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들은 2023년 8월 2일을 시작으로 8월 28일, 8월 29일 3차례에 걸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DGIST 과학창의교실’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DGIST 과학체험은 초·중학교 학생들의 과학 학습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다가올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탐구 및 문제해결 역량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초·중학교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할‘DGIST 과학창의교실’은 오전에는 DGIST 학부생이 직접 지도하는 로켓 교구 만들기와 실습을 시작으로 DGIST 비전과 역할을 살펴보고 최첨단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최첨단 장비 소개(원자단층현미경, 슈퍼컴퓨터 iREMB)와 활용법을 알아보면서 미래 과학 기술을 살펴보고, 이어서 뇌과학, 로봇, 바이보, AI 주제로 전문 분야 연구원의 초·중학교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유희 교육장은 “대학이 갖고 있는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역량,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업무 지원 연수 등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행정업무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강북지역 공립학교 행정실장 123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학교지원센터 행정업무지원 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5회에 걸쳐 교육지원청 내 쉼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교육활동 전념 여건을 조성하고, 단위 학교와의 소통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북학교지원센터는 행정업무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20개를 홍보했다. 강북학교지원센터는 행정업무 지원 사업으로 공립학교 시설유지관리 법정용역,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교육공무직 나이스급여 지급, 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 보조(대체) 인력 자원(인력풀),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관리, 학교현장 시설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사업으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기간제교원 채용 면접전형 지원이나 응시원서 온라인 접수시스템 운영,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소규모학교 운동장 관리 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nbs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유튜브 채널 개설 4년여 만에 구독자 1만 명을 달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개설이 가장 늦은 편이지만 교육적인 요소에 재미를 더한 영상이 관심을 끌면서 조회수도 급격하게 늘어나 누적 조회수가 250만 회에 이르고 있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니라 참여형 영상을 지향하면서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출연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챌린지, 먹방, 숏츠 등 다양한 형식을 도입한 것도 관심도를 높인 요인으로 보인다. 울산시교육청이 2021년에 제작한 생태환경교육 웹드라마 ‘지구인의 이중생활’은 누적 조회수 18만 회, 2022년 울산지역 학생 밴드 포엠의 일상 회복 응원 연주 영상 ‘우리, 다시 시작’은 11만 6,000회를 기록했다. 2022년 제작한 사이버폭력 예방 웹드라마 ‘그림자방’은 13만 8,000회를 기록하는 한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교육교재“어울림 프로그램으로 일년나기-고등학교”에 수록되어 있다. 학교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우리학교 사람들’은 한국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이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 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피해 학생 지원 체계를 일원화한 것으로, △사안처리 컨설팅 △피해학생 심리상담‧치료 지원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법률 대응 지원의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센터 내 피해회복과 피·가해학생 간 관계 개선을 돕기 위한 피해전담관(심리상담 전문가 등), 상담·갈등 중재 전문가, 법률 지원을 맡을 교육청 변호사 등을 배치해 상황에 맞는 조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의 사안처리 전문성 신장과 동시에 피해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일부터 11일까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과 직무스트레스 누적 교원들을 대상으로 숙박형 교원치유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직무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에 대한 심리적 치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17년부터 숙박형 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숙박형 치유캠프를 올해부터 더 확대하고, 교원 160명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산림치유원(영주), 한국문화연수원(공주), 깊은산속 옹달샘(충주)에서 5차례 추진한다. ‘숲속에서 조금 느리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숲치유, 아로마 테라피, 다도명상, 원예치료, 공감대화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권보호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교원안심공제를 통해 배상책임비용과 소송비 지원, 상해(심리)치료비 지원, 손해물품비 지원, 긴급경호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칙 개정을 통해 수업 방해나 생활지도 불응 시 일시적 수업배제나 교실퇴장 명령 등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긴급
(정도일보)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이경희)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이며 과정별 20명 내외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각 대상별 ▲영어 그림책 놀이터로 놀러와(6,7세 유아) ▲어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1,2학년) ▲Fun Fun English Science(3,4학년) ▲초등 한국사 탐험 GO! GO!(4~6학년) ▲로봇교실( 3~6학년)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학부모) 등이다. ‘영어 그림책 놀이터로 놀러와’는 영어 그림책을 읽고 스토리텔링을, ‘어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기획과 촬영·편집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Fun Fun English Science’는 과학 영어책을 활용한 독후 활동으로 생명과학의 기초를 터득하고, ‘초등 한국사 탐험 Go! Go!’에서는 역사 문물을 직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예산의 관행적 요구와 그에 따른 집행으로 예산낭비 및 비효율적 요인이 없는지에 대해 ZERO-BASE 차원에서 검토하고 중장기 사업방향을 설정하고자 ‘2023년 주요 재정사업 성과분석’을 실시하고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주요 재정사업 성과분석’은 교수, 연구원, 교육과정 전문가 등 내․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2차례 회의를 거쳐 인건비 등의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본청 소관 57개 사업(1조 3,847억원)에 대하여 실시했다. 추진절차는 각 사업단계별(계획․집행․성과 등) 타당성 및 효율성 등의 성과를 사업담당자가 자체분석하는 ‘1차 분석’과 자체분석한 보고서를 토대로 컨설팅단에게 자문을 받는 ‘2차 분석’의 절차로 추진됐다. 특히, ‘2차 분석’에서는 사업담당자가 컨설팅단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사업의 타당성 및 효과성에 대한 내용은 물론 중장기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상호간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최한 결과보고회에서는 컨설팅단에서 분석한 결과를 각 부서장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성과분석 결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초등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등 240여 명과 함께 맞춤형 학교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초등 CEO와 함께하는 학교지원 이야기 ’라는 주제로 교육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학교지원 정책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정책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고려대학교 조대연 교수가 ‘창의성과 Engagement(참여) 증진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의했으며, 2부에서는 ▲학교지원 사업 안내 및 홍보 ▲교육감과의 톡&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방안 ▲2023. 충북 늘봄학교 시범운영의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책기획과와 창의특수교육과가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워크숍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교육행정기관의 학교지원 정책 및 AI․에듀테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해 학교장의 학교 경영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디지
