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5년 5월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화합의 장이 될‘2025.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을 개최한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본 대회는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농구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스포츠 정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농구협회 및 수원시농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심판진과 운영 인력을 지원받아 더욱 공정하고 수준 높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2025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은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 그리고 동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6개 팀(약 120명)을 모집한다.
참가팀에게는 뛰어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주어지는 단체상(트로피 및 메달)은 물론, 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개인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농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농구용품 등 다채롭고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이병규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를 통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