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4일 상촌마을에서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공유냉장고’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메뉴를 정하고 요리하는 ‘온동네 반찬 만드는 날’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불고기, 잡채, 미역국 등을 요리했으며, 참여자들은 야무진 솜씨로 식재료를 다듬고 반찬을 만들어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반찬을 함께 만들고 나눌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따뜻한 이웃 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포시 모담도서관의 공정률이 지난 6월 1일 기준 40%를 넘어섰다. 개관은 내년도 4월 예정이며 모담도서관은 시의 대표도서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은 2022년 오염토 발견으로 공사가 중단된 후 지난 2월 다시 공사가 시작돼 현재 옥탑층 바닥 타설 공사를 마치고 내부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시는 8월 경 가구 배치를 위한 업체 선정 등 계약을 완료하고 9월 도서 구입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일정은 ▲8월 디자인가구 제작 및 설치 착수 ▲9월 자료 구입 계약 ▲10월 정보화 물품 구입 ▲12월 사인물 제작 및 일반가구 구입 등으로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야외광장 등으로 구성되고, 2층과 3층은 종합자료실, 강의실, 시민창작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책을 읽는 독서 공간과 더불어 음악이 흐르는 로비 공간,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중앙광장,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 존, 개인이 책을 직접 제작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민창작실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해외 국가가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에 참여해 더욱 주목받는다. 시에 따르면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 축제장 내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헬로콘서트와 1,500대의 환상적인 드론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주목할 점은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춘천시 해외자매도시의 전통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해외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관도 축제 기간 운영된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세계적인 미식축제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 국제관에서는 요일별로 해외 이색 음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국가별 커피, 전통주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복면막닭쇼(20일), 트로트실버가요제(21일), 청소년 댄스경연대회(23일), 봄내길 호수별빛투어(18·19·21·22일), 호수드론라이트쇼(18·21·22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숙박 및 주요 관
(정도일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대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제6회 지자체-주한외국공관 1:1 협력미팅에 참가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 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미팅은 20개 나라 주한외국공관과 국내 24개 지자체가 참석해 주한외국공과의 1:1 미팅을 통한 지자체 사업 및 행사 등을 협의하고 홍보하는 자리다. 조직위는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대사관과의 1:1 미팅을 통해 세계 최초‘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홍보와 엑스포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도 각 나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조직위에서는 이번 협력미팅을 시작으로 서한문 및 홍보물 발송 등을 통해 엑스포 참여 국가 확대와 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미팅을 계기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K-국악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해외 참여 국가 목표인 30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음의 평화를 찾아 떠나다, 산티아고 순례길’ 강좌에서는 정치학, 환경공학 박사이자 대진대 심리학 교수인 진종구 휴먼북이 다섯 번의 산티아고 순례길 경험과 그를 통해 느꼈던 감정과 깨달음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산티아고 순례길은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였지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교수님 이야기를 들으니 도전할 용기가 생긴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진종구 휴먼북은 “처음 시작할 때는 무엇이든 두려움이 앞선다. 그러나 일단 시작해야 한다”라며 “한 걸음씩 나아가 작은 성취를 맛보며 쉬어가되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그 길 끝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6월에는 △권혁두 휴먼북(세븐틴 호시를 키워낸 아버지 이야기) △조영복 휴먼북(생활금융교육) △양정순 휴먼북(보태니컬 작가와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의왕시가 지난 13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에너지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의왕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에서 벗어나 태양광발전시설,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에너지 자립 및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민간투자 620억원을 유치해 전력생산규모 10MW/h로 설치된 의왕 연료전지 발전소는 약 2만세대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의왕 시민햇빛발전소 1, 2호기는 총 715.8kW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보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백운호수에 탄소중립공원을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태양광발전시설 (137.5kW)과 에너지 저장장치(230kW/h)가 설치돼 생산된 전기는 전기차 충전시설, 태양광 LED 그늘막
(정도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단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시민참여 이벤트로 24년 동안 공단을 사랑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신규 팔로워 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공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좋아요’누르고 창립기념 게시글에‘참여완료’라는 말을 댓글로 남기고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네이버폼)의 퀴즈 정답 및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선착순을 통해 7월 10일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당첨자 5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해나갈 공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창원함양군향우회는 지난 13일 창원시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제4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법 이임 회장과 이순호 신임 회장 등 재창원 