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소방본부가 도내 첫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피해극복 방안을 잇 따라 추진하고 있다. 추진방안은 도내 확진자가 주말을 지나며 춘천, 속초, 삼척, 강릉에서 발생하고 의심환자를 이송하는 사례가 있어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대응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강원소방은 단계별 대응지침 및 준수사항을 시달 하고 18개 소방서 방호구조과장 회의를 거쳐 119 차단 대책을 강력 추진키로 했다. 의심환자 이송 시 1차 보건소 구급차 이송, 2차 1차 차량이 없거나, 구급대원의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이송하며 이송 시 음압들것 사용, 감염 보호복 착용, 최소인원 접촉 등 방호력을 강화했다. 환자 이송 후 소방서별 임시대기 장소 운영, 이동 동선 최소화, 소방차 및 대원 감염방지를 위해 세밀 소독 한다. 또한 대구지역 구급 지원인력에 감염방지대책을 수립해 감염차단에 주력하고 구급대원 환자 접촉 최소화 방안을 시행중이다. 현재 대구 지원인력은 중앙119구조본부에 집결해 22일 12건 23일 18건의 환자를 이송했다. 파견된 구급대원들은 모든 응급자격자로 간호사1, 응급구조사 1급 6명, 응급구조사 2급 6명으론 도내 6개관서에서 차량 1, 인원 2명이 지
(정도일보) 코로나19 영향으로 춘천 평생학습관 제1기 정기교육 개강이 또 연기됐다. 춘천시정부는 제1기 정기 교육 개강을 당초보다 2주 연기한 24일 개강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에 따라 다시 잠정 연기했다. 그동안 시정부는 개강을 위해 학습관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각 강의실별로 손소독제와 예방수칙 홍보물을 비치했다. 또 강사 외국 여행여부 일제 조사 등 예방 대책을 추진했지만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개강을 연기하기로 했으며 개강 시기는 향후 바이러스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제1기 정기교육 개강이 잠정 연기했다”며 “수강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춘천시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주력하기 위해 24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춘천시보건소에 대한 일반인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시보건소의 일부 기능은 시민복지회관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이번 임시 이전은 코로나 19가 지역 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민복지회관으로 이전되는 기능은 식품의약 민원, 성인예방접종, 임신출산지원, 내과진료 등이다. 식품의약 관련 업무는 시민복지회관 3층으로 방문하면 되며 건강진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가족보건의원, 영유아 예방접종은 민간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그동안 보건소를 이용했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보건소를 방문해 처방전을 수령할 수 있다. 검사를 필요로 하는 진료는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제한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정부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병 대응 업무에 주력하기로 했다”며 “조금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시민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지켜야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춘천 내 신천지 교회를 긴급 점검했다. 시정부는 21일 춘천 내 신천지 교회인 본성전과 구성전을 찾아 면담을 가졌다. 현재 춘천 내 신천지 교회는 서울 신천지 예수교회 총회본부 지시에 따라 예배를 무기한 중단한 상태며 신도수는 1,500명 정도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현재 겨울방학 중인 춘천 내 신천지교회 유년교육관에 대한 살균소독을 21일 실시했다. 또 오는 25일에는 본성전과 구성전에 대한 살균 소독을 진행할 방침이며 손소독제 30개와 소독기 6대, 살균소독제 6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대구를 방문한 신천지 교인 3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를 맡겼으며 결과는 22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 내에 감염되지 않도록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더욱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백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지역확산 대비 재난 동원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백병원과 신태백병원, 문민규정형외과 관계자가 참석, 확진자 발생 시에 대비한 병원폐쇄와 출입제한조치에 따른 입원환자 이동상황 발생 시 이송병상 확보, 자가격리시설 지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19일 대구·경북지역에 31번 환자 외 다수의 추가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지역 방문 이력이 있는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 확진자와 동일한 시기 및 장소에 있었던 시민은 외출 전에 태백시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로 먼저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연계해 저소득 주민의 주거지원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2020년 동해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5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매입임대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매입해 개·보수한 다가구주택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입주자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한 천곡, 송정, 북삼, 부곡, 북평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50㎡이하의 원룸형 다가구주택에 대해, 임대기간 2년 동안,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의 보증금과 월임대료를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공고문상 자격을 갖춘 자이며 2020년 3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5일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자에 대해 동해시에서 자격여부와 소득재산 등을 조사해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고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순차적으로 개별적으로 입주안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 LH강원지역본부 강릉권주거복지지사,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
(정도일보) 코로나19도 우리의 친절한 마음은 막을 수 없다. 강릉시 성덕동 고객감동 친절행정은 마스크를 뚫고 지속된다. 19일 강릉시 성덕동주민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아침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덕동에서는 Me First Cs 감동강릉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매일 아침 직원 친절행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박명수 성덕동장은 “행복한 감동강릉 구현을 위한 맞춤형 친절행정 교육을 매일아침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우리의 친절 마인드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태백시의회 김길동 의장이 19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길동 의장은 2014년 7월 1일 태백시 제7대 의회에서 의원생활을 시작해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했으며 2018년 7월 1일 태백시 제8대 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역임중이다.