(정도일보) 교육부는 8월 4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간 온라인을 통해 2025년 도입 예정인 수학, 영어, 정보 및 국어(특수교육)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듣는다. 교육부는 그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에 따라 사용자 참여설계를 구현하고자 디자인 연수회(워크숍)(7.8.) 등을 통해 교사·학생·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인공지능(AI) 교과서 도입 교과별 특성을 고려하여 교과 교사의 의견을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많은 교과 교사가 손쉽게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과별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학습지원을 위해 필요한 기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다. 취합된 의견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 8월 말에 발표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침(가이드라인)에 반영하고, 이를 발행사에 제공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관은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능은 교육 전문가
(정도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2일 14시 남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장, 굿피플 조지훈 사무총장, 교육지원청 및 굿피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학생의 권리를 위한 ‘동백꽃 선물함’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백꽃 선물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서 진행하는 저소득층 여학생의 위생용품 수급문제를 해결해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위생물품으로, ▲여성용품, ▲영양제, ▲화장품 등 10여 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굿피플로부터 기증받은 190박스(총 19,000천원 상당)를 교육(상담)복지사가 배치된 41교의 학생 164명과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학생 26명 등 총 190명의 교육취약계층 여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일 ‘2023 경기이룸학교 도전형(광주지역) 프로젝트 기획워크숍’을 실시하고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의 경기 공유학교 활동유형인 도전형 경기이룸학교를 실행해 나간다. 새롭게 출발하는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기획워크숍에 경기 광주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 총 21명이 참여했다. 기획워크숍은 총 3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먼저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경기이룸학교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서 프로젝트 주제선정을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생각을 꺼내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 공통 관심사를중심으로 모둠을 구성하며 내용을 구체화 시켜나갔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주도의 팀이 구성되고 조력자인 길잡이 교사를 매칭 하여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의 방향을 잡아주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협력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워크숍을 통하여 도전형(광주) 프로젝트는 총 4팀이 구성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은 8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팀별 다른 프로젝
(정도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일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학교 밖 학습터인 공유학교 운영 및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 등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교육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 내용은 ▶학교 밖 학습터 확대 및 세부 교육과정 구성·운영 ▶지역기반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생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업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고아영 교육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탐방, 배움터, 지역사회 자원 발굴에 힘써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교 밖 학습터 활용으로 교육 공간의 확장을 통해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김천 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학기 중에 실시한 스크리닝 검사(학업중단의도척도)결과를 해당 학교로 안내했다. 김천Wee센터에서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학업중단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해찬솔 학업중단의도척도 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하고, 학교와 Wee센터가 함께 위기 학생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업중단의도척도 검사 실시 결과에 따라 주의를 요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부모님(보호자)의 동의를 거쳐 New-Start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참여 및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탁기관 연계 등의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라는 해찬솔의 뜻처럼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와 Wee센터,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에 걸쳐 관내 초,중,고, 각종학교 56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를 예방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관내 학교 중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 2교, 고등학교 4교는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상시 점검 채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불법촬영카메라 점검단은 점검일정에 대한 사전 예고없이 학교를 방문하여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해 1차적으로 육안으로 점검한 다음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열감지 및 숨겨진 카메라 여부를 감지한 결과 불법촬영카메라가 발견된 학교는 없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앞으로 혹시라도 학교 내에 불법촬영카메라 발견 시 즉시 신고해달라. 김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조리실무사 채용 시 필기시험인 인성 검사를 폐지하고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강화해 직무 특성에 맞는 인재를 채용한다. 그동안 조리실무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시험인 인성 검사,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왔다. 올해 신규 채용부터는 2차 필기시험이 폐지되고 1차 서류 심사와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3일 울산시교육청 누리집과 울산광역시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에 예비 공고를 한다. 이번 예비 공고는 올해 교육공무직 채용 공고에 앞서 구직자의 알 권리를 확대하고 시험 준비 기간 등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은 10월 25일에 정식 채용 공고를 안내할 예정이며, 채용 분야는 8개 직종으로 채용 인원은 222명 내외이다. 직종별로 조리실무사 135명, 조리사 25명, 특수교육실무사 22명, 돌봄전담사 18명, 학교운동부지도자 15명, 교육업무실무사 4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2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