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왕설래 이유 있었네/12월14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기본, 치료제와 백신 수입에 국가 역량 총결집해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기본, 치료제와 백신 수입에 국가 역량 총결집해야 

 ◆일일 확진자수가 1천명을 넘는 등 코로나 대확산으로 감염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의 물량 확보 및 접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 특히 집권 여당에선 "백신 없인 내년 4월 보궐선거 필패"라는 불안감이 팽배한 상황. 하지만 화이자 등 비교적 안정적인 백신의 3월내 4천만명분 수입은 사실상 불가능해 상대적으로 부작용의 위험성이 높은 다국적 치료제와 백신의 수입 대체 등도 사회적 논쟁거리로 비화될 듯.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확진자 급증→강화>로 되풀이 되는 현재의 방역 정책 기조로는 내년 2월 위기설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지도 의문. 현재 정부는 언론과 감염 전문가들의 3단계 상향 조정 권유에 경제논리를 들며 미온적 반응. 하지만 이는 이미 코로나 사태로 장기간 고통을 받고 있는 업종업태간 위화감 조성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