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 2차 회의 개최

장진만 축제 총감독과 함께 축제에 대해 다양한 생각 공유하는 시간도 가져

 

(정도일보) 군산시가 2025년 제2차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신임 장진만 축제 총감독으로부터 올해 축제 구상과 기본계획을 보고받았다.

 

위원회는 지난 23일 개최됐으며, 장 총감독은 이 자리에서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먼저 축제를 위한 핵심 콘텐츠로 ▲군산 근대 이머시브 ▲군산시간여행콘서트(미디어 퍼포먼스) ▲시대별 댄스 챌린지 ▲군산 근대영화 콘텐츠 관광 ▲몰입형 영상 주제관을 꼽았다,

 

또한 요일별로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시간과 연계한 요일별 프로그램 운영을 제시했다.

 

특히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개최 방안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축제의 규모화·상징화·상품화를 강조했으며,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짜임새 있는 새로운 공간 구성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축제의 장을 제의하기도 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의 기본계획을 의결하는 한편,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을 위해 장 총감독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 손승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군산시의 문화 · 관광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을 위해 장진만 총감독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