업비 151백만원으로 근로장애인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비산배출탈취공사와 지게차 구입을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는 작업장의 전반적인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사업으로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확충 및 근무여건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해시에서 위탁 받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종사자 5명과 근로 장애인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지속적인 기능보강사업 실시로 생산품 품질 향상 및 생산력 증대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장애인 일자리가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2020년 변화하는 관광문화와 맞춤형 관광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시 개청 40주년을 맞이하는 동해시는 지난해 전국 제일의 해맞이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 일원에 해상 출렁다리를 개장한데 이어 올해 무릉계곡 베틀바위 등산로 조성을 비롯한 각종 관광단지 조성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먼저 2015년부터 총 사업비 5,300백만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명소화 사업은 올해 탐방로 3개 코스 및 기반시설에 대한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에는 주민이 함께하는 도보여행길 및 지역인문 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에 돌입할 예정이며 묵호진동 일원 도쨰비골 스카이밸리 사업 및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 사업도 올해 준공되어 묵호권역 감성·체험 특화 관광단지로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 외에도 무릉계곡 순환산책로 조성, 추암근린공원 조성사업, 논골카페 재정비,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 사업 등을 금년도에 마무리 해, 기존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시설물들을 새롭게 구축하고 변화하는 관광문화에 발 맞추어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구축, 동해시를 청
(정도일보)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아카이브 영상으로 제작된 MBC 다큐멘터리 ‘광부의 기억 화광아파트’ 가 오는 7일 저녁 8시 30분 MBC 강원영동 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1978년 6월 30일에 준공한 화광아파트는 장성광업소 등에서 일하는 광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건립한 태백 최초의 아파트였다. 그러나, 태백시의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10월 철거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다큐멘터리 ‘광부의 기억 화광아파트’는 화광아파트가 철거되는 과정과 지역 주민의 인터뷰, 아파트 광부들의 삶과 애환의 모습을 담았다. 화광아파트를 중심으로 장성동의 옛 모습들을 취재하고 아파트 철거 전까지 거주한 주민들의 생활 모습들을 기록해 영상으로 남김으로써, 화광아파트의 생활사적 측면 뿐 만 아니라 산업문화 유산적 가치를 기록·재조명했다. 또한,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날 장성지역의 청사진도 미리 엿볼 수 있다. 새로운 주거지, 장성문화플랫폼, 청년창업주택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으로 거듭날 장성지역의 미래는 도시재생에 지역의 고유성과 역사성이 짙은 문화콘텐츠 발굴 및 보존이 더해져 탄광지역 재생사업의 모범 모델이 될
(정도일보) 약사명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집수리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약사명동 마을 미관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약사명동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대상은 약사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 주택으로 공시지가 6억 이하 주택이다. 집수리 지원 부분에 불법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지만 급격한 주택 붕괴나 파손 등의 우려가 높은 건축물 및 증축 등으로 건축 인허가가 필요한 집수리 공사, 이미 집수리지원 사업을 지원받았거나 예정인 주택, 지방세, 세외수입 미납자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유형에 따라 단독주택 최대 1,000만원, 공동주택 최대 1,500만원 이내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예를 들어 단독 주택 수리비가 1,100만원일 경우 시정부에서 1,000만원을 지원하고 100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단독주택의 경우 건축물 소유자, 공동주택은 개별세대 소유자 중 대표자 1인이 직접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약사명동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정부는 신청자 중 집수리컨설팅단 심의를 통해 예비
(정도일보)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3개월간 성내동에 있는 옛 금성양화점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2019년 삼척형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시민들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직접 계획한 사업으로 오는 2월 11일부터 4월10일까지 3개월간 성내동에 있는 옛 금성양화점에서 6개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기본 컨셉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실행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며 운영할 프로그램은 사회적 경제, 유리공예, 도자기공예, 드로잉 및 응용, 플라워 기초, 가죽공예 등이다. 참여대상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거주민 및 시민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사회적 경제 교육은 20명, 나머지 5개 프로그램은 각 1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삼척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에 운영되는 도시재생대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계기로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주체인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특화된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마을공동체 육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최근 한 달 사이 화천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50건이나 검출되며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5일 이영일 농정국장과 이두희 국방협력관이 관할 군부대인 육군 제7사단을 방문, 박원호 7사단장과 방역 협조체계 강화를 협의했다. 철원 원남면에서 야생멧돼지 최초 발생이 확인된 지난 2019년 10월 도지사 주재 관·군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야생멧돼지 동진 가능성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북한강과 평화의 댐을 저지선으로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한 7사단과 협의를 통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최근 화천 지역 멧돼지 감염확인 속도가 너무 빨라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7사단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방역지원을 더욱 강화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고 박원호 7사단장은 “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과 격려를 해줘 고맙고 군 역량을 총 동원해 방역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전달했다.