향우들을 비롯하여 고향 함양에서도 축하를 위하여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임원선출, 회장 이·취임식,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재창원함양군향우회를 열과 성을 다하여 이끌었던 강석법 회장의 뒤를 이어 서상면 출신 이순호 회장이 재창원함양군향우회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임하는 강석법 회장은 “고향 발전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향우들과 함께한 시간이 참 소중하고 행복했다”라며 “새로운 회장님과 마음을 모아 더욱 화합하고 성장하는 재창원함양군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호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저를 믿고 회장직을 맡겨주신 향우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향우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정도일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 4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미디어아트 콘서트’ 공연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많은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사업에 선정된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아트 콘서트는 나의 인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늘은 내가 작가(나의 감정 에코백 꾸미기)와 소통하는 노래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박00 어르신께서는 “오랜만에 복지관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자주 있지 않으셨을 텐데 이렇게 예술공연을 관람하며 너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하실 수 있
(정도일보)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7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4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특별한 그림책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기획부터 편집, 제작과정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책문화센터가 개관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책만들기 프로그램은 보개도서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그림책을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독립출판문화 체험의 기회다. 신청대상은 그림책에 관심있는 성인 10명이며, 6월 18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정유정 작가는 “매 시간 수강생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시각화하여 자신만의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작가는 안성시 그림책 작가로, 주요 저서로는 '겨울, 나무',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딸기 한 포기', '고사리 손 요리책' 등 다수의 그림책이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 행사에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ㆍ새마을지도자회 등 기간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백일홍, 베고니아 등 6,000본을 지역 곳곳에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이순자 회장은 “여름꽃을 심고 보니 동네 거리가 전보다 훨씬 화사해졌다.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꽃을 구경하면서 기분이 좋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민분들이 여름꽃을 보면서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 ‘2024 갈매동 여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갈매동장을 비롯해 직원들과 갈매동 기간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갈매역, 갈매동 사거리, 한라비발디 일원에 메리골드 슈퍼보이 등 14종, 4천여 본의 여름꽃을 식재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갈매동의 아름다움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됐고, 지속적인 환경 보호와 아름다운 갈매동 조성을 통해 갈수록 매력 있는 갈매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남 완도군은 6월 13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김의 우수성을 알리고 김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13회 김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의 날’은 2010년 김 수출 1억 불 달성을 기념하고 김과 함께 복을 싸 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음력 1월 15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김 채취 등으로 어민들의 바쁜 시기를 고려하여 6월에 개최하게 됐으며, 전국 대비 50%의 해조류를 생산하는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사)한국김산업연합회 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완도군지회와 (사)한국김생산자연합회 완도군지회가 주관했으며,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최정기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신우철 완도군수, 최봉학 한국김산업연합회장, 김 산업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김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공로패 수여, 전남 으뜸 김 품평회 시상, 환영사, 김 수출 1조 원 달성 축하 및 김 수출 10억 불 달성 기원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 전국
(정도일보) 나주시립합창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공연을 갖는다. 나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국전력 본사 한빛홀에서 ‘역사학자 주진오 해설로 듣는 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시립합창단 공연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각국에서 벌어진 혁명, 저항운동 등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로 채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밥딜런의 ‘바람만이 아는 대답’, ‘아리랑’, ‘비목’ 등을 감동 뭉클한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을 역임했던 역사학자 주진오 교수의 해설을 더해 역사와 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문자 예매하면 된다. 티켓은 당일 현장에서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민중 투쟁과 희생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합창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포항시립도서관은 2024년 지혜학교 ‘시대정신으로 이해하는 서양 건축과 회화’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협력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포은중앙도서관은 ‘시대정신으로 이해하는 서양 건축과 회화’를 주제로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김건우 경북대학교 사학과 강사와 함께 서양 고대에서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변화 과정과 인문학의 위치를 함께 재조명해 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어떠한 가치를 사회변화에 중요한 동력으로 삼아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병술 시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