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시, 신규 안심식당 참여업소 30개소 선착순 모집

 

(정도일보) 안산시는 오는 30일부터 식사 문화 개선과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안산시 안심식당 참여업소 3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식사 문화 2대 개선 과제인 ▲덜어먹는 도구 비치 및 제공 ▲개별포장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비치 등 위생적 수저관리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신청 접수 이후 현장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네이버와 카카오맵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안심식당 인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