(정도일보)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강릉방문에 따른 도내 접촉자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강릉의료원과 강릉시보건소를 방문해, 음압병실 및 선별진료소 시설 등에 대한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관계자와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강원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차단을 위한 강도 높은 접촉자 관리 및 예방홍보 활동 추진으로 현재 도내 확진환자는 없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이번 사태로 지역 관광·경제·여행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과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강원도가 끝까지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주택 및 주택부속건물, 축사·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를 대상으로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를 철거한 저소득층의 주택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월 2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하며 위탁기관에서 선정된 업체가 신청자 주택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면적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93동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으며 올해는 7억2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29동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태백시는 4일 오후 2시 황지연못 일원에서 태백시 안전모니터요원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법 및 개인예방수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감염증 유입 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 중인 태백시 보건소는 전통시장 상인과 인근 식품접객업소,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특히 12번 확진자가 최근 강릉을 다녀간 동선이 확인됨에 따라, 강릉을 다녀오거나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자가 격리 후 의료기관 방문 전 보건소와 1339로 먼저 신고 및 상담해야 함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일 마스크 5만개가 더 확보됨에 따라 이를 추가 배부하고 태백역과 터미널에서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 예방수칙 홍보 현수막을 22개소에 게첨 한 데 이어 내일 오전에는 태백시 전역에 예방활동수칙 1만장을 신문 삽지로 배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부단체장으로 상향하고 재난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월 4일 오후 5시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삼척경찰서 삼척교육청, 강원대삼척캠퍼스, 삼척보건소 등 관계자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1월 10일부터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며 삼척의료원을 선별진료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24개소, 은행2개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4개소, 우체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터미널2개소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치토록 지도·점검하고 동지역 전역, 터미널 및 중앙 시장 부근, 도계역사 인근 및 도계 전두시장 일대, 원덕읍내 및 시장일대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단 한건의 위기 상황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삼척을 위해 노
(정도일보) 태백시의회에서는 4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보건소, 스포츠레저과,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심창보 의원은 “저소득층 및 건강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 철저”를 당부했다. 문관호 부의장은 “흡연구역을 노인층과 젊은층을 분리해 설치”를 요청했다. 김천수 의원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 예방 및 대응 철저” 및 “치매안심센터 등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최근 응급환자 사망수가 감소하지 않는다며 응급의료기관 운영 강화 등”을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건강플러스 사업 등 확대운영”을 요청했다. 이한영 의원은 “주요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 지속 및 강화”와 “비수기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 등을 당부했다. 김길동 의장은 “아토피, 천식 관리 사업과 관련 청정 태백과 연계해 특화사업 방안”을 검토 및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따른 사업추진 철저”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삼척향토장학재단이 오는 28일까지 ‘2020년 삼척향토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고등학생 35명 및 대학생 120명을 포함한 총 155명을 선발해 23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1인당 장학금 금액은 고등학생 500천원, 대학생은 2,000천원을 지원한다. 고등학생은 개인 신청은 불가하며 학교장 추천으로 이루어지며 대학생은 개인별로 삼척시청 평생교육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소질이 있고 우수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의 운영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작년 한 해 동안 장학사업에 뜻있는 많은 시민·단체·기업체 등의 기탁 참여에 대해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지원을 위해 2020년 동해형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총 28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시비 1억 1천 2백만원을 투입한 시 자체 사업으로 선발 대상자들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공공시설 환경정비, 동 주민센터 행복드림 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해시의 2020년 장애인 복지 관련 일자리 창출 목표는 전년대비 30명이 증가한 242명으로 국도비 지원을 받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 장애인활동지원 및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120명, 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23명, 동해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이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능력과 적성에 맞는 동해형 장애인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강화하고 자활·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4차산업혁명 대비 드론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020 드론 자원봉사 프로그래머 Ⅰ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이며 드론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고 교육이수 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2회씩 총6회 12시간 동안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론 자원봉사 프로그래머 Ⅰ과정은 드론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가 육성 및 주체적인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에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자원봉사센터 또는 자원 봉사포탈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