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정을 통한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농뷰(Nong-View) 구축 사업을 수행하게 됐으며 이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8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의 영농관리 어려움을 드론 및 AI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영농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이를 위해 남원시 전지역의 드론 영상데이터 구축, AI 분석을 수행하고 △조사료 생산관리 △농지이용실태조사 관리 △비닐하우스 운영관리 총 3건의 서비스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남원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성공적인 서비스 개발·실증을 위해 주요 사업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AI·드론·농업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를 위한 기반 마련과 AI·드론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행정서비스 모델링 마련으로 혁신적 행정서비스 환경을 구축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