(정도일보)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이라는 불안감이 한층 고조된 가운데 열린, 오늘 민·관 합동 긴급대책회의에서 “지역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민·관이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안정화 방안을 찾기 위해 류태호 시장 주재로 열린 오늘 회의에는 농협, 신한은행, 상공회의소, 태백시숙박업지부, 영암고속, 태백관리역, 황지시장조합과 상점가, 장성중앙시장조합 등 17개 주요 기관·단체장 및 대표가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대응책을 고심했다. 류태호 시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등에 따라 지역 상경기 침체 등 여러 가지 직간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며 “대책과 대처상황, 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함억철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각급 학교 개학 및 대다수가 타지 학생인 강원관광대 개강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병원과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책 강구”도 요청했다. 또한 “둔화된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를 무조건 자제하는 것 보다는 방역소독 등 보완책을 마련해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태백시는 “
(정도일보) 태백시가 코로나 19 국내외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예방 조치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각 동 주민센터에 방역 소독기와 소독제, 발판 소독기를 설치했으며 18일에는 방문객이 많은 용연동굴, 두문동재, 태양의 후예 공원 및 먹거리길 등에 추가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소독제를 추가 지급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문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 될 경우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고열·마른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나타 날 경우 행동요령에 따르는 시민 의식과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발현 시에는 마스크를 즉시 착용하고 병원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나 태백시보건소에 먼저 신고해야 한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슬로건은 ‘코로나19 극복 ‘시민의 힘’ “춘천경제, 우리가 지킵니다”’다. 먼저 시정부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재단법인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발기인 총회’ 자리에서 첫 캠페인을 진행했다.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정부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남문에서 열리는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에서 코로나 19 극복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21일에는 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 성인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같은 날 오후 3시 춘천시 청년발전위원회에서도 캠페인을 할 방침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시정부는 시청 홈페이지에 캠페인 내용을 게재한다. 캠페인과 함께 시정부는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본청 직원들이 소규모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매주 수요일을 ‘외식의 날’로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도에서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위한 특별 지원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운전자금을 신규로 지원한다.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300억원을 재원으로 기업당 최대 8억원을 4년간 지원하며 - 초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이차보전율 3.5% 적용하는 한편 보증지원도 병행해 자금사용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관광숙박업, 여행업에 대해 별도의 긴급자금도 지원할 예정으로 상시고용 5인이상 도내 본점이 소재한 관광·여행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의 특수목적자금을 재원으로 1.0%의 초저금리로 5년간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하며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보증지원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기존 도 정책자금 융자중인 피해 기업에 대해서 1년간 자금상환을 유예하고 이차보전기간도 1년간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우리도의 기반산업인 관광여행업과 코로나19사태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대중국수출입기업 등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성격으로 자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원업종과 분야를 명확히 하고 시중은행 및 보증기관의 협조
(정도일보) 강원도는 주기적으로 출현하는 신종 감염병의 선제적이고 즉각적 대응을 위해‘2020 강원도 지방임기제 공무원 채용공고’를 내고 의사 출신 역학조사관 채용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역학조사관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병의 확산을 막을 방역 대책을 세우는 전문가로 강원도청 보건정책과에서 근무하게 되며 의사면허 소지 후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현장에서 감염병의 유입차단, 지역사회 전파방지 등 감염병에 대한 대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임을 강조하며 주위에 적성에 맞는 유능한 인재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는 도내 건설업체의 수주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2020년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 및 시군의 발주계획과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내용,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교육청, 강원도개발공사,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본부,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등 주요 유관기관 발주계획에 대해서 관계자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설명회가 끝날 때 도, 시군, 유관기관 총 64개 기관의 발주계획을 담은 책자를 제공받게 된다. 그리고 2020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과 더불어 강원지방조달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가 관련 중소기업제품 공공부매제도 등을 소개하고 도에서는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확대방안, 예타면제사업 지역업체 참여 개정 내용 등을 설명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장, 화장실, 손잡이, 엘리베이터를 청소 및 소독을 하고 방역담당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방역 물품은 발열카메라 1대, 손소독제 5개, 체온계 2개, 예방수칙 배너 2개 등을 설치해 운영한다. 손창환 강원도 건
(정도일보) 태백시는 최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 명칭공모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는 3~4월 중 출시 예정인 카드형 지역화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하기라도 하듯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의 접수기간 동안 654명이 전국에서 응모했다. 태백시민 386명, 서울·경기·인천주민 136명외에 경북, 충북, 부산 등 총 654명이라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유사명칭 포함 눈꽃페이 34건, e-태백 24건, 태백사랑카드 20건 등 대중적인 것부터 씨커머니, 산전수전 등과 같은 창의성과 특색이 넘치는 것까지 다양하게 접수된 명칭은 대국민 투표와 심사위원회 심의 등 여러 선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시는 선정결과를 2월 말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하는 카드형 지역화폐의 활발한 이용 및 유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하는데, 이번 명칭공모가 기분 좋은 첫걸음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