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이 올해 지급 예정인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의 신청·접수가 30일 마감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기한 내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업직불제는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해당기간 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연간 60일 이상 입업에 종사한 자에 한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와 육림실적 및 영림일지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청산지에 대한 공익사업의 경우 실적조회는 군청 산림과에서 발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 장수군 산림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신청
(정도일보) 장수군은 24일 장수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3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강영 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사회복지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12일 ‘사회복지법인 장수군 사회복지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사회복지법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24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장애인연합회(회장 한강)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법정 지정일인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그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행복을 엿볼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했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기념공연과 참석자들의 장기자랑,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는 등 풍성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최훈식 군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별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과 민원업무 담당 직원 13명이 참석해 직원들이 그동안 처리한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 민원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민원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어떻게하면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최훈식 군수는 "다양한 민원업무에 따른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민원담당 직원들이 항상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테니 민원담당 직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 최일선 대민행
(정도일보) 부자지간인 무주읍발전협의회 김성용 회장과 (유)삼삼건설 대표 김건엽 씨가 24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사비로 각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성용 회장은 “무주에서 나고 자랐고 또 세 아들을 모두 고등학교까지 무주에서 가르쳤다”라며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심정, 무주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마음으로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들 김건엽 씨는 “고향 무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학창 시절에 제가 받은 사랑과 응원을 후배들과 나누고 싶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을 아버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무주군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삼삼건설은 무주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등 각종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회사다.
(정도일보)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정천면 조림마을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24일 정천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박○○(75)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수년간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를 비롯해 정천면 봉사단,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폐기물 수거를 시작으로 피해목 제거, 집안 정리, 부엌과 화장실 청소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고령의 어르신 혼자서는 해결이 어려웠던 문제를 말끔히 정리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박 어르신은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던 짐을 덜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진안군민으로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 어르신은 최근까지 경기도 평택에서 홀로 거주해 왔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천면으로 전입신고를 마치고 새 출발에 나섰다. 이재동 이사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인간다운
(정도일보) 진안군이 2026년 개최 예정인 제63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가 주최한 ‘2025년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현장을 찾아 관내 요식업소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대회 일정과 협조 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교육에는 진안지역 음식업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안군은 이번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진안군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체육행사인 만큼, 관내 음식점의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인 식단 제공이 대회의 성공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진안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및 생활체육대회 일정을 함께 안내하며, 방문객들에게 진안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길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체전은 진안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업소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안과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망막에 이상을 일으켜 시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특히 병의 진행 속도에 비해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나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다. 이상이 없더라도 연 1회 이상 안저검사를 받을 것을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투약 환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안과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의료기관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검진 쿠폰을 발급받은 뒤, 진안연세안과의원 또는 진안군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망막 질환은 조기 발견 시 치료가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군민의 눈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군민들의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조상땅 찾기’민원서비스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지적·임야대장에 등록된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해 본인 또는 조상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무료 행정 서비스다. 방문 신청 시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사망자인 경우 상속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2008년 이전 사망자의 경우 제적등본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 관련서류 시 위임을 통한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를 조회 할 경우 2022년 11월부터 시행 중인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자체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정부24, k-geo 플랫폼)을 통해 편리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2008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는 제적부등본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인근 시·군·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지난해(2024년)의 경우 총 832필지(약 859천㎡)
(정도일보) 진안군이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사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및 위생관리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진안군지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영업 신고 후 1년이 경과한 기존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이다. 진안군은 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위생 관리 요령 △식품위생법 주요 개정사항 및 정책 방향 △서비스 개선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음식점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 응대 중심의 친절 서비스 교육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 입구에는 식중독 예방 홍보 전시도 함께 마련돼,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은 특히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을 비롯해 각종 체육·문화행사로 외부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한 지역 외식업계의 자발적인 위생관
(정도일보)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3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 제14회 세계 예방접종 주간 행사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표창(질병관리청)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 수립, 운영, 홍보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예방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 등 예방접종 향상에 주력해 군민의 보건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감염병 예방, 나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을 방송과 벽보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접종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기반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고위험 예방접종, 취약계층 예방접종 사업에서 전국 상위권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2023년부터 65세 이상 및 5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해 현재까지 1,846건을 접종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주력해 왔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김미화 팀장은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을 챙기는
(정도일보)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관내 55세 이상 남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4일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전립선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매년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전립선암은 남성의 암 발생 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지만 조기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95%로 정기검진 및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다음달 1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립선 무료검진은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진행되고 전립선 건강광좌는 가람관 소공연장에서 운영된다. 건강강좌에서는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전립선암 예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검진항목은 전립선암 혈액검사(PSA), 초음파검사, 요속검사 및 잔뇨검사 등이며 검사 후 건강상담 및 필요 시 약 처방 등이 실시된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전립선암은 환자 스스로 인지할 만한 초기증상을 보이지 않아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도일보) 장수군이 6월 13일까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공공시설 및 생활 밀접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공시설과 생활 밀접시설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숙박시설, 축사 등 9개 유형에 해당하는 재난 취약시설 총 102곳이다. 점검은 장수군과 함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성이 확인된 시설은 개선 조치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한다. 점검표는 군민이 일상 속에서 직접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안전은
(정도일보) 장수군은 23일 장수읍 소재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 90여 명과 함께 노하숲 유휴부지에 봄꽃을 심는 ‘노하숲 어린이 정원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어린이들이 노하숲에 꽃 심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만의 꽃밭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가꾸고 만든 꽃밭을 모든 군민과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른 가자니아, 석죽, 오스테오스펄멈 등의 봄꽃을 심으며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꽃심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너무 재밌다”, “우리가 노하숲 꽃밭의 주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물도 주고 잘 가꿔주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이집 아이들이 지역 내 숲인 노하숲을 가꾸는 이번 행사에 동참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꽃을 직접 심어서 가꾸어 볼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으면서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렀다”고 고마워했다. 최훈식 군수는 “노
(정도일보) 장수군은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8일까지(예산 소진시 자동종료)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맞이 할인행사는 ‘수고 많으셨습니다’의 의미인 제주도 방언 ‘폭싹 속았수다’의 말에 담긴 의미처럼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폭싹 할인했수다” 이벤트로 준비했다. 장수군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장수몰 회원고객들은 인당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품목 2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장수사랑상품권을 장수몰 포인트로 변환해서 구입하면 10%를 더 할인해 총 35%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몰’은 장수사과를 비롯한 장수 레드푸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난해 8억원의 